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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일기2

[호주 케언즈 워홀 후기] 꼭 가봐야 할 케언즈 에서 마지막 바베큐 파티와 잔디밭 영화 상영 & 브리즈번 이동 떠나는 날 밤, 케언즈에서 마지막 바베큐 파티를 즐겼습니다. 케언즈는 먼저 선점하는 사람이 바베큐를 구워 주변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무료 바베큐 그릴이 공원 근처에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건 시드니에도 있긴 한데요. 아무튼 케언즈 라군 수영장 근처 무료 바베큐 그릴에서 고기를 구워먹었습니다. 🍖 처음엔 호일을 깔고 고기를 구웠는데 익숙해진 뒤로는 그냥 구웠습니다. 깨끗이 닦고 구우면 어차피 고기만 구웠던 거고 그래서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처음엔 여러 사람이 썼던 데라서 더러울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여기서는 다 같이 쓰는 게 보편화 되어 있으니까요. 너무 신난 샷도 하나 보여드리면서.. 😂맛있게 구운 양파와 고기!통은 케언즈 울월스에서 버터치킨커리 살때 받았던 통인데요. 이 통으로 나중에 농.. 2024. 12. 21.
[호주 케언즈 워홀 후기] 케언즈 장기 숙소 구하기 / 케언즈 보타닉 가든 구경 후기 / 케언즈 불꽃놀이 케언즈에서 꽤 오래 몇달 묵었던 숙소에서 나오게 되었다. 집을 처음 구할 때부터 집주인이 얼마동안만 쉐어하우스로 쓰고, 그 이후부터는 에어비앤비를 쓸거라고 해서 오래 계약하지 못했다. 🏡하지만 짧은기간 묵는 동안, 충분히 집의 즐거움을 알게해준 집이었다. 호주워홀은 한군데 오래 머무르기가 참 어려웠다. 그래서 아무리 돈을 벌고 루틴이 생겨도 안정감을 느끼기가 어려웠던 듯 하다. 그리고 이때만 하더라도 케언즈에서 떠날 생각이 없었어서, 짝꿍과 함께 케언즈에서 좀더 오래 묵을 장기 숙소를 찾으러 돌아다녔다. 돈을 많이 벌지는 못했지만, 벌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우리는 좋은 집을 보러다녔다. 그도 그럴 것이 케언즈는 참 만족스러운 도시였다. 그 여유, 분위기, 주변 환경, 모습들... 😌그래서 그냥..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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