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종 (Blood Free) -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재밌는 영화 드라마 추천. 몇부작. 줄거리 등장인물. 스포 결말은 하단에

 

 

요새 디플에서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들 중 하나가 이 지배종인데요.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인 ‘윤자유’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면서 그 모든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라서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2024년 4월 10일부터 디즈니플러스에서 볼 수 있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작품이자 한국 드라마입니다. 

 

 

윤자유 역에는 한효주가 우채운 역에는 주지훈이 연기하고 있죠. 주지훈은 사실 2009년에 마약류인 엑스터시, 케타민를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되고, 재판부에서 마약 한 것이 맞다고 결론이 나서 기소까지 다 됐기 때문에 마약한 사람 나오는 드라마 최대한 피해서 저는 주지훈이 연기한 작품 앤티크 이후로는 거의 안봤었는데요. 

 

그때 공중파 출연 정지 등 활동도 막히고 했었는데 그 타이밍에 군대 다녀온 뒤로 다시 영화 및 드라마에 잘 나오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지배종도 사실 안보려다가 스토리가 뭔가 재밌어보여서 못참고 봤는데 데 그뒤로 쭉 보고 있습니다.. ㅎㅎ 

 

총 10부작으로 2024년 4월 10일 부터 5월 8일 일까지 수요일마다 2편씩 공개되었습니다. 

 

 

시작은 윤자유 부터 먼저 시작되는데요. BF 그룹 대표이사로 BF 그룹 신제품을 소개하면서 드라마가 시작합니다. BF는 불과 3~4년 만에 세계적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한 세포 배양육 회사 'BF 그룹'의 창업주이자 현 대표이사로, BF는 신제품으로 바로 어육을 배양하여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6개월 이내 곡물도 배양해서 선보이겠다고 했죠. 

 

밖에는 이런 윤자유를 향한 극악한 축산업자들의 시위가 있었습니다. 배양육으로 인해 축산업은 대위기였기 때문에 배양육 판매를 반대하는 시위를 하면서 BF의 대표인 윤자유를 위협하고 윤자유의 차 위에 떨어져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도 있었는데요. 

 

거기에 곡물 배양을 언급하자 남미 곡물 생산 유통을 통해 돈을 벌던 갱단에서도 윤자유를 죽이겠다는 위협을 유튜브로 올릴 정도로 윤자유는 많은 위협을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차 산업을 건드릴 때부터 이런 부분을 예상했다며 윤자유는 계속해서 사업을 해나갑니다. 

 

 

그런데 어느날 BF의 배양육이 세균덩어리에서 나온 것이라는 기사와 함께 BF의 연구실 컴퓨터가 랜섬웨어에 걸려버립니다. 이를 수습하기 위해 변호사 정해든과 IT 팀 서희가 고군분투 하고 윤자유도 고민하던 차에 새로운 경호원이 들어오게 되는데, 이력 중에 해군 정보팀에서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적이 있는 이력 떄문에 윤자유는 경호원 우채운을 따로 불러 랜섬웨어에 대해 물어봅니다. 

 

우채운은 이 랜섬웨어를 보낸 ‘시티즌’이 랜섬웨어 계의 유명한 해커집단인 것과 이름값을 하기 위해 돈을 보내면 정보를 줄 것이라는 얘기를 해줍니다. 결국 윤자유는 돈을 내고 랜섬웨어를 해제하는데요. 

 

이 랜섬웨어는 평소 연구소 보안을 철저히 하고 외부 사이트 사용을 지양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했는데도 랜섬웨어가 걸렸다는 점, 신제품 발표하는 시간을 틈타 랜섬웨어가 진행되었다는 점 등의 정황을 미루어보아 내부자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채운은 해군 정보팀에서 일할 때 랜섬웨어 걸린 후로 랜섬웨어에 대해 많이 찾아보았는데 이 시티즌 팀이 주로 사용하는 러시아 특유의 특수문자가 이번 시티즌 화면에서는 보이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이 시티즌은 시티즌인척 하는 가짜 시티즌임을 알아냅니다. 즉, 내부자가 시티즌인척 하고 돈을 탔다는 것이죠. 

