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좌석 시설 꿀팁. 화장실. 캐리어 보관소. 간식 자판기. 쓰레기통. 문 1분 열림 버튼 사용 방법

얼마전 ktx 를 탈일이 있었는데 너무너무 신기한 버튼이 있었습니다. 바로 문 🟢 1분 열림 버튼 🟢 이었는데요. 객실과 객실 사이 그 역에서 타고 내리는 공간으로 가는 문이 미닫이로 열릴 때 왼쪽 위에 바로 이 버튼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눌러두면 뒷사람이 내릴때 문에 애매하게 끼이지 않고 잠시 정차하는 역에서 내릴사람 탈 사람들이 수월하게 ktx 기차를 탈 수 있겠더라구요. 근데 이 버튼의 존재자체를 처음봐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처음 누르신 분은 열차가 정차하고 슥 문이 열리자 자주 눌러본듯 툭 하고 1분 열림 버튼을 누르고 내리더라구요. 진짜 멋있었습니다. 😍

그밖의 ktx 자리 시설 꿀팁으로는 제가 12호 차량의 5a랑 10d 에 앉아봤는데 해당 자석에는 충전선만 있어도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잭을 꽂을 수 있는 자리였다는 건데요. 물론 코드 꽂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두 자리를 추천하지만 10d의 경우 서울행일때 역방향이긴 해서 힘드신 분들은 참고하셔야 할 것 같아요. 🥲

자리에 코드가 없다면 이렇게 객실과 객실 사이에 자판기에 같이 있는 유료 충전기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게 그냥 있는 기계인줄 알았는데 🍫 간식 자판기 🍫 더라구요?! 근데 저희 객실 뒤에건 고장이 나서 몇 객실 건너가니 한 서너 객실 뒤에 하나 또 있어서 거기서 간식 한번 사먹었습니다. 😋

간식 자판기 옆에는 🧳 캐리어 보관소 🧳 가 있었는데요. 거기에 캐리어 및 큰 백팩 쌓아놓고 객실에는 편하게 앉아있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작은 백팩은 객실 내 천장 선반에 보관해도 되긴 하는데 제거가 좀 컸거든요 ㅠㅠ

그리고 그 밑에는 쓰레기통도 있어서 내리면서 쓰레기 다 버리고 내렸습니다!

끝으로 🚽 화장실 🚽 의 경우에는 문이 잘 안열렸는데 옆으로 하는게 아니라 밀거나 당겨야 열리는 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옆으로 문 밀때 밀거나 당기면서 옆으로 열어야 합니다. 그리고 휴지는 두루마리가 아니라서 얇은 휴지 불편하신 분들은 휴지 챙기셔야 합니다. 🧻

🚆

ktx 는 타면 탈수록 정말 유용한 것 같습니다. 그 먼 부산까지도 세시간 반이면 가고 그 사이는 말할 것도 없으니까요. 부산의 보석 같은 곳으로 여행도 너무너무 추천합니다!

여행 포스팅도 올렸으니 읽어봐 주세요 ㅎㅎ 🤗

부산 여행 코스 1 - 송정해변. 해운대 해리단길 숙소. 맛집. 볼거리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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