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페. 카카오페이지 무료 웹소설 우리집에 갇혀버린 남주들. 김지아 장편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추천. 줄거리. 가상 캐스팅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웹소설 중 하나인 <우리집에 갇혀버린 남주들>. 카카오페이지에러 3시간마다 무료로 볼 수 있어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하는구나> 인데 요건 포스팅을 했어요. 이것도 너무너무 재밌으니 궁금하신 분들 추천합니다.
👉👉👉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하는구나. 줄거리. 등장인물. 포스팅. https://creamystar.tistory.com/m/1464
우리집에 갇혀버린 남주들
먼저 <우리집에 갇혀버린 남주들>의 줄거리를 말해보자면, 디스토피아 세계관인 <망사랑> 이라는 소설 속 주인공으로 환생한 주인공 체리가 미리 미래를 알고 괴물을 피해 안전가옥을 만들었는데 뜻하지 않게 거기로 소설 세계관의 주요 남주인공들이 모이는 내용입니다.
모이다못해 원래 세계관에서는 민폐 캐릭터인 체리가 그 설정과 달리 괴력과 예지력으로 인한 판단력으로 오히려 그들을 돕고 그들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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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한명 캐릭터 소개하면서 가상 캐스팅 해보자면, 먼저 체리는 말했듯이 환생자로,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고 그 전생에서 <망사랑>을 어느정도 읽었습니다. .하지만 완결이 나지 않은 책이고, 책 속 내용과 지금의 내용이 달라져버려 완전한 미래를 알지는 못합니다.
체리
✅️ 김세정
어울리는 배우님 생각해보니 김세정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났습니다.
괴력도 어울리고 귀여운 것도 어울리고 핑크머리도 어울릴 것 같고, 판단력 좋게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잘 살아남아 남주의 마음을 훔치는 역도 너무 잘 어울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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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영
귀여운 매력 하면 또 박보영이죠.
괴력 있는 역을 연기한 이력도 있어서 더 믿음이 가고(?) 귀엽지만 탁탁탁 일을 야무지게 처리하는 캐릭터와도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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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윤정
마지막 고윤정도 초능력 있는 역을 연기하기도 했고 귀여우면서도 신비롭고 매력적인 배우님이라 체리 캐릭터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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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
다음 이든은 귀족이자 반항아이자 약간 미친 캐릭터라서 그런 느낌의 배우님들을 골라보았는데요.
✅️ 서강준
이 사진이 딱 그런 이미지라 골라봤습니다. 반항아 느낌이 뿜뿜하지 않나요? 이상한말을 해도 다 용서가 될 것 같고 슈미즈만 입어도 용서가 될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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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현
또 다른 생각나는 사람은 이도현이었습니다.
여주와 칼춤 같이 쳐주는 망나니로 유명하죠. 이 웹소설도 남주의 역할은 얼추 비슷하기에, 뭔가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상 캐스팅 하면서 오히려 상상하는 것보다 배우들을 대입하니 더 이미지가 구체화 되어서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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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욱
또 다른 어울리는 배우님은 이재욱.
반항아 이면서도 집착 쩌는 남주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은 페이스였습니다. 이중에 꼭 실현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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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
녹스는 의사로, 서브 남주 같은 느낌이기도 합니다. 가족 전체에게 늘 외면당했는데, 그 가족이 심지어 세상을 멸망하게 한 데에 한 몫 크게 한 가문이라는 데에서 오는 분노와 좌절 등을 겪는 인물이죠.
✅️ 배인혁
무기력하다가 여주에 의해 삶의 의지를 얻는 캐릭터라고 생각하는데 뭔가 배인혁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무심하고 차갑고, 다른 사람들보다 더 두터운 벽으로 자신을 가리고 있지만 여주인공 체리에게는 무력하게 그 벽이 허물어지고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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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헤리슨은 체리의 양오빠 같은 개념인데 좀 애매합니다. 싱클레어 가문의 후원으로 성장하고 입양된 존재거든요.
체리에 대한 애정이 그래서 그에 기반한 가족의 정인지 아닌지 아직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다 읽으면 적어둘게요. 🫡
✅️ 남주혁
아무래도 오빠 같은 사랑. 정. 이런 이미지 하니까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 때문인지 남주혁이 생각났어요.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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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언
켈리언은 처음에는 스파이로 체리의 해피하우스에 들어왔지만 체리에게 서서히 마음을 뺏겨 나중엔 이중 스파이를 자처하는 존재입니다.
애초에 스파이가 된 이유도 동생이 인질로 잡혀있어서, 라서 좀 짠한 부분도 있는 캐릭터예요.
✅️ 이신영
그래서 뭔가 이신영이 생각났습니다. 이미지 찾다가 학폭 논란이 있던데 읽어보니 결론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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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도어 왕세자
시어도어는 망세상의 왕세자로 악행을 꾸민 또 다른 왕세자와 대비되는 존재입니다.
✅️ 윤두준
단호하고 고급진 느낌이 있어야 할 것 같아 찾아보다가 윤두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왕 역할을 해본적도 있고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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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오로라는 망세상에서 고대부터 존재했던 일종의 초능력 가문인 세이그리브의 후손입니다. 기억을 잃었지만 여전히 활을 잘 쏘고 선한 인성을 뽐내는 존재인데요.
✅️ 박지후
찾다가 처음보는 배우님이 그러나 이미지가 너무나 오로라와 비슷해서 사진을 가져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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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단테 루즈벨트
그리고 불사신이라 고대부터 샘물을 지키고 사람들의 전쟁과 고대문명의 멸망을 지켜본 에즈라. 염세적이고 골초인 캐릭터인데요.
✅️ 로운
로운의 머리 넘긴 사진이 어쩐지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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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캐릭터를 생각하며 배우를 입혀보는 가상 캐스팅!
너무 재밌네요. 잠깐이나마 캐스팅 디렉터의 재미를 누려본 것 같습니다. 좀더 캐릭터들이 생생해지는 느낌이라 즐거웠어요.
🤓
조만간 한번 또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