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직장인 점심 :: 교대 이층집 / 제육볶음 / 돈까스 무료

괜찮은 종각역 점심 맛집을 찾았다. 점심시간에 제육볶음이나 된장찌개를 주문할 수 있는데 뭘 시키든 돈가스를 무료로 주는 집이다.

교대 이층집은

저녁때는 고기 구워 먹는 집이고 고깃집으로 워낙 유명해서 점심 시간에 이런 이벤트를 하는 걸 몰랐었는데 다른 지점에서도 다 하고 있는 것 같긴 하다.

근데종로점 이 회사에서 일단 제일 가까운 없고 매장이 좀 넓은 편이다 젊음의 거리 쪽에 있는 것도 가봤는데 고기보다 더 넓고 음식도 빨리 나오고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좀 좋은 것 같다

반찬으로 계란말이랑 나물이 나오는 것도 좋았다 접시도 예쁘고 밥도 적당이 차이가 있어서 맛있었다 일단 반찬으로 계란 말이 더 주는 게 난 너무 좋은데 여기는 진짜 좀 약간 일째처럼 살짝 포슬포슬 한 계란 말이여서 더 좋았고 요새 계란말이로 반찬으로 주는 데가 많이 없어서 물론 계란말이가 만들기 좀 귀찮은 반찬이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으니까 좀 주는 곳을선호 하게 되는 것 같다.

돈까스 와 미역국이 먼저 나왔다 우리가 시킨 재욱은 좀 나중에 나왔고 돈까스랑 미역국이 먼저 나왔는데 미역국도 진해에서 국물이 아주 지나고 맛있었고 돈까스도 고기 양이 무료라고 해서 막 엄청 적다거나 그렇지 않고 적당하고 맛있었다.

제육은 양은 좀 아쉬웠다.

양은 좀 더 줬으면 좋겠고 양념은 아주 맛있었고 고기가 비계가 엄청 많지는 않아서 비계를 선호 하는 사람들이 라면 좀 아쉬울 수 있다 나는 좀 비계를 선호하는 파라서 아쉬웠다. 😭

그래도 전체적으로 이 가격에 이 구성이면 어디 백반집가서 백반 밥 맛있게 잘 먹은 정도 근데 백반 집에서 재욱이랑 돈까스랑 같이 주지 않으니까 그래도 꽤 혜자한편이라고 생각이 든다.

끝나고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어서 후식까지 주는 모양새인데 그렇게 생각하면 정말 알찬 것 같다.

아이스크림은 종이컵에 원하는 만큼 살아갈 수 있어서 나는 종이컵에 한가득 국고 위로도 또 그득그득 구워서 먹었다 바닐라 막 아이스크림이고 개 맛있었다.

따로 커피를 사서 커피를 부어서 살짝 조금 부어서 아포카토처럼 먹기로 했다 요새 이런 아이스크림 맥도날드도 잘 안가서 이런 유의 아이스크림 잘 먹을 계획없는데 그대 이층 집에 가면 먹을 수 있어서 그건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