 

그래서 내부 인원 추적 중 선임연구원인 홍새잎이 연락이 안되는걸 발견합니다. 

 

 

그래서 800억을 받고 도망간 것인지 확인 도중 홍새잎이 사고가나서 연락이 안됐던 것임이 확인되었는데요. 이 홍새잎의 사고가 그냥 난 것이 아니라 홍새잎이 김신구를 찾아갔다가 난 것이고 현재 김신구가 연락이 안되는 것을 확인하고 (그전에는 아들을 만나러 미국에 간 것으로 모두들 인지했으나 아니었음을 확인) 김신구를 추적합니다. 

 

그러나 그는 이미 외국에 있었죠. 

 

홍새잎은 사고에서 깨어나 사고가 나게 된 정황을 얘기합니다. 김신구에게 짐을 가져다 주러 갔다가 김신구가 갑자기 “됐다! 800억!”이라고 소리지르는 것을 듣게 되었다는 것, 놀라서 짐을 떨어트려 김신구가 밖에 나온 것, 홍새잎은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못들은 척 하고 짐을 주고 나왔지만, 따라 나온 김신구가 갑자기 자신을 처리한 것 등을 말이죠. 

 

 

이후 김신구는 실신한 홍새잎을 차에 실어 차 째로 저수지에 밀어버렸지만 다행히 빨리 발견되어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이에 김신구를 추적하던 중, 그가 베트남에 있다는 것까지는 알았기 때문에 우채원은 베트남 불법 체류자들을 이용해 김신구의 위치와 새로운 여권, 이름 등을 파악하고 윤자유에게 알려줍니다. 김신구가 프랑스 행 비행기에 탄 것까지 알려주어서, 프랑스 경찰과 협조해 김신구가 내리자마자 체포하려고 헀는데요. 그러나 김신구는 비행기에서 샴페인을 먹고 그만 죽고 맙니다. 샴페인에 독이 있었던 것이죠. 

 

이에 사람들은 윤자유가 김신구에게 독을 먹였다는 소문을 내기도 했지만, 윤자유는 이로 인해 이 일이 김신구가 한 일이 아니라 배후가 있음을, 그래서 모든걸 끝내고 다 끝났다, 성공했다, 하는 마음으로 샴페인을 터트린 김신구가 배후에게 살해당한 것임을 유추합니다. 

 

한편 우채운은 사실 그냥 경호원이 아니었는데요. 

 

 

우채운은 정보병 이후 조카를 위해 파병신청을 해서 파병부대로 옮겼습니다. 그때 정보병일 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채운을 따라 같이 파병신청을 해서 같이 가게 되었는데요. 파병부대에서 활동 중 대통령이 깜짝 방문한 날이 있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대통령 양 옆에 서서 대통령을 맞이하던 그때, 별안간 테러가 일어나 부대가 난리가 나고 많은 병사들이 죽었습니다. 채운을 따라 같이 파병신청한 동료도 그떄 죽었습니다. 대통령은 그로인해 두 다리를 잃고 대통령 직에서도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그 행사는 대통령의 깜짝방문이었기 때문에 급히 정해진 것이었고, 알만한 사람은 아주 적었습니다. 그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던 군 쪽에서는 테러의 범인으로 그날 그 부대를 방문한 또다른 사람,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한 한 병사를 지목했는데요. 그 병사는 순순히 범인으로 끌려갔지만 채운은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아이들을 누구보다 사랑했던 자였는데 아이들이 다칠 수도 있는 자리에 테러를 일으킨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 테러범인 그의 가족에게 좋은 비자가 주어졌고, 가족들이 잘 살고 있다는 것만 봐도, 그에게 무언가 은밀한 거래를 통해 범인이 되도록 한 진범이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죠. 

