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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주일대표기도문 - 본 예배 - 오후예배 - 속회 - 청년부예배

by 아셀acell 2023.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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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겠죠. 올 한해 성경 말씀대로 이웃을 사랑하며 살았는지, 그렇지 못했다면 내가 상처주고 미워한 이들을 떠올리며 그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화해하여 우리를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미를 실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 한 해 마무리하는 12월 기도를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랑은 언제나 모든 것들 중 으뜸이며 예수 그리스도가 이땅에 오신 이유임을 잊지 않고 사랑을 해내지 못한 날들을 회개하고 돌리키는 시간을 위한 기도였으면 좋겠습니다.



본예배


언제나 우리를 지켜보시고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가장 좋은 것들로 예비하시는 주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매일매일을 그저 감사드립니다.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채우시고 이끄시는 주님이 계시니 어느 곳이든 평화이고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 모든 것이 저희의 힘으로 이룬 것인양 자만하고 감사하지 못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갖지 못해 분노하고 더 많이 가진 자들을 질투하고 더 적게 가진 자들을 멸시하며 이웃을 돌아보지 못하고 나누지 못하고 주님이 저희에게 부어주신 사랑을 흘려보내지 못하고 썩혀두었습니다.

주님. 저희를 긍휼히 여기시어 이 땅의 이 제국주의 자본주의 안에서 혼란을 겪는 저희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주의 손으로 강퍅해진 저희의 마음을 다시 온화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시고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위해 저희의 밭의 모든 것을 수확하지 아니하고 남겨두고 그들을 위해 떼어두는 아버지의 가치를 실천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가장 사랑하시는 독생자를 보내주신 12월.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더없이 넘치고 영광스러운 이 달에도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처한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가 있을줄 압니다. 저희를 사용하셔서 그들에게 아버지의 사랑을 전하게 하시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전하게 하시고 이를 통해 저희가 하나님을 보게하시고 주님의 임재하심을 체험케 하여주시옵소서.

아버지의 뜻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저희의소망이  너무나 크고 어려운 것임을 또한 고백합니다. 다만 주께서 하실 수 있을 줄 믿사오니 아버지께서 일하시고 성령님께서 인도하여주시옵소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함께 예배드리는 저희 교회 모든 성도님들 목사님과 부목사님 전도사님들의 건강 지켜주시고 특별히 몸이 아프신 분들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 아버지께서 아시는줄 믿사오니 붙들어주시고 영육 강건하게 하셔서 그 어떤 고난도 헤쳐나갈 수 있도록 힘 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 주시는 사명을 우리가 온전히 들을 수 있게 하시고 저희를 위해 늘 말씀 준비해주시는 목사님 부목사님 전도사님들께도 힘주시고 능력주시어서 저희 교회가 아버지의 말씀 온전히 따르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저희 교회에서 지역으로 지역에서 세계로 아버지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사랑하고 흠을 덮어주고 서로를 본받으며 아버지 안에서 아버지 나라를 함께 누릴 수 있기 원합니다. 온전히 아버지의 힘으로 될 줄 믿사오니 기도하고 아버지께 온전히 저희의 모든 것을 맡겨드립니다.

언제나 인도하시고 붙들어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후예배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주의 성전에 나아와 이 오후의 넉넉함과 여유로움 가운데에 아버지를 찬양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께서 안식일로 지정하신 이 날의 또 이렇게 여유로운 시간을 저희가 함께 아버지 말씀 들으며 보낼 수 있도록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말씀이 저희의 마음 밭에 심겨지고 싹을 티우고 열매를 맺어 아버지의 뜻이 이땅가운데 이뤄지며 그 역사하심을 저희가 보고 체험하고 아버지를 높이는데 쓰일 수 있기를 원하오니 주님, 저희를 받아주시옵소서. 저희의 마음을 아버지 강하게 붙들어주시어서, 저희의 이 마음과 결심이 고난 가운데도 흔들리지 않게 하여주시고 온전히 아버지 옆에 붙어 있을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오직 사랑하심. 아버지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저희에게 한결같이 말씀하신 그 사랑을 저희가 의지하고 저희의 삶으로 살아내며 이를 통해 아버지의 이름을 높이기를 원합니다.

