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맛집 간단하고 맛있는 수제버거 맛집랭킹 1위 꼭 시켜 먹어봐야 할 번크러쉬버거 산본역점
산본에 참 많은 체인점이 있지만 수제버거 맛집이 의외로 없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산본 들렀다가 맛있는 수제버거 집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산본 맛집 랭킹 1위 수제버거 번크러쉬
내부는 깔끔하고 심플 했는데요. 주황색이 메인이라 통통 튀면서 뭔가 수제버거와 잘 어울렸어요. 주황색이라는 아주 밝은 색이 메인으로 자리잡았는데도 블랙이 서브컬러로 딱 잡아져서 그런지 번잡한 느낌이 하나도 없고 깔끔하더라고요.
딱 수제버거 파는 곳 이라는 느낌이 확 살아서 아이덴티티가 딱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비슷한 세계에 톤만 다운된 색으로 햄버거 아이콘이 크게 자리잡은 것도 귀여웠구요.
근데 메뉴는 꽤 다양 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지도 않고 딱 적당히 있는 느낌이었어요. 패티가 들어간 버거와 안 들어간 버거가 있어서 원하는 걸로 골라서 먹을 수도 있고 안 들어간 햄버거는 좀 상큼하게 샐러드버거 느낌으로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 스윗망고에그 단품 4200 세트 7700
✔️ 치즈베이컨에그 단품 5200 세트 8700
✔️ 해쉬브라운에그 단품 5200 세트 8700
✔️ 더블치즈폭탄버거 단품 8100 세트 11600
✔️ 하와이안 치즈버거 단품 8400 세크 11900
배민에서 산본버거 맛집랭킹 1위 포스터도 붙이고 있었어요. 근데 햄버거 맛을 보니까 확실히 맛집 랭킹 1위 할만 하더라고요.
평점 5.0점 만점의 5.0점 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배민 들어가서 확인해보니까 4. 9점이었어요. 근데 아마 그 둘 사이를 왔다리갔다리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소주문금액 11200원 이었는데요.
😋 스파이시치킨버거 세트 11700원
😋 갈비양념버거 세트 12200원
😋 크러쉬 치즈버거 세트 11600원
이런 식으로 세트 메뉴 가격이 최소 주문 금액보다 컸어요. 그러니까 세차 하나만 시켜도 주문이 가능하단 얘기죠.
단품도 😋 크러쉬버거 6900원
😋 닭가슴살 치킨 4피스 3900원
😋 버팔로스틱 4피스 3900원
😋 치즈볼 3피스 2900원
😋 콘샐러드 1800원
😋 코울슬로 1800원
이런 식으로 단품이랑 다른 사이드메뉴 12개 같이 시키면 최소 주문 금액을 넘길 수 있는 가격대로 선정 되어 있어서 최소주문금액 애매하게 잡아놓지 알았다는 점에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이건 제품에 자신이 있으니까 이렇게 해놓은 거 같아요. 맛있는 햄버거를 만들어서 팔고 있으니 먹을 사람들은 많이 먹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호텔에서 주문 금액 가지고 장난치지 않아도 충분히 원하는 매출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이요.
역으로 초 주문 금액이 메인 음식보다 2, 300원 더 많다거나 해서 추가로 다른 거를 꼭 시켜야 되게끔 해놓은 가게들은 반대로 음식에 그렇게 자신이 없나 싶어서 쫌 안 시켜 먹게 되더라고요. 🤢
먹어보니 확실히 내용물 조화가 좋고 맛있었어요. 맛집 랭킹 1위 할 만한 맛이다 싶었습니다.
소고기 패티 육즙이 특히 맘에 들었는데요. 포스터에 나와 있는 것처럼 말 그대로 욕조를 잘 느낄 수 있는 패티여서 너무 신기했고 사실 기본 햄버거를 시켜 먹었기 때문에 엄청 놀라운 맛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는데 꽤 놀라운 만족스러운 맛이어서 다른 메뉴들이 더 기대가 됐습니다.
🍔
그리고 야채가 정말 신선 했어요. 일단 야채가 정말 많이 들어가기도 했구요. 많은 야채가 신선하게 아삭아삭 씹히니까 너무 상큼하고 상쾌하고 이반 가드 그 신선한 느낌이 들어차서 패티랑 빵이랑 같이 먹는데 그 풍미와 고소함이 훨씬 더 살아나는 느낌이었어요.
햄버거가 사실 의외로 완전식품 이라고 하거든요. 탄수화물과 단백질과 지방 거기에 식이섬유까지 알차게 들어 있잖아요.
그래서 배고픈데 좀 든든하고 건강하게 뭐 먹을까 하시는 분들께도 산본배달 맛집 번 크러쉬 버거 추천 드려요. 건강에 나쁘지 않고 맛있고 깔끔하니까요. 😎😎
다음엔 다른 재료 버거들도 꼭 먹어보고 싶어요. 특히 새우가 들어간 버거랑 피쉬 브라운 들어간 버거는 꼭 먹어보고 싶어요. 제가 엄청 좋아하거든요. 물론 해시브라운이랑 새우튀김 다. 튀김 종류라서 몸에 그리 좋을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야채도 많이 들어가고 하니까요.
사실 햄버거 먹을 때 아니면 제가 야채를 잘 안 먹는 것 같아요. 야채가 따로 사놓고 종종 샐러드로 챙겨 먹기에는 빨리 상하잖아요. 그래서 여러모로 야채 먹기가 좀 어려운데 아무튼 이건 여담이고 번크러쉬 버거 다른 맛들도 다 먹어보고 싶다는 거 하나 드셔보시면 근데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 것 같아요. 😂😆
근데 사실 제가 기본 번 크러시 버거를 먹었다고 했잖아요. 이 기본 번크러쉬 버거만 해도 양념이 맛있어서 저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이게 3분 배달 맛집이니까 배달시켜 먹어본다면 번크러쉬 버거 세트 말고 단품이랑 치즈볼이랑 코울슬로 이렇게 먹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해도 최소 주문금액 다 넘거든요.
물론 다른 버거에 다른 양념들도 기대 되기 때문에 다른 것들도 다 먹어 보고 싶긴 하죠. 버거의 좋은 마무리는 사실 맛있는 양념인 것 같기는 해요.
따로 놀기 쉬운 이 패티와 빵 야채를 하나로 묶어주는 것 결국 양념덕이 좀 있는 것 같거든요. 🤔
보시면 양념들이 곳곳에 있는 듯 없는 듯 제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이시나요? 저는 먹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야채도 풍성하고 패티도 크도 질이 좋아 만족 스러웠죠.
산본에서 맛있는 수제버거 집 찾는다면 혹은 맛있는 배달 음식 뭐 시킬지 고민이라면 번크러쉬 버거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