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러브, 좀비. 조예은. 재밌는 책 추천. 올해의 책. 한국소설 추천.
첨엔 더쿠에서 이게 독서방 올해의 책 (올해 가장 기억남는 책) 리스트에 있었고, 또 도서관 어플에서도 봤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왜 올해의 책인지 납득이 되는 책이었다. 이번달 요리코를 위해, 를 시작으로 칵테일, 러브, 좀비까지 10일 이내 다 읽어버렸다. 그 정도로 재밌는 책. 작가의 참신한 소재, 설정, 몰입력 높은 스토리의 전개와 메시지가 좋았다. 이렇게 희극톤의 재밌는 스토리로 이렇게 지극힌 현실 밀접한 메시지를 던질 수 있구나. 놀라웠다. 놀라움의 정도는 첫 단편에서 시작해서 마지막,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에서 정점을 찍었다. 칵테일, 러브, 좀비 (안전가옥 쇼-트 02) deg.kr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스토리였다. 드라마로 만들어져도 좋을 것 같았다. 아마 16부작까지는 안되고..
2023.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