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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있는거

친구랑 오이도 데이트 :: 웨이브파크 서핑 강습 후기 이용 가격 :: 근처 맛집 제이캠프 캠핑 느낌 고기 맛집 추천 👍

by 아셀acell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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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웨이브파크는 인공파도로 서핑연습이 가능한 서핑 강습장이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이다. 서울 근교이면서 서핑, 다이빙, 파도풀, 수상 짚라인 등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과 물놀이하러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웨이브파크 동절기 운영 여부


서핑 가능한 서프존은 12월 4일까지, 다이빙존은 11월 28일까지 정상운영한다고 하니 아직 시간이 있다(?) 서핑은 원래 겨울에도 하는 거라고들 한다. (서퍼들 왈..) 서핑 수트를 입으면 물의 온도에 체온을 많이 뺏기지 않고 추운 날씨에도 보온 효과가 있어서 서핑 수트를 입고 겨울에도 서핑을 한다.

추운 바람과 물을 함께 가르며 달리는 모습은 꽤나 멋드러진다.

하지만 나는 여름에 다녀온 거라 썬크림을 열심히 바르고 다녀왔다. 서핑 수트를 입으면 썬크림이 필요없긴 하지만 서핑강습 후에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워터파크를 즐길 예정이었기에 열심히 발랐다.

바르고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또 발라야 하긴 하겠지만… 일단 발랐다.



가서 보니 서핑 관련 된 무슨 행사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서핑 관련된 뭔가 전문적인 공간이 생긴 것 같아서 자주 와야지 생각했다. 쇼핑을 많이 해 보지는 못했지만 물 위에 떠 있는 그 느낌이 나쁘지 않아서 자주 하고 싶었다. 😊




내부에는 곳곳에 서핑 여름 바다 이런 컨셉으로 꾸며져 있었는데 그게 다 지원 자격이 없다 너무 감성적이고 느낌있고 좋았다.


어린이를 위한 훌라 체험 코너도 있었다 여기가 그래도 서핑만 있는 게 아니라 어린이용 출장도 있고 어린이용 짐 나인도 있고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좀 있는 것 같았다.


돈 같은 경우에는 무인 충전기 에서 일단 그 팔찌에다가 코인을 충전하고 그 팔찌로 이것저것 쓰고 다 끝나고 나갈 때 다시 팔 7일 찍어서 환불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구조 였다. 돈이나 카드를 물놀이 하면서 들고 다니기는 좀 번거로운니까 이런 식으로 운영 하는 게 깔끔한 것 같다.

👍

우리는 입장권 + 쇼핑 초보 강습 이렇게 들었는데 그게 원래 전 까는 십 만원인데 우리가 야놀자 할인 할 때 75,000 원인가 의 구매를 했다 그게 가장 싼 가격이었던 거 같고 그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 그것보다 싼 가격을 본 적은 없었다

근데 그냥 100,000원 110,000원 정가로 내고 들어 가더라도 뭐 엄청 후회할 만한 가격은 아닌 것 같다 왜냐면 서핑을 이렇게 큰 파도를 즐길 수 있는 게 우리나라에서 드물 것 같아서.

실제로 제주 바다에서 서핑 배울 때 파도가 너무 낮아서 서핑 강사님들이 힘으로 밀어 주셔서 탈 수 있었던 정도 하는데 여기는 인공이다 보니까 파도 자체가 엄청 높고 세고 그래서 누가 밀어 주지 않아도 혼자서 가서 계속 연습 할 수 있는 게 좀 좋은 것 같다. 🏄


내 폰은 이렇게 동남아 같기도 하고 어디 섬나라 여행 간 것 같은 식으로 꿈에도 있었다 그래서 서핑 할 맛도 나고 그냥 돌아다니기만 해도 기분이 좋았다 원래 물놀이를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분위기 자체가 정말 놀러 온 느낌이고 일산 거 확실이 격리 된 느낌이라 좋았다.




여기는 photo 존!! 여기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에서 엄청 봤었다 근데 내가 찍으러 가니까 조명이나 컬러가 인스타 사진처럼 나오지 않아서 그 사진들은 엄청 보정한 거 구나 하는 생각은 했다 그래도 이런 걸 해놨고 보정만 하면 인스타 감성이 될 수 있도록 이런 조형물을 해 놓은 게 귀여웠다.




