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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홀기2

[호주 케언즈 워홀 후기] 케언즈 라군 수영장 맞은편 호스텔 잠시 묵은 후기 / 타겟오 마트 구경 (물가 췍!) / 라군 수영장 잔디밭 🌿 이때 케언즈에서 집을 한참 구하다가 결국 적당히 마음에 드는 집을 찾지 못하고 (너무 비싸거나, 컨디션이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일자리도 애매하니까, 차라리 농장이나 공장에 가서 세컨비자를 따기로 결정했습니다. 🥕 그래서 일단 옮길 곳을 정하기 전까지는 호스텔에서 주단위로 값을 지불하며 지내기로 했어요. 호스텔 옆으로는 소품샵이 몇개 있었는데 워낙 애보리진 원주민들이 많아서 그런지 원주민스러운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호주 원주민은 약 65,000년 전부터 호주 대륙에서 거주하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속적인 문화를 유지해 왔다고 해요. 미국 원주민은 약 20,000~30,000년 전 빙하기에 베링 육교를 통해 아시아에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주한 것에 비하면, 아주 오래되고 지역적인 그래서 특별할 수.. 2024. 12. 4.
[호주 케언즈 워홀 후기] 케언즈 장기 숙소 구하기 / 케언즈 보타닉 가든 구경 후기 / 케언즈 불꽃놀이 케언즈에서 꽤 오래 몇달 묵었던 숙소에서 나오게 되었다. 집을 처음 구할 때부터 집주인이 얼마동안만 쉐어하우스로 쓰고, 그 이후부터는 에어비앤비를 쓸거라고 해서 오래 계약하지 못했다. 🏡하지만 짧은기간 묵는 동안, 충분히 집의 즐거움을 알게해준 집이었다. 호주워홀은 한군데 오래 머무르기가 참 어려웠다. 그래서 아무리 돈을 벌고 루틴이 생겨도 안정감을 느끼기가 어려웠던 듯 하다. 그리고 이때만 하더라도 케언즈에서 떠날 생각이 없었어서, 짝꿍과 함께 케언즈에서 좀더 오래 묵을 장기 숙소를 찾으러 돌아다녔다. 돈을 많이 벌지는 못했지만, 벌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우리는 좋은 집을 보러다녔다. 그도 그럴 것이 케언즈는 참 만족스러운 도시였다. 그 여유, 분위기, 주변 환경, 모습들... 😌그래서 그냥..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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