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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생정

gs25 나만의냉장고 사용방법 - 초간단 사용방법 - 2+1 1+1 보관방법

by 아셀acell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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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나만의 냉장고를 처음 사용해봤다.

요즘 식단을 시작해서 저녁에 출출한데 뭘 먹을까 하다가 단백질 음료를 먹으면 되겠다, 싶었다. 그런데 가격이 좀 센 편이라 비교적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게 2+1으로 구매하는 거였다.

근데 3개를 사서 2개를 들고갔다가 집 냉장고에 넣었다가 가져오고 하기에 너무 귀찮아서 나만의 냉장고 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GS25 어플 - 우리동네GS


방법은 간단하다. GS25 어플을 다운받으면 된다. 근데 어플 이름이 우리동네GS 라서 긴가민가 하며 받았다.

GS25 편의점 뿐 아니라 GS the fresh 라는 이름의 마켓 관련된 사항도 있어서 뭔가 이름을 통합적으로 지은 것 같은데 마켓 이름도 그렇고 좀더 통일성 있게 짓는게 어땠을까 싶다.

아무튼 들어가자마자 왼쪽 중간에 나만의 냉장고 메뉴가 큼직하게 있는 건 아주 보기 좋다. 아무래도 자주 쓰는 메뉴이자 차별화된 메뉴인 만큼 메인에 배치해서 홍보 겸 편의성을 위해 구성한 것 같은데 사용자로서 아주 만족스럽다.

그 아래 택배예약도 편의점 택배를 많이 쓰는 사람으로써 이렇게 보기 좋은 곳에 있어 맘에 든다. 요즘 편의점 택배는 반값 택배까지 나왔기 때문에 (편의점으로 주고받으면) 꽤 쏠쏠하게 사용할만하다.

📦



나만의 냉장고에 들어갔는데 아무것도 보관되어 있지 않다면 어벙한 표정의 냉장고가 반겨준다. 하단에는 냉장고에 보관 가능한  1+1,2+1,덤 증정 상품들을 보여준다.

2+1 상품도 다 보관이 가능한지 긴가민가했는데 여기 써있어서 되는구나 했다.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이 2+1 이길래 세개 가져가서 찍고 두개는 나만의냉장고 보관하겠다고 했더니 편의점 사장님이 연세다 조금 있으신 할아버지셨는데도 다 아시고 알아서 척척 처리해주셨다.

그렇게 계산하고 나자 나만의 냉장고에 테이크핏 두개가 들어와 있었다. 2+1 일 경우 하나는 어쨌든 증정 개념이 아니라 구매 개념이 돼서 증정 상품보다 유통기한이 길다.

근데 둘다 막 엄청 짧은건 아니어서 시간을 두고 증정 먼저 먹었고 구매는 아직 남아있다.




단백질 음료 중에 아직까지 먹기 느끼한건 못봤다. 파우더는 대체로 느끼한데 음료는 왜인지 안느끼해서 사실 나는 단백질 파우더가 더 저렴하긴 해도 단백질 음료를 더 좋아한다.

근데 들고다니기엔 시원하게 먹는게 좋으니까 이런 나만의 냉장고 기능 아주 좋은 것 같다.

그밖에 우리동네 GS 어플에서는 매장에 가지 않아도 정해진 시간에 픽업할 것들 미리미리 픽해서 재고 털리는 일 없이 원하는 걸 구매하는 시스템도 있다.

도시락, 요리 류를 사전예약해서 가게에서 받아먹을 수 있는 시스템도 있다. 물론 편의점 도시락도 요즘 5천원 내외라 좀 비싸다 싶은 감도 있지만 요새 물가 생각하면 아주 저렴한 편에 속하는 한끼이긴 하다.

특히 편의점 도시락은 고기가 많이 들어가는데 그럼에도 그러한 가격이라는 점이 맘에 든다. 그런데 원하는 도시락이 없거나 생각보다 취향에 맞는 도시락이 내가 찾은 편의점에 없을 때가 많은데 그런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미 운영 중이라는 것.

아마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건 왠만하면 다 보완하는 시스템이 있지 않을까 싶다. 스마트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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