나는 의외의 공간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었는데 여기는 사실 옆에 샤워기를 보면 알겠지만 간단하게 손발에 신는 야외 샤워 시설이 다. 근데 여기 느낌이 뭔가 좋아서 왠지 그 호주에 해변 같기도 하고 외국 풍의 느낌이 들어서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




푸드코트는 이 층으로 올라가면 엄청 많은 가게들이 있었는데 내가 꼭 먹고 싶었던 삼겹살 파 라면은 그 가게가 문을 닫아서 못 먹었고 그냥 라면과 갈비 만두 오뎅을 먹었다.

삼겹살 파 라면을 메뉴 보고 진짜 먹고 싶었는데 가게 문이 닫아서 너무 아쉬웠고 그거 말고 무슨 무지개 슬러시 같은 것도 있었는데 그것도 먹으러 가니까 지금 한 타임 다 떨어져서 제 정비하는데 1시간 걸린다고 해서 못 먹었다 것도 너무 아쉬웠다. 😭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려와서 이번에는 서핑 좀 말고 반대쪽에 있는 물놀이 장소에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해 보러 갔다. 근데 딱 하나 다이빙은 못했다 친구들이 다이빙 할 때는 대신 나 혼자 피자 가게 가서 피자와 맥주를 먹었다.




아. 미끄럼틀도 못탔다.

미끄럼틀도 은근 높아서 그리고 내려오면 물이 깊어서 구지 타고 싶지 않았다 내려오면 코로 물이 들어갈 거 같아서 코로 물이 들어갈 때 느낌이 너무 싫어서 안 탔다 근데 확실이 미끄럼틀이 높았는지 같이 간 친구 중에 허리가 안 좋은 친구가 있었는데 허리 나 좀 안 좋은데 타도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타지 말라고 해서 그 친구도 못 탔다. 😂




친구들이 다이빙 타는 동안 먹은 맥주.




그리고 맥주가 같이 먹은 피자. 위에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피자집 내부는 완전 무슨 미국 같은 느낌이고 피자 집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은 또 완전 외국 해변 같은 느낌여서 여기서 피맥 먹은 게 사실 가장 행복했다.

피자는 조각 조각 팔아서 한판 다 먹고 이런 게 아니라 그냥 딱 한조각 간단하게 먹고 그 한 조각을 맥주랑 같이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잘 어울리고 맛있고 좋았다 😚




밖에 네온사인도 이렇게 있는데 네온사인 좋다 너무 귀여워서 맥주랑 이렇게 같이 찍어 봤다 물론 셀카도 찍었다. 셀카는 개인소장! ㅋㅋ

뭔가 이런 귀여운 네 온 사인, 그 행복했던 감정 이런 것들이 들어있는 셀카라서 뭐 어디 보여 주기 용이 아니라 그냥 내가 가끔씩 다시 사진첩 보면 석 사진을 봤을 때 그때 행복한 내 모습과 내 기어도 내 우산이 다 보이고 이런 게 너무 좋아서 셀카도 많이 찍었다. 🤳





지금 겨울에는 웨이브 파크가 미오코스타 윈터 그라운드 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입장권은 대인과 소인 모두 15,000 원인데 아래링크에서는 14,000원에 판매 되고 있다.


[경기 시흥] 웨이브파크 미오코스타 윈터그라운드

deg.kr


수영할 때 쓰는 커다란 튜브를 눈썰매 삼아서 70m 의 엄청 긴 눈썰매장을 내려오는 미오 슬라이드도 있고 눈사람도 만들고 눈으로 조형물도 만들 수 있는 눈이 엄청 쌓여 있는 미오마을도 있고 실내에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미옥 레이스장도 있다.

그밖에 아이들과하기 좋은 눈 사람 양초 만들기, 공룡 만들기 드림캐처 만들기, 그리고 어린이 쉼터 와 무료 상영관, 초콜릿 공장 릴렉싱 좀 같은 여러 코너들이 준비 되어 있다.

미오코스타는 시즌패스도 구매할 수 있고 얼리버드로 할인 판매 중인데 얼리버드 판매기간은 2023.1.14 토요일 부터 2023.2월 윈터 그라운드 종료일 까지다.

★얼리버드 혜택★
- 최대 21만원 할인
- 2023 (상반기)윈터 그라운드 시즌패스 포함

★2023 미오코스타 시즌패스 혜택
- 주중/주말 제한없이 무료 입장
- 썬베드 50% 할인권(1일1회)
- 일반타월 무료대여(1일1회)
- 썬베드, 카바나 무료이용권(권종별 상이)




웨이브 파크 미오코스타 근처 맛집을 찾는다면 내가 웨이브 파크 갔을 때 친구들이랑 같이 갔던 고기 맛집을 추천 하고자 한다.




