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디즈니플러스7 캡틴 아메리카2 시빌 워 - 디즈니 플러스 마블 시리즈 재밌는 영화 추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10년이 지난 후 다시 보았을 때, 더 깊은 감정적 울림을 제공하는 영화입니다. 캡틴 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의 외로움과 고뇌는 이전보다 더욱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특히, 버키 반즈와의 관계에 대한 스티브의 집착은 과거의 동료이자 친구로서, 버키가 과거의 자신을 기억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점에서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버키가 토니 스타크의 부모님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도 이를 숨기고 있었다는 점에서 스티브의 행동은 도덕적 딜레마를 남깁니다. 스티브가 토니에게 사실을 미리 밝히고 용서를 구했다면, 이후의 비극적인 충돌을 피할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버키가 세뇌당해 저지른 일이라 할지라도, 토니에게는 부모를 잃은 고통만이 남았기 때문에 스티브의 비밀은 더 큰 배신감으로.. 2024. 8. 16.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외로움과 소속감, 그리고 삶의 의미를 찾아서 - 디즈니플러스 마블 시리즈 재밌는 영화 추천 2014년에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한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가 현대 사회에서 겪는 갈등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영화는 화려한 액션과 더불어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저는 이번이 두 번째 보는 거였는데요. 두 번째 관람에서는 스티브 로저스의 외로움과 소속감에 대한 갈등, 그리고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그의 고뇌가 더욱 깊이 느껴졌습니다.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뉴욕 전투 이후,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 분)가 현대 사회에 적응하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그는 쉴드(S.H.I.E.L.D.)에 소속되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지만, 과거와 현재.. 2024. 8. 15.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 - 인간의 모순과 그 속에서의 고뇌 - 디즈니플러스 마블 시리즈 재밌는 영화 추천 2015년에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두 번째 어벤져스 영화로, 영웅들이 맞닥뜨린 새로운 위협과 그로 인한 갈등을 다룹니다. 이 영화는 강력한 인공지능 악당 울트론(제임스 스페이더 분)의 등장과 그의 철학적 질문들로 인해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특히 울트론의 평화를 위한 인간 소멸 논리는 섬뜩하지만, 현대 사회의 모순을 반영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고민을 안겨줍니다. 영화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와 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 분)가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인공지능 울트론을 개발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울트론은 인간의 본질적인 모순을 인식하고,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인간이 소멸해야 한다고 결론짓습니다. 그는 인류를 위협하는 존재로 변모하고, .. 2024. 8. 14. 어벤져스1 - 마블 유니버스의 대서사시 어벤져스의 탄생 - 디즈니 플러스 마블 시리즈 재밌는 영화 추천 "어벤져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첫 번째 대규모 크로스오버 영화로, 2012년에 개봉했습니다. 이 영화는 지구를 위협하는 외계 침략에 맞서기 위해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히어로들이 한 팀을 이루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영화는 로키가 치타우리라는 외계 종족과 협력해 테서랙트를 이용해 지구를 정복하려는 계획을 세우며 시작됩니다. 👽 닉 퓨리와 S.H.I.E.L.D. = 쉴드는 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를 모아 어벤져스를 결성합니다. 이들은 처음에는 의견 충돌과 갈등을 겪지만, 결국 힘을 합쳐 뉴욕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전투에서 로키와 그의 군대를 물리칩니다. 등장인물 및 각 인물이 나오는 영화를 미리 보면 좋은데요. 아래 영화들입니.. 2024. 8. 13. 로키 시즌2 디즈니 플러스 재밌는 드라마 추천 / 줄거리 / 등장인물 / 내용 / 스포 / 후기 로키 시즌1을 본지 1년만에 시즌2를 보게 됐다. 장르는 슈퍼히어로, SF,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인데 정말 이 모든 것이 너무 잘 어우러져있다. 2023년 10월 6일에 공개되어 시작한지는 벌써 얼추 됐지만 아직 진행중이다. 2023년 11월 10일 마무리 되도 총 6부작이라고 한다. 러닝타임 한편당 50분 정도니까 다보면 300분. 5시간 정도. 마블 스튜디오에서 만든 작품 중에 원래는 아이언맨이 제일 좋았는데 로키 시즌1 보면서 공동1등이다 생각했는데 시즌1 보면서는 로키가 더 내맘속 순위가 높아졌다. 지금 5부작까지 나왔는데 난 아직 3부까지 밖에 못봤다. 그래도 로키가 더 내맘속 순위가 높아진 것. 2부까지 봤을때부터 이미 그랬다. 이 섬세한 세계관과 철학적인 메시지. 다 너무 매혹적이었다. .. 2023. 11. 9.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디즈니 플러스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줄거리. 내용 애니메이션이 보고싶어서 애니메이션 중에 뭐볼지 고르다가 보고 오! 했던 영화. 어디서 예고편을 봤던가. 가물가물하지만 어쨌든 왠지 보고 싶었는데 보고나니 내 촉이 대단하다는 걸 깨달았다. 진짜 너무 재밌는 애니메이션이었다. 보통 애니메이션에서는 권선징악을 주제로 많이들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아니었다. 이 영화의 주제는 용서와 회복이었다. 여느 애니메이션에서는 진작에 빌런이 되어 욕먹었을 악한 캐릭터들은 어딘가 인간적으로 보이고 그들이 그 욕먹을 짓을 하면서 겪는 떨림, 주저함 들을 보여주고 또 주인공이 이들을 용서하고 다시 믿어주는 관계의 회복을 통해 위기를 이겨내는 스토리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주인공이 오히려 그 나쁜 캐릭터들보다 비인간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계속해서 나를 .. 2023. 5. 4. 완다비전. 디즈니플러스추천. 후기. 줄거리. 스포. 대혼란의 멀티버스와의 연관성. 서사가 너무 공감되어서 좋은 캐릭터.. 완다비전 - 완다비전은 이름 그대로 완다와 비전이 주인공인 이야기(?) 다. 시기적으로는 엔드게임 직후라고 할 수 있겠다. 엔드게임에서 완다가 비전을 잃었고 그 상실감으로 시작된 이야기. 그리고 얼마전 개봉한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란의 멀티버스 이전까지의 시점이다. 완다비전을 꼭 보지 않아도 닥터스트레인지 이번편 대혼란의 멀티버스를 관람하는데 큰 무리는 없지만 (내가 그랬다. 멀티버스를 먼저 보고 완다비전을 봤다.) 완다비전을 보고 멀티버스를 본다면 좀더 아 이런 부분에서 이어지는구나도 알 수 있고 완다의 감정선도 좀 알 수가 있다. 멀티버스를 먼저 본 나로서는 갑자기 완다가 좀 이기적으로 변한 느낌이어서 이해가 잘 되지 않았는데 완다비전을 보니 이해가 갔다. 그녀는 여전히 상실감을 치유하지 못한 상태였다... 2022. 9.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