겨울에도 오후가 되면 오전보다는 날이 따뜻해지듯이 아주 미약하게나마 아버지의 사랑을 통해 힘들어하는 이웃의 숨을 조금이나마 트일 수 있게 해주고, 위로해주고, 함께해주고, 할 수 있다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당신이 보여주신대로 저희도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를 인도하시고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살아갈때 저희가 아버지의 뜻대로 아버지의 안에서 아버지의 평화를 누리며 아버지 나라를 살아갈 수 있는 줄 믿습니다.




12월을 단지 성탄절 행사가 있는 즐거운 날로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다시한번 바라보고 그렇게 살아가기 위해 다짐하는 달이 또한 될 수 있도록 저희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저희는 선택의 순간에 많은 경우 이기적인 선택을 해버리는 연약한 이들입니다. 저희가 아버지 성전에 나아온다고 해서 굳세게 아버지의 삶을 살아낼 수 있는 그런 강인한 사람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너무나 어렵습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갈구합니다. 아버지가 보여주신 가치와 그러한 삶을 살아내기를 원하고 그로인한 평화와 진정한 행복을 누리기를 너무나 간절히 원합니다.

그래서 아버지 성령님. 언제나 저희 곁에 계시는 아버지를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여. 간절한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고 마음을 붙들어주셔서 오직 주의 힘으로 저희가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살아갈 수 있도록 매일매일 저희를 십자가에 못박고 새로이 태어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모든것 주님께 맡기오며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속회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시간 저희가 속회에 모여 저희 함께 주님의 일을 이야기하고 함께하는 시간 갖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두세사람이라도 모인 곳마다 주님 임하신다고 하시었으니 이 자리에도 임하셔서 오직 이자리를 인도하시는 분 주님 되실 줄 믿습니다. 인도하시고 붙들어주시어서 저희가 이시간 함께할 때에 서로에게 힘이되고 사랑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사랑하는 가운데 아버지 안에서 많은 고민을 나누고 많은 감사를 나누고 많은 위로를 나눌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아버지 말씀을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공동체, 아버지 뜻대로 움직이는 공동체, 초대교회와 같이 아버지가 원하시는 공동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아버지께 맡기오며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청년부예배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 곳에서 저희 청년들이 모여 아버지께 마음을 모아 경배하는 시간을 갖게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저희 마음밭에 아버지의 말씀과 가치와 삶을 씨 뿌리는 시간 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세상 속에서 저희는 너무나 작고 연약합니다. 가진것이 없고 흔들리고 힘들고 때로는 버틸 수 없는 상황도 마주합니다. 세상은 청년들에게 더욱 욕심내고 경쟁하고 남을 쓰러뜨리라 하는데 아버지 저희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아버지의 뜻은 그것이 아니기에 저희는 치이고 밀리고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때로는 그것이 힘들어 세상의 뜻대로 살아간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 함께하여주셔서 그런 저희를 멈춰세워주시기를 바랍니다.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하며 살아지는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뜻한 바 대로 아버지께서 보여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치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시옵소서.

교회 안에서 저희를 위하여 힘써 주시는 많은 어른 분들 목사님 부목사님 전도사님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에게 감사하며 또 신앙의 선배이신 그분들을 본받아 더욱 열심으로 아버지의 뜻을 위해 고군분투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아직 여리고 연약하지만 아버지를 품고 달려가는 저희를 아버지께서 붙들어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이기시는 주의 능력으로 아버지 저희가 주의 뜻대로 살아가고자 할 때 주님게서 이끌어주시고 인도하시고 아버지의 나라에 사용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때로는 그러한 길을 가는 것 아버지의 음성을 듣는것 아버지의 가치대로 살아가는 것이 너무 어렵고 혼란스럽고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곘는 때도 많지만 그럴떄마다 기도하고 더욱 아버지 사랑과 믿음과 은혜로 힘입어 무장하고 나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 서로에게 고민을 토로하고 의논하고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며 함께 의지하며 나아갈 수 있는 저희 청년부 공동체 되게 하시고 연약한 저희를 통하여 일하시는 주님을 체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주님만이 저희의 길임을 고백하고 소망합니다.

흔들리지 않도록 붙들어주시고 오늘 예배가운데에도 주의 임재하심을 저희가 체험하고 그 몰입하였던 기억으로 한 주동안 또 열심히 고민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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