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의욕적으로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에너지 고갈,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것
무기력증
에너지가 있지만 써야하는 곳에 쓰지 못하고 다른 곳에 씀. 딱히 그게 엄청 원해서 거기 쓰는 것은 아님. 에너지를 어떻게 써야 할지 방향을 잃은 것.
인생의 의미
무기력증을 타파하기 위해 필요한 것. 에너지가 쓰일 방향을 만들어줌.
내가 싫어하는 것, 좋아하는 것, 지금 하려는 것, 바꾸려는 것 등의 이유를 찾아보면서 의미를 찾아갈 수 있음.
내 선택, 행동에 대한 나만의 동기를 아는 것 중요.
무기력증은 본질적으로 기본 상태 / 기능은 괜찮은 상태이나, 일부가 싫어지거나, 일부에 어려움이 생겨 본질, 전체가 싫어지고 멀리하고 싶어져서 의미를 잃어버린 개념이므로 구체적인 고민을 통해 싫어진 이유를 명확히 하면 탈출 가능.
정확히 문제에 초점을 맞춰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것.
깊이 고민하지 못해 정확한 문제를 찾지 못하고 그냥 전체를 싫어하고, 안맞는다고 생각해서 문제와 다른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이 반복된다면 나의 동기, 인생의 의미를 찾는데 어려울 수 있음.
중요한 건 이 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스스로 질문하는 것.
의미 없는 일은 과감히 포기하는 것.
집착하지 않는 것 중요.
어떤 일의 결과
예상 외로 나쁜 결과를 얻었을 때도 우리는 무기력증을 겪을 수 있지만
예상 외로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도 무기력증을 겪을 수 있다.
나의 노력과 별개로 무작위로 찾아오는 결과로 인해 노력의 의미를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
따라서 결과가 안좋을 때만 이유를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가 좋을 때도 이유를 분석해야 함.
이유를 모르는 결과를 계속해서 만나면 내 삶의 통제력을 잃어갈 수 있음.
행운에도 냉철해져야 할 필요가 있음.
무기력 극복
무기력 전에 우울이 찾아올 수 있음.
어쨌든 어떤 상태든 조금씩 벗어나는 능구렁이 기법 필요.
물리적 운동 중요.
설거지 등을 통해 빠른 시간 안에 좋은 결과를 반복해서 맛보기.
큰 활동은 자제.
약간의 움직임으로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활동을 할 것.
작지만 큰 힘을 주는 것들.
위로와 격려
위로는 슬픈 사람에게 하는 것.
슬픔은 상처받은 상태니까.
격려는 단점과 장점을 둘다 명확하게 짚어주는 것.
진짜 문제와 싫은 감정이 뒤엉켰을 때 정확한 문제 파악이 가능하게 해,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줌.
이를 통해 다음 방향을 결정할 수 있게 해줌.
무엇을 보강할지.
무기력은 상처가 아니라 방향을 잃은 것이므로
잘하는 것, 못하는 것, 정확하게 구분하고 둘다 언급해주는 격려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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