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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시티2

[케언즈워홀 중기] 어느 일요일 :) 케언즈 시티 / 케언즈 장로교회 / 센트럴 쇼핑센터 / 헝그리잭스 ( = 버거킹?!) / 공차 느릿느릿 워홀 일지를 쓰다보니 벌써 2년이 흘렀다. 이제는 여기저기 지역이나 장소, 가게 이름도 가물가물하지만 기억을 되살려 쓰는 재미가 있다. 쓰다보면 그때로 돌아간 느낌도 들고, 또 그때의 기억이 미화되어 좋은 감정만 생각나 감동적인 영화를 봤을 때처럼 한껏 몽글몽글해지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6월의 마지막주 어느 주말. 여느 주말처럼 내가 좋아하는 케언즈 SPC의 조식을 먹고 교회를 가러 집을 나섰다. 중식 석식은 그렇게 맛이 없엇는데 조식은 크게 조리하는게 없어서인지 참 맛있었다. 나는 지금도 가끔 일요일 아침에 베이컨을 굽고 계란후라이를 해서 계란에 딸기쨈을 발라 먹는걸 좋아하는데, 그걸 다 해주고 가져가기면 하면 된다니 너무 취향저격이었다. 교회는 케언즈 시티에 있었으므로 버스를 타고 1시간을.. 2021. 7. 12.
[케언즈워홀 중기] 주말 시티 나들이 코스 / Hungry Wombat(홈메이드 일식 우동집) / Coast Roast Coffee(라군 앞 카페 추천) / 다같이 저렴하게 맥도날드 / 물빠진 바다 건너 라군 불빛 보며 맥주먹는 낭.. 맛집-센트럴쇼핑-라군앞카페-라군 수영-맥도날드-맥주 오늘은 SPC 어학원 이야기는 없이 깔끔하게 케언즈 시티 나들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워홀..로 와도 그렇고 투어 여행으로 오면 대부분 당연히 케언즈에서 주로 시티에 많이 머무실 텐데요. 투어 같은건 시티에서 안하니까 멀리 나가서 그 근처에서 밥을 먹을 수도 있고 하지만 시티 안에서는 뭘 먹어야 하나 특히 저처럼 호주의 국물 없는 이 뻑뻑한 문화에 적응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국물 음식이 참 그리우실 테데요. 한식집도 많이 있지만 아직 그런 정보를 얻기 전에 나가버린 나들이 인지라.. 저희는 일식 우동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아직 이때는 그런 시국이 아니었던지라.. 그리고 지인의 지인이 케언즈에서 사업을 하시는 분이었는데 이 우동집을 맛집으로 .. 2019.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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