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약 추천 그날엔 코졸텐

비염약을 샀다.

그날엔 에서 나온거라 신기. 원래 지르텍만 먹엇엇는데 약국에서 지르텍 먹엇엇다 햇더니 이걸 추천해주셨다.

지르텍처럼 약이 작아서 좋다.

물없이도 삼킬 수준. 그래도 물이랑 같이 삼키는게 목에서 걸릴 위험도 적고 빨리 내려간다던데. 진짠지는 모르겠다.

실온 보관하면 돼서 그냥 비염약은 늘 사서 가방에 담아다닌다. 가방 뿐 아니라 옷 주머니나 집안 구석구석에 손 닿는 곳마다 거의 있다. 비염인에게는 필수템이기 때문...

개중에 유통기한 많이 지난 것도 있을 것 같은데... 가끔 약효 안들었던건 유통기한이 많이 지난게 아닐까 싶다. 약의 유통기한을 어기면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보장이 없을 수 있다고 하니까.

부작용의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고 하는데 부작용은 따로 없었어서 괜찮을 듯 하다.

경동제약에서 나온거라 믿을 수 있는 그날엔! 그날엔 시리즈니까 신뢰성 부문에서는 믿고 먹을 수 있을 듯.

비염 뿐 아니라 알레르기성 모든 곳. 결막염. 습진. 두드러기. 피부염 등에 다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염증은 정말 무시무시한 친구다. 😭

염증을 줄이려면 야채. 과일. 물고기. 녹차 등을 먹으면 좋다는데 나는 자꾸 고기만 찾아서 문제다..

염증 감소시키고 염증질환 예방하기 좋은 염증 줄여주는 음식

그날엔 코졸텍

먹고 한두시간 정도 몸을 뜨뜻하게 땀흘릴 정도로 사무실에서 껴입고 있었더니 서서히 비염 기운에 눈물 콧물 흘리며 재채기 하던 상태가 나아졌다.

지르텍은 먹고 꼭 땀빼면서 잠을 자야 나아졌는데 코졸텍은 그냥 땀만 빼도 괜찮아져서 좋았다. 그리고 지르텍은 코가 약간 바짝 마르는 느낌으로 괜찮아지는데 코졸텍은 그 느낌이 없어서 좋았다.

너무 바짝 마르면 찬바람 쐴 때 코가 아프기 때문.. 적당한 강도로 정상 상태로 돌려놔 주는 느낌이라 좋았다. 앞으러 지르텍 달라고 안하고 코졸텍. 그날엔에서 나온 비염약 달라고 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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