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메뉴로 간단한 가벼운 집밥 메뉴 찾다가 마트에서 비름나물이 세일하길래 사왔다.
✋️ 손질
간단 하게 흐르는 물에 헹궈서 씻고 눈에 띄는 거무축축 한 애들만 떼어내 주었다.
🔥 데치기
그리고 끓는 물에 2분 정도 데친 뒤 얼른 빼내서 찬물에 헹궈주었다. 그리고 물기를 꼭 짜 주었다.
🍯 꿀팁
사실 대부분의 나물이 이런 방법으로 손질하고 데친 뒤 간장. 참기름만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그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나물무침 완성이기에 간단 저녁 메뉴로 나물요리 너무너무 추천 한다. 🫶
🥄 비빔밥
말한대로 나물에 간장. 참기름만 살짝 뿌려서 조물조물 해가지구 밥에 계란후라이랑 고추장이랑 넣고 비름나물을 넣어 비름나물 비빔밥을 먹었다.
나물이 들어가니 확실히 가볍고 건강식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아지는 저녁 메뉴 라서 요즘 좀 건강하고 개운한 메뉴가 땡긴다 싶으면 추천하고 싶다. 👍
🎃
집에 냉동 대패삼겹이 있어서 그것도 구워서 같이 고추장에 비벼먹었고 단호박은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려서 속을 같이 퍼먹었다. 크기에 따라 맛있을만큼 돌리는 분 수가 다를 수 있으므로, 1분 30초부터 시작해서 돌리고 젓가락으로 찍어보고 아직 단단하면 30초 더 돌리고 또 젓가락 찍어보고 하면서 부드러워질 때까지 돌리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대패삼겹이 있는 김에 된장찌개에도 넣어서 두부. 양파. 파. 대패삼겹. 된장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 같이 먹었다. 된장찌개는 사실 냉장고 파먹기의 최고봉이라 저녁 메뉴 고민일 때 가장 많이 추천하고, 비빔밥이랑은 진짜 너무너무 잘 어울렸다.
도시락으로 싸가기에도 제격이었다. 심지어 밥. 고추장. 나물. 다 한통에 싸면돼서 간편하기까지 하다. 다음날 도시락까지 간편하게 쌀 수 있는 저녁 메뉴. 나물 무침 완전 추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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