 

 

그래서 채운은 그 테러의 진범을 찾기 위해 당시 대통령의 깜짝방문을 알고있던, 대통령이 방문 발표를 할 때 같이 대통령의 전세기에 타고 있던 기업 대표들의 경호원을 돌아가면서 도맡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내부에 파고들어 그들이 테러의 진범인지 아닌지 가리려고 한 것이죠. 

 

윤자유는 마지막 대상이었기에 사실 윤자유에 대한 의심도도 높았고 무엇보다 채운을 계속 같이 도와준 당시 다리를 잃은 대통령은 자신의 사임 후 기업이 엄청나게 거대해진 BF 의 대표 윤자유를 가장 의심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윤자유의 경호를 해본 결과, 채운은 그가 테러범이 아님을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신구의 죽음 등 테러의 진범이 아직도 어디에선가 무언가를 조종하고 있음을 직감했죠. 

 

한편 어느날 윤자유의 생활반경 근처 파출소에서 무기 탈취 사건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총리이자 이전 대통령의 손자인 선우재가 윤자유를 불렀다가 해당 무기 탈취 사건 때문에 급하게 가봐야돼서 윤자유를 돌려보냈는데요. 

 

그는 종종 윤자유를 불러 직위를 무기로 제 요구를 들어줄 것을 돌려서 말하던 자였기에 윤자유는 차라리 대화할 시간이 없었던 것이 좋았노라 말하며 다시 사무실로 돌아가는데, 돌아가는 길에 총을 가진 괴한들에게 목숨을 위협받게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우채운은 총에 맞아 죽기 직전인 상태가 되었는데요. 

 

우채운은 어떻게 이 위기를 헤쳐나갈지, 테러의 진범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너무너무 흥미진진한 드라마였습니다. 

 

비밀의 숲 작가가 쓴 드라마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 전반적인 분위기가 어두워서 그런 점은 사실 저와 결이 맞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드라마 영화는 그런거라도 현실 도피할 수 있는 좀 밝은 내용을 보고 싶거든요. 근데 지배종은 워낙 줄거리가 흥미진진하다보니 심지어 제가 싫어하는 스릴러인데도 아주 몰입해서 수요일마다 챙겨보고 있습니다. 

 

몰입해서 볼만한 드라마가 필요하다면, 요새 뭔가 드라마를 봐도 하나 꾸준히 못봐서 좀 꾸준히 볼 수 있는 드라마를 찾고있다면 추천합니다. 

 

 

✔스포 결말

 

우채운은 다친 직후 BF의 지하로 옮겨졌습니다.

 

BF의 지하에는 자재창고라는 이름이 붙여진 방이 하나 있는데 그곳은 사실 인공 배양으로 만들어진 인공장기들과 그 장기들을 이식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진 곳이었습니다. 거기서 윤자유와 BF의 또 다른 공신, 온산은 우채운의 다친 곳에서 총알을 빼내고 그쪽 근육을 인공배양한 근육으로 이식하고 닫아줍니다. 

 

시간이 지나 우채운은 정신을 차리고, 온산이 잠들어있는 사이 그곳을 둘러보다 인공장기들을 보고 윤자유에게 전화해, 이 돼지장기를 자신에게 이식했냐고 묻습니다. 

 

 

윤자유는 돼지장기가 아니고, 이식하지 않았다고 말하는데요. 

 

이에 우채운은 그럼 사람장기겠다고, 이런걸 숨겨놔서 정부의 간섭을 그렇게 무서워한거냐고, 대체 얼마나 돈을 더 벌어야 속이 시원하겠냐고 말하고 윤자유를 떠납니다. 

 

그곳을 떠나 대통령을 만나러 간 채운은 그곳에 있는 선우재를 만납니다.