위치는 웨이파크 나와서 진짜 쪼금밖에 안 걸으면 나오는 약간 낮은 빌라 같은 건물인데 제이 캠프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여기 건물에 그 제이 캠프 고기 맛집 말고도 예쁜 까페들이 엄청 많아서 특히 다 인스타 감성 까페처럼 보였는데 그래서 진짜 하나만이라도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우리는 시간이 없어서 못 같다 다음에 웨이브 파크 가면 꼭 카페 하나라도 들어가 볼 생각이다 😂




제이 캠프는 이렇게 바깥에 웨이브 파크 뷰가 펼쳐진다 그래서 서핑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고기를 먹을 수 있고 제이 캠프 라는 이름이 camp 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것처럼 여기가 다 캠프 컨셉이다 그래서 캠프 할때처럼 캠핑 의자 캠핑 테이블 까스 버너, 캠핑 도구들을 같은 걸로 고기를 구워 먹는 그런 곳이다.

나는 캠핑 도구를 다 사고 싶진 않은데 캠핑을 해 보고 싶었는데 여기서 이제 그럼 캠핑 도구로 고기를 구워 먹는 감성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내부에 보면 다 캠핑 용품인데 진짜 다 뭔가 새로운 됐고 깔끔하고 귀여워서 캠핑 감성이 너무 잘 느껴졌고 좀 투박한 감성이 아니라 뭔가 진짜 인스타에서 캠핑 하는 사람들이 올리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 🔥




근데 손님이 없어서 좀 민망 했는데 손님이 없어도 뭔가 사장님이 엄청 의욕이 많으시고 친절하시고 우리가 반찬 엄청 많이 피었는데 다 친절하게 리필 해 주셔서 좋았다.


우리는 내 명이라서 패밀리세트를 시켰는데 진짜 고기며 반찬이며 다 한가득 내주셔서 너무 풍성하게 배불리 잘 먹을 수 있었다. 🤤 🤤 🤤




고기도 이렇게 보면은 색깔이 엄청 선부동 빛으로 예쁘고 버섯에 제일 캠프 도장 찍혀 있는 것도 너무 귀엽고 고기가 올라간 도마도 너무 귀여웠다.

그리고 소세지 고쳐 있는 꽃이 데도 사실 저런 거 직접 만들고 하려면 너무 귀찮을 것 같은 데 저렇게 딱 세팅이 돼서 나오니까 너무 좋았다 그 감성만 딱 즐기고 귀찮은 건 하나도 안해도 되는 느낌?ㅋㅋ



이렇게가 풀샷 딱 바도 고기도 많은데 반찬도 진짜 많고 야채 요새 비싸서 많이들 안주는데 저렇게 한가득 내어 주는 게 좀 보기 좋았다.

바깥이 뷰가 너무 좋아서 뷰가 잘 보이게 빛을 고정해서 찍어봤더니 뭔가 실내가 한층 더 느낌있게 나왔다.




버너네 올라간 고기들...

버너에 올라가니까 그냥 고기다. 그냥 노륵 노릇 잘 익어 가고 있는 고기다. 고기을 올린 순간 부터는 사실 캠핑 이고 뭐고 빨리 고기를 먹고 싶어서 거기 집 중에 되었다.




고기 깍둑 설기 신 공!!

아무리 캠핑 감성이 좋아서도 고기가 맛이 없었으면 사실 칭찬 하지 않았을 텐데 일단 고기가 맛있었다.

겉으로 봤을 때 신선해 봤던 것처럼 고기가 신선했고 즐기지 않았고 번호에 익히면 좀 덜 익거나 늦게 익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막 그렇게 느리지 않았다. 👏





꼬치 구울 때는 조금 늦게 익는 감이 있긴 했는데 꼬치는 어차피 고기 다 먹고 구운 거라 막 배고프지 않아서 느긋하게 기다렸다 확실이 꼬치에 꽂아서 구우니까 캠핑 느낌이 더 났다.


내부는 이런 식 입구부터 보면 이쁜 캠핑 용품들이 엄청 많고 뭔가 집에서 써도 꼭 캠핑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로 써도 너무 예쁠 것 같은 것들이 많아서 탐이 났다. 특히 저 Bluetooth 테이블이나 코카콜라 수납장은 그냥 집에 두고 쓰고 싶을 정도로 귀여웠다  

언젠가 쓸 때 없는 물건들을 그냥 가끔 한번씩 살 수 있는 정도의 재력이 되면 구매해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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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일부 상업광고가 포함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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