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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생정

놀러갈 때 옷 싸는 법. 옷 잘 쌌다고 소문나는 법

by 아셀acell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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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 이어서 이번에는 놀러 갈 때 옷을 잘 사는 법 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얼마전 여행 가는 친구가 나에게 계속 이 옷을 싸면 어떨지 저 옷을 사면 어떨지 너무 춥지는 않아 있지 너무 덥지는 않을지 계속해서 물었기 때문이다.






사실 내가 하나하나 다 대답해 줄 수는 있었지만 나도 일을 하고 와서 많이 피곤한 대다 사실 그친구가 가는 제천이라는 곳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서 적절한 조원을 해줄 수 없을 것 같다는 걱정도 컸다.








사실 여행에 가는 장소에 대해서는 여행을 아픈 사람이 가장 많이 찾아봤을 것이지 그곳이 전에 살았던 곳이라던가 고향이라던가 하는 게 아닌 이상 에서야 유용한 조언을 해 주기가 어렵다 그것이 대체로 추운 곳인지 더운 것인지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고 또 여행 가려는 루트 의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옷을 사는데 도움이 될텐데 나는 전혀 그런 지식이 없어기때문에 뭐라고 말을 해줘야 할지 몰라서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도 있었다.

뒤늦게 알게 된 점으로는 제천이 서울 보다 분명히 남쪽 인데도 불구하고 제법 추운 곳이라는 것이다 그럴 때는 바람막이를 하나 정도 가져가면 좋은데 친구는 바람막이는 오히려 추울 것 같다며 더 두터운 옷을 가져 같다 하지만 가고 나서 기온이 매우 따뜻해 적기 때문에 조금 불편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여행을 갈 때 옷을 사기 위해서 먼저 여행 가있는 기간 동안에 날씨 와 온도를 확인 한다 여름인데 비가 오거나 하면 당연히 따뜻한 옷을 조금 더 챙기고 겨울인데 온도가 높다 싶으면 얇은 옷도 제법 챙긴다.

겨울에는 하루에 한 벌정도 혹은 이틀에 한 벌 정도에 옷을 챙기는 편이고 바지 같은 경우에는 청바지로 해서 3일에 1벌 정도로 챙긴다. 속옷과 양말 같은 경우에는 일 수가 아니라 몇 밤을 먹는지를 생각해서 챙기는 편이고 양말은 갈 때와 돌아올 때 보통 반나절 정도 노니까 가는 날과 돌아오는 날은 하루로 쳐서 챙겨 간다.







가는 곳에 수영을 할 만한 루트가 있거나 숙소에 수영장이 있다면 물론 먼저 수영장을 운영 하는지 요즘 같은 시국에는 꼭 전화를 해 봐야겠지만 그래서 수영복을 챙겨 가야 할 만한 이유가 있다면 수영복과 함께 수영을 할 때 쓸 켓 모자나 머리끈 그리고 스포츠 타월같은것도 챙겨 가는 편이다.

제대로 바다에서 놀 거라면 워터 삭스나 물이 잘 빠지는 슬리퍼 종류의 신발도 준비 한다 나는 특히 쪼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쪼리를 신고 놀면 왠지 더 신나는 기분이다. 😘








그리고 밤에 숙소에서 입을 만한 잠옷 대용의 옷들을 잘 챙겨 가야 하는데 혹시 숙소가 모르는 사람과도 함께 써야 하는 게스트하우스 같은 곳이라면 밤에도 속옷을 입고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불편한 사람이라면 노브라 티셔츠나 캡 나시 혹은 두툼한 옷들로 잠옷 대용 옷을 챙겨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지 않고 친구들이나 가족들 연인과 떠나는 여행이라면 사실 그들과의 관계에서 평소에 내가 속옷을 입고 있지 않은 모습을 자주 보여 주는지 아닌지에 따라서도 준비 하는 옷이 달라질 것이고 또 내 평소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서도 꼭 속옷을 입어야 하는지 아닌지 등등 여러 가지 상황 변수가 있을 것이다 그런 것들을 잘 고려해야 민망한 일들도 피할 수 있고 또 난처한 상황도 피할 수 있다.

놀러 갈 때는 보통 놀러 가는 계획이 너무 행복해서 그 기분에 취해 아무 옷이나 챙겨 버릴 수도 있지만 그럴 때일수록 더욱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내가 언제부터 언제까지 며칠 놀러 가는데 언제는 어디를 가고 언제는 어디를 감으로 이날은 이렇게 입고 전화를 이렇게 입고 또 이 때는 겹치는 이 옷을 입어도 괜찮겠다 이런 식으로 매일 매일 어떤 옷차림으로 놀러 다닐 지를 미리 생각하고 옷을 산다면 짐도 한결 가벼워 지고 효율적으로 살 수 있고또 매일매일 코디가 늘 마음에 들고 난처한 상황도 없이 재미있게 여행을 즐기다 올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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