갤럭시S23 울트라 스펙 / 가격 / 출시일 - 아이폰 vs 갤럭시

 

 

아이폰6부터 11까지 쭉 사용한 사용자이지만 이제는 정말 갤럭시로 갈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갤럭시S23 울트라 출시일 및 스펙, 가격 등을 알아보았는데 쭉 한번 정리하고 싶어서 글로 남겨둔다. 

 

 

일단 아이폰을 쭉 썼던 이유는

 

아이폰에서 막히는 몇가지 요소들이 내게는 큰 상관이 없었기 때문이고 대신 버벅임이 적고 보안이 좋다는 점에서 신뢰가 가서 사용했다. 또 감성사진이 취향에 맞았고 여러 아이폰만의 어플들이 사용하기 좋았던 것도 있다. 

 

중간에 몇번 갤럭시를 쓴 적은 있었지만 다 철지난 중고폰으로 사용해서인지 너무 버벅였고 아이폰만하지 못하다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아마 아이폰은 늘 새 버전으로 사고 갤럭시는 중고로 샀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무엇보다 전직 후 하고있는 업무 상에는 갤럭시가 필요한 경우가 종종 있었고 이제 갤럭시 카메라가 아이폰 못지 않게 나오며 몇몇 경우에는 아이폰보다 뛰어났다는 점, 삼성페이를 쓰지 않고 카드를 사용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는 데에 이골이 났다는 점, 그리고 철지난 중고폰으로 썼을 때에도 갤럭시 펜 사용하는 부분은 상당히 유용했는데, 그 점이 자주 아쉬워졌다는 점 등의 이유로 이번에는 갤럭시S23 울트라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갤럭시S23 울트라의 출시일은

 

2023년 2월 2일 언팩행사에서 고지한대로 2월 7일. 0시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2월 14일부터 사전예약자들에게 순차적으로 핸드폰이 배송될 것이다.

 

갤럭시S23 울트라의 스펙은 후면카메라가 2억 화소. 전편이 1억800만 화소였던 것에 비하면 거의 2배나 상승한 화소다. 화소만으로 뛰어난 카메라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이미 훌륭한 22 카메라에 배가 되는 화소이다보니 아무래도 기대가 되는게 사실이다.

 

전면카메라는 1200만 화소. 이는 이전에 쓰던 스마트폰(아이폰11)과 동일하지만 갤럭시 울트라 전작과 비교하면 다운그레이드 되는 것이라 보이기도 한다. (갤럭시s22 -> 4천만 화소) 하지만 화소가 카메라 질의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화소는 다운그레이드 되었지만 그 대신 카메라 자체는 기능이 더 좋아진 것. 카메라 전문가는 아니어서 잘은 모르지만 질 좋은 사진이 나온다고. 

 

그 외 용량, 배터리 등은 전작과 비슷. 

 

 

갤럭시S23 울트라의 가격은

 

256기가 기준 1599400원. 512는 170만원 대이지만 사전예약시 256 주문하면 512로 업그레이드 해주기 때문에 사전예약에서는 512가 159만원대인 셈이다. 그러면 159만원에서 쿠팡 자급제 사전예약시 보통 12프로 정도 할인해주니까 140만원 정도에 살 수 있지 않을까. 여기서 이전 폰을 30만원 정도에 판다고 하면 110만원 정도에 사는 셈이고 22개월 할부시 월에 5만원만 내면 되니까 알뜰 요금제 만원 이하 저렴한 것으로 이용하면 지금은 알뜰요금제 2만원 내외 요금제를 쓰고 있는데 2년만 두배를 낸다, 생각하고 사용하면 될 것 같다. 

 

 

알아보고 찾아보고 계획까지 세우고나니

 

정말 갤럭시S23 울트라가 내 핸드폰인 것만 같아서 설레기도 하고 빨리 사고싶은 안달나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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