 

선우재는 채운을 보며, 현장에 죽기 직전인 사람이 있다던데, 멀쩡한거냐고 물었고 채운은 그 친구도 멀쩡합니다, 라고 답하며 다친 사람이 자신이 아닌척 했습니다. 죽기 직전인 사람이 이렇게 금방 멀쩡히 회복하는건 이상한 일이니까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윤자유를 보호해주기 위해 그런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여러가지 위협 속에서 사는 윤자유를 자신의 집에 데려다 편히 자게 하는 등, 그에게 필요 이상의 친절을 보였습니다. 마음이 조금 있는 것 같은 모습이죠. 

 

아무튼 그는 선우재에게 아닌척 했으나 선우재는 그를 통해 BF에 엄청난 생명공학적 기술이 있음을 직감했습니다. 

 

사실 애초에 그들을 위협해 채운을 다치게 한 사람이 선우재였습니다. 

 

 

이를 채운도 눈치채고 대통령을 따로 만나 당신의 사위 또는 손자를 조심하라고 말해줍니다. 대통령은 깜짝방문이라고는 했지만 사실 일전에 대통령 혼자 방문을 어느정도 계획은 하고 있었고, 이를 딸에게는 알렸었는데 사위가 이를 듣고 자기 기업의 생명공학 쪽 발전에 방해가 되는 대통령을 바꾸기 위해 테러 벌인 것으로 추측한 것이죠. 

 

사위는 사실 지금 누린 부를 계속 누리면서 건강한 몸으로 살기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손자는 피가 잘 응고되지 않는 병이 있어 약도 먹고 있어서 건강한 몸으로 살기를 원했죠. 둘 중 누가 테러범인지, 함께한 일인지 알 수는 없으나 둘은 그쪽으로 뛰어난 결과를 내고 있는 BF를 차지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결과를 냈는지 확인하기 위해 채운을 다치게 했죠.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채운이 그 덕에 나은 것인지 아닌지 100프로 확신은 할 수 없던 차에 또 하나의 사건이 벌어집니다.

 

원래 잘 안들렸던 오른쪽 귀가 오히려 소리들을 아주 크게 듣고 심하게 자극이 오는 현상을 경험한 채운은 BF에 찾아가 귀는 왜이런거냐고 묻는데요. 

 

 

이에 온산이 테스트를 위해 귀도 이식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얼마나 소리를 켜놔야 하는지 몰라서 가장 크게 켜놨다고 말해주죠. 이에 윤자유는 질겁하며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채운이 따로 들은 얘기가 있는데, 윤자유가 BF를 세우게 된 경위였습니다.

 

온산이 말해줬는데, 윤자유는 김교수 밑에서 공부하던 중 역학조사를 위해 돼지들을 전염병으로 인해 산채로 땅에 묻는 장소에 가서 일하게 됐는데, 그때 돼지가 계속 올라오는데도 막고, 묻어버리라는 극악한 상황을 보고, 또 묻어버리라고 한 공무원도 이후 자살한 소식을 듣고, 한동안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서 온산에게 '지배종이 되어보지 않을래?' 라는 말과 함께 BF 회사 계획을 말했다는 겁니다.

 

현재 고기나 음식을 먹어야만 생명활동을 연명할 수 있는 인간은 불완전한 지배종이며, 완벽한 지배종이 되기 위해선 이 연결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말이죠.

 

온산은, 기껏해야 채식주의자가 될까, 하는 생각이나 하던 자신에게 윤자유의 제안은 획기적이었다며, 윤자유는 돈을 벌기 위해 이 일을 하는게 아니라고 채운에게 말했습니다. 채운은 이를 말하며 윤자유에게 사과합니다.

