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웨딩 예식장 웨딩홀 장소 알아보기. 안양 더스카이 홀투어 후기 (더 베로니스 맞은편) feat. 오딩
지난번에 이어 두번째 스몰웨딩 예식장 홀투어를 다녀온 곳은 안양에 있는 더스카이 라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여기는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이라 작은 행사들도 많이 하고 약간 여의도에 세상의 모든 아침 처럼 여럿이 맘잡고 맛있는거 먹으러 오는 식으로 많이 오는 것 같은 곳이었어요.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스몰웨딩
여기도 레스토랑이 주 라서 디렉팅 업체를 보통 끼고 했는데 여기는 오딩 이라는 업체랑 주로 하는 것 같더라구요.
업체와 레스토랑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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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스몰웨딩 장소 홀투어 시식 후기 ▶▶
서초 방배 디토 레스토랑
https://creamystar.tistory.com/m/1476
스몰웨딩 예식장 웨딩홀 장소 알아보기. 서초 방배 디토 홀투어 뷔페 시식 후기 feat. 해피뉴데이
얼마 전부터 웨딩홀 예식장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결혼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결혼을 한다면 재밌고 신나는 결혼식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런 좀 보통의 결혼식과 다른 결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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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스카이 슈퍼 프리미엄 뷔페
경기 안양시 동안구 벌말로 126 오비즈타워 35층 (관양동)
https://kko.kakao.com/o_k4SJoIjg
더스카이슈퍼프리미엄뷔페
경기 안양시 동안구 벌말로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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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입구로 들어가는데 좌측으로 무인 축의대를 보통 둔다고 하더라구요. 따로 식권이 필요없으니 무인으로도 할수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더 들어가서 우측로는 큰 방이 하나 있었는데 거기가 신부대기실이라고 알려주셨어요. 생각보다 커서 좋아보였지만 입구 바로 옆이라 약간 민망할 것 같기도 하고 장단점이 있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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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했던게 안양 더스카이 스몰웨딩 예식장은 35층이었는데 저희가 올라갈때 보니 35층 가는 엘리베이터가 2대 뿐이더라구요.
그런데 알고보니 주말에는 전체 엘리베이터 이용 가능하고, 거기 쓰인 제한은 평일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평촌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는데, 좀 멀었거든요. 근데 알려주신 도보 길은 인덕원역 쪽 길로, 인덕원역에서 오가는게 더 가까웠습니다. 아니면 평촌역에서 마을버스도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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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이라고 할 수 있는 예식장 자체는 맘에 들었어요.
큰 룸 하나와 작은 룸 여러개로 이루어져 있어, 큰 룸 하나, 작은룸 두개 혹은 네개 이렇게 열어서 쓸 수 있고, 큰 룸만 쓸 수도 있고 작은 룸만 쓸 수도 있는 선택하기 나름인 구성이었습니다. 큰 룸은 100여명, 작은 룸은 그보다 더 적은 인원으로 필요에 따라 대관할 수 있었죠.
전체 룸을 다 쓰면 230석이라서 가능인원도 넉넉해 좋았어요.
대관시간은 12시 타임이 15시까지, 18시 타임이 21시까지 쓸 수 있었습니다. 근데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이 있어 2시 타임 혹은 늦어도 3시 타임이 좋은데 그 때 맞춰 식을 올리기는 어렵고 시간 구성 상 오후 1시, 7시, 이렇게 식 시간이 될 수밖에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하지만 층수가 높다보니 통유리 뷰도 너무 이쁘고 스크린도 다 있다고 하시고, 작은 룸에 있는 분들은 거기도 다 티비가 있어서 티비로 스크린이 틀어진다고 해서 뷰나 구성이 다 좋아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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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홀투어 갔을 때는 테이블보는 따로 없었는데요. 예식 때는 원하면 테이블당 해서 유료로 추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생각치 못한 부분인데 알려주셔서 있으면 더 고급스럽겠다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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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도 1000대 넘게 가능하고 시간도 8시간 무료라 주차 걱정은 없겠더라구요. 워낙 큰 건물이라 그럴 것 같았어요.
꽃장식 은 디렉팅 업체 끼고 해도 되고 더 스카이에서 연계해서 할인해주는 업체랑 해도 되고 아예 다른 자기가 원하는 외부업체 끼고 해도 되고 선택의 폭이 넓고 자유로웠어요. 🗽
연계업체는 상담 끝나고 명함을 다 주셔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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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바깥에는 외부 공간도 있었어요.
