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순절과 부활절을 맞아(?) 찾아봤던 신박한 텀블러 공유해보려고 하는데요. 바로 접이식 텀블러입니다.
사실 텀블러 들고다니기도 무겁고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여러모로 텀블러 활용하기가 좀 귀찮았는데요. 그래도 고난을 묵상하는 사순절을 맞아 귀찮아도 자연을 생각하고 창조주의 창조세계를 아낄 수 있도록 텀블러를 써보자 해서 찾아보다보니 접이식 텀블러가 있더라구요! 🫢
그냥 보면 무난무난하고 전혀 접이식 같지 않고 그냥 텀블러 같습니다. 거기에 코랄색은 상큼하고 그린은 깔끔하고 화이트는 더 깔끔!
찾아보니 다른 색도 있고 접는 거 보니 더 맘에들고 고리도 있어 활용도가 높더라구요. 물기 있는채로 접어서 가방안에 넣으면 물론 내용물 안 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왠지 찝찝한데 고리로 키링처럼 가방 밖에 걸어놓으면 안전하니까요!
접으면 이렇게 사정없이 구기면 되고 구기는 대로 접어지고 한손크기로 줄어들어서 아주 편리해 보였습니다. 이정도면 주머니에도 들어갈 것 같은데요. 👍
거기에 빨대 세트는 빨대도 이렇게 접히기 때문에 같은 사이즈 유지하면서 보관까지 가능한 구조입니다. 직업상 이동이 잦거나 들고다니면서 뭐 마시는거 좋아하는 분들께 정말 딱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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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주문할 때마다 텀블러를 내미는게 쑥스럽거나 귀찮거나 무서울 수도 있지만 저는 지금까지 텀블러에 해달라고 해서 얼굴 찌푸리거나 하는 분을 만나뵌 적은 없어서 안심하고 또 쓰레기 줄이는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이 보라색이랑 코랄색. 둘 중에 하나가 고민이네요.
💜🧡
다 접은 컵엔 뚜껑과 컵 사이로 컵 홀더도 같은 사이즈 보관이 가능하고 여러모로 완벽하게 사이즈 맞춰 접어다닐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어 아주 완벽했습니다.
이러고 가방에 쏙 넣어다닐 수 있으니 솔직히 보조배터리 하나 작은거 더 챙긴다는 마음으로 들고다니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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