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소세지 치즈폭탄 더블링 / 청양마요 / 콰트로치즈 맛 성분 비교 (간단한 아침 간식 메뉴 추천)
천하장사 소시지의 치즈폭탄 더블링 시리즈 가 나와서 먹어봤습니다.
최근 출시된 청양마요와 콰트로치즈 맛 을 먹어봤는데 사실 이런 소시지는 이전에는 먹어보지 못한 신개념 소시지로, 다양화된 소비자 입맛에 맞추기 위해 개발되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요즘 소시지 시장이 워낙 다양해지다보니, 천하장사에서도 이렇게 브랜드를 프리미엄화 하면서 소비자 맞춤형 제품 개발을 계속 시도하는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아무튼 소비자 입장에서 이러한 다양한 맛 출시 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좋은 현상인 것 같아요. 일단 저부터도 이렇게 입맛에 맞는 소시지를 먹을 수 있어 좋으니까요 😊
이 천하장사 더블링 소시지는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고 아침에 서너개 먹으면서 허기를 달래기에도 좋아보였는데요.
제품들은 국내 최초의 이중 충진 공법으로 만들어졌으며, 기존 간식 시장의 트렌드인 치즈와 매콤한 맛을 반영해 탄생했습니다. 특히, 고소함과 매운맛이 조화를 이루는 청양마요는 어른들을 위한 맥주 안주로 딱일 것 같고, 콰트로치즈는 명태살 기반의 소시지와 4가지 치즈(고다, 체다, 모짜렐라, 에멘탈)를 황금 비율로 혼합해 고급스러운 풍미가 일품이었습니다.
이중 충진 공법
이중 충진 공법은 식품 제조에서 사용되는 기술로, 두 가지 재료를 한 번에 소시지와 같은 음식 안에 충진(채우는)하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외부는 주 재료(예: 소시지 연육)로 채우고, 내부에는 다른 재료(예: 치즈, 크림 등)를 별도로 충진하여 층이 나뉘는 구조를 만듭니다.
천하장사 소시지의 경우, 소시지 속에 크림치즈나 청양마요 등을 충진하여 한입 물었을 때 바깥층의 식감과 안쪽 내용물의 맛이 동시에 느껴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공법을 통해 다층적인 맛과 식감을 구현할 수 있으며, 제조 과정에서도 내용물이 외부로 새어나오지 않게 처리되어있습니다.
청양마요가 매울 것 같지만 맵찔이인 저도 매워서 못먹겠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구요.
매콤함과 크림치즈, 마요네즈의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져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도 정말 부담 없이 잘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짭조름함에 약간의 매콤함이 더해져 캠핑이나 나들이, 간단한 안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았구요. ❤️
그럼에도 콰트로치즈 맛이 더 좋긴 했는데요.
제거 치즈을 워낙 좋아하는데 치즈의 풍미가 아주 강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기존 천하장사 소시지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맛이었어요. 아이들의 간식이나 어른들 술안주로도 두루두루 적합하고, 김밥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
노란 치즈가 송송. 들어가 있는거 보이시나요. 💛
천하장사 더블링 치즈 시리즈가 좋은게 당류도 높지 않고 칼로리도 당연히 높지 않아서 식단할 때 먹어도 괜찮다는 점입니다.
전에 PT 할 때 PT 쌤이 당류 3% 이하인거 먹으라고 했는데 딱 당류 3% 이하구요. 뭔가 달달한 맛이 나는데 그게 당이 아니라 다른 것인 것 같습니다.
콰트로 치즈맛도 마찬가지로 당류가 낮고 청양마요보다 더 낮습니다.
그리고 단백질은 좀더 높아요. 칼로리는 34칼로리입니다. 서너개 먹어도 100칼로리 내외라서 요즘 일하다가 한두개 안심하고 집어먹고 있습니다.
식단하는 분들이 먹어도 충분히 괜찮은 것 같아 영양정보까지 공유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