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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도시락2

도시락 먹고 여의도 산책. 직장인 도시락 여의도에서 근무할 때 항상 도시락을 챙겨갔고 도시락을 먹으면서 뷰를 즐겼고 그러고 다시 휴게실에서 사무실로 돌아와 일을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것만으로는 점심시간에 좀 충분한 쉼이 부여되지 않아 바깥 산책도 나갔었다. 도시락은 항상 거의 볶음밥이었다. 만들기도 쉽고 싸기도 쉽고. 거기에 스크램블을 얹고 김자반 같은 것이 있다면 올려주면 금상첨화다. 아 이 도시락은 김자반 아니고 그냥 김을 가위로 잘라 얹었고 그 위에 깨를 뿌려주었다. 사싱 그냥 먹는것보다 이런 데코가 먹을때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도 있고 김을 자르고 깨를 뿌리는 수고가 그렇게 크지는 않으므로 종종 이렇게 데코레이션을 하기도 했다. 김이 없는 날은 깨소금만이라도 ㅎㅎㅎㅎㅎ 깨는 참 신기한게 모든 반찬에 화룡점정이 된다. 뿌려두면 고소한 .. 2021. 12. 25.
귀찮은 도시락 싸기 해결 :: CJ 비비고 볶음밥 종류별 후기 🥄 도시락을 한창 싸고다닐 때 귀찮아서 무조건 다 볶기 전략을 실천한 적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밥도 볶는데 은근히 밥 볶기가 까다롭다. 재료와 조화로운 적당한 정도로 볶기 정도를 맞추기가 어렵다. 잘못하면 재료가 타기도 하고 밥이 설볶아지기도 한다. 그래서 CJ 볶음밥을 사먹기 시작했다. CJ 볶음밥은 온/오프라인 다 저렴한 편이고 거기에 몇가지 야채나 재료를 같이 볶으면 정말 훌륭한 도시락이 된다. 먼저 불고기 볶음밥. 여기에는 호박. 파를 첨가했다. 거기에 젓갈과 미역국을 같이 싸와서 먹었다. 종이컵을 하루 하나 쓰게된다는 단점이 있긴 한데 때로는 찔려서 머그컵에 먹기도 했다. 새우볶음밥에도 호박과 파를 첨가하기도 했다. 새우볶음밥은 다른 볶음밥들에 비해 비교적 멀건 편이어서 간장을 넣어보기도 하고 후추.. 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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