 

 

하지만 윤자유는 말하지 못한 진짜 BF를 시작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쌍둥이 언니가 미국 유학을 갔다가 광우병으로 인해 뇌에 구멍이 생겨 광우병에 걸렸을 때 보이는 온갖 증상을 보이며 죽어간 것입니다. 하지만 의사들은 이를 광우병과의 연관성으로 볼 수 없다고 말했고, 그는 그런 언니에게 미국가서 소를 얼마나 먹었기에 그러냐는 둥 나쁘게 말하는 사람들 앞에서, 그리고 죽어가는 어닌 앞에서 무력하게 있다가, 뒤늦게 BF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언니의 시신은 화장해서 이제 인공장기를 만들었어도, 언니를 되살릴 수는 없었죠. 

 

아무튼 이후 채운은 다시 그에게 돌아와 경호를 하는데, 그런 그에게 윤자유는 김신구가 다니던 암환자 유가족 모임에 가서 뭐가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주소를 알려주고, 채운은 함께 일하는 경호원 동료와 함께 다녀옵니다.

 

그런데 가서 김신구와 친하게 지내던 유가족의 주소를 받아 확인하던 중, 수상한 차량을 발견해 쫓다가 그만 그 차량 운전자에게 경호원 동료가 칼에 찔려 죽습니다. 

 

 

그리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들이 처음에는 그 죽은 경호원을 죽인 사람이 채운인줄 알고 채운을 잡으려고 하고, 채운은 동료를 죽인 진범을 잡으러 가려고 흥분한 사이, 채운의 근육이 갑자기 괴력을 발휘해 경찰들을 놀라운 힘으로 던져버리게 됩니다. 이에 채운은 놀라 다시 경찰들을 받아내고 이후 힘은 잠잠해졌는데요. 

 

일단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한 죄로 그는 잡혀갔고, 감옥에 있는 채로 그는 자유에게 또 내부자 소행임을 알려줍니다. 김신구와 친했던 유가족이 집주소로 낸 곳은 우체국이었고, 그 사람은 거기 없었는데 대신 의심스러운 차량이 있었고, 그 차량 주인을 쫓자 주인은 도망가다가 결국 경호 동료를 죽이기까지 했는데, 생각해보면 그들이 거기 갈 것을 집도 아닌데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이고, 그 말인즉슨 거기 갈거라는 내부자의 전달이 있었을 거라는 말이죠. 

 

그리고 동료가 정해든에게 대표님 일정을 묻고, 대표님 오늘 외부일정 없으니 암환자 모임장소에 오늘 다녀오자고 말한 것을 전해주어 BF 팀은 정해든에게 함정을 팠습니다. 정해든은 그 미끼를 물었고, 그들은 정해든이 누군가에게 ‘범인 잡힘’ 이라고 보내는 현장을 포착하죠. 

 

정해든은 BF의 변호사이자 윤자유의 최측근이었지만 알고보니 전 대통령 사위의 끄나풀이었고,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경호원 동료를 죽음으로 몰아넣었습니다. 

 

하지만 그를 통해 배후를 알아내려고 감금한 채로 여러가지 자극을 주던 도중 선우재가 채운의 괴력 영상을 보게 되고, 선우재는 BF와 윤자유 모두를 갖기 위해 윤자유를 협박합니다. 자기가 좋게 말할 때 자기한테 빌고 자기 말을 들으라는 것이죠. 

 

 

하지만 윤자유는 그동안 사람다운 척 하느라 고생했다며 차갑게 응대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크게 치려는 듯한 총리에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에 BF가 뇌를 제외한 장기 배양에 다 성공했으며 1번의 실패가 있었으나 이후 모든 기술력을 갖췄음을 공표 합니다. 

 

원하는 지원자에게 무료로 수슬을 지원하겠다고 말이죠. 

 

 

뿐만 아니라 위험도를 함께 감수하겠다며 대표인 자신이 직접 모든 장기를 인공 장기로 바꾸겠다고 공표 합니다. 

 

경호원과 온산은 이를 말리는데요. 여기까지가 8화의 내용이고 9,10화는 아직 보지 못했는데 곧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배후는 선우재와 그 아버지, 즉 전 대통령의 사위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결국 일이 어떻게 돌아가고 어떻게 마무리 될지 관심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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