테라스 같은 공간이었는데 여기도 포토존으로 많이들 쓰신다고 하더라구요. 날 좋은날은 천장도 열리고 해서 태양광도 들어오고 그러면서도 에어컨도 나와서 여름에도 시원하게 쓸 수 있고 겨울에는 히터를 틀어 따뜻하게 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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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더 스카이 레스토랑에서 스몰웨딩을 할 때 보통 같이한다는 디렉팅업체 중 가장 큰 곳은 오딩 이었는데요.
오딩은 스몰웨딩 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디렉팅 업체였습니다. 가격 면에서는 해피뉴데이랑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았지만 대신 협약 맺은 웨딩홀의 가격들을 다 공개하고 다른 결혼에 필요한 업체들 가격도 다 공개하는 식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상담을 해야만 가격을 오픈하는 다른 여타의 결혼 관련 업체와 달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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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수도 다 공개해서 내가 원하는 인원수에 맞는 장소, 원하는 금액대에 맞는 장소, 식대 가격까지 다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해놨습니다.
내가 원하는 인원수, 금액대 확인 가능한 오딩
실제 상담을 사면 이것보다 이벤트나 날짜에 따라 좀더 저렴할 수 있지만 절대 비싸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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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스몰웨딩 위주라 최소 보증인원이 50명 혹은 30명까지도 가능한 데에 반해 최대 보증인원이 많은 홀이 많지는 않았지만 찾다보면 간간이 있을 수 있고, 일단 스몰웨딩 디렉팅 업체이기 때문에 그부분은 일반 웨딩 찾아보시는 분들께는 좀 아쉬울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몰웨딩 장소 쪽에서 보가보면 200명, 300명까지 가능한 장소도 있기 때문에 잘 찾아보면 보증인원 맞는 장소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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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 다양해서 서울은 물론, 경기도 안양, 의왕, 판교, 용인, 양평, 그리고 인천이나 원주에도 장소가 있었습니다.
선택의 폭이 넓어 많은 분들이 활용하시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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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찾아본 안양 더 스카이의 견적을 오딩에서 확인해보면 이렇게 나오는데요.
여기서 대관료는 100명 이상이면 100만원인데 이마저도 비수기에 식을 올린다 하면 무료였습니다. 비수기는 7,8월과 11~3월 까지라고 해요. 그리고 100명 이하여도 아까 위에서 말했던대로 큰 공간, 작은 공간을 전체 쓰지 않고 나눠서 쓴다면 작은 공간은 대관료를 150만원만 내면 되구요.
신기하게도 웨딩이 아니면 큰 공간, 작은 공간 각각 130명, 80명의 보증인원만 있으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친구들끼리 식이 아니라 와인파티 같은 느낌으로 쓸 수 있을지도 여쭤보느라 이런 정보를 알게 됐어요.
그리고 식대가 79000원으로 되어있는데 이건 웨딩 가격이고, 이렇게 작은 공간 웨딩 아니게 80명 보증인원으로 쓸 시에는 89000원 입니다. 단, 멤버십 가입하면 식대 전체 20% 할인 해주신다고 해요. 멤버십은 가입비 7만원이면 들 수 있거 가입일 기준 1년 간 멤버십이 적용되기 때문에 행사 자주하시는 분들은 유용하겠고 한번만 한다 해도 금액적으로 이득이더라구요.
술은 맞은편 와인샵에서 와인을 사다 구비해주시는데 다양한 가격대 별 종류 선택 할 수 있고 5만원짜리 선택 시 글라스를 5잔 주고 그렇지 않거나 와인 총 개수*5 보다 잔이 더 필요한 경우 잔당 3000원의 보증금을 받고 잔을 대여해주신다고 해요.
다른 주류는 개당 6000원으로 가격이 매겨지구요.
오딩 디렉팅 비용은 디렉팅 195만원, 플라워 174만원이라고 적혀있는데 자세히 적어두지는 못했지만 저게 정말 최소금액일 거고 생화랑 믹스하거나 생화만 쓰거나 하면 100, 200, 300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https://od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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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토탈 서비스
oding.co.kr
이렇게 제가 알아본 스몰웨딩 두 군데, 그리고 각 웨딩홀이 끼고 있는 디렉팅 업체도 두 군데 소개해봤는데요.
사실 이렇게 스몰웨딩을 찾아보다가 결국 계약은 일반 웨딩홀을 했어요. 그래서 일반 웨딩롤 홀투어 후기도 차근차근 올려보고, 일반 웨딩홀로 돌아선 이유도 다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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