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작은시인 - 갤럭시 아이폰 폰트 추천

작은시인은 서연체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가장이쁜건히읗이야 폰트랑 닮았다.

작고 아기자기하지만 또박또박한게 닮았다. 거기에 특수문자는 컬러풀해서 가장 맘에 들었다.

정갈하고 가독성 좋은 폰트

요즘은 이런 가독성 좋은 정갈한 폰트에 꽂혀 겟하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네모난 모양을 잘 유지하되 귀여운 폰트에 꽂혀있었는데 그런 폰트는 약간 너무 단 아이스크림 같은 경향이 있어 금방 질리는 것 같다.

하지만 작은시인이나 히읗이야 폰트, 그리고 서연체, 또 심야식당 같은 폰트는 조금 지루할 수는 있지만 질리지 않는다. 오래 쓰면 쓸 수록 맘에든다.


히읗이야 링크


서연체 링크


심야식당 링크

작은시인은 그중에서도 가장 서정적인 느낌을 주는 폰트가 아닐까 싶다. 히읗이야 폰트와 많이 닮은 듯하지만 사실 그보다 훨씬 정갈하고 고딕체에 가깝다.

물론 테두리마다 둥그니 굴림체에 가깝다고 하는게 더 어울리겠지만 퍼센테이지를 보면 그렇다는 것. 그리고 Sj연인체와도 닮았다. 연인체 순한맛 정도로 보면 될듯하다.


이 폰트로는 서정적인 내용을 담아도 좋고 혹은 다소 딱딱한 팩트을 담아도 좋을 듯하다. 서정적인 내용을 담아도 넘침이 없고 딱딱한 내용을 담아도 부드럽게 표현해줄 수 있어보인다.


에세이 표지에 쓰기 좋은 폰트라는 생각도 든다.


일상, 조금씩, 천천히, 응원, 좋다, 이런 단어들과 너무 잘 어울리기 때문. 표지에 쓰기 임팩트가 덜하다고 생각한다면 소제목이나 주석에 써도 좋을 것 같다. 활용도가 높은 폰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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