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로운 생정

용산역 가게 먹을거리 상점 오뎅 오니기리 샌드위치 커피 메뉴 가격

by 아셀acell 2023. 10. 27.
반응형



연휴때 용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남해를 다녀왔다.

남해 여행기는 차차 풀기로 하고 먼저 용산역 상점 먹을거리 뭐뭐 있는지 풀어보려고 한다. 인트로에서 살짝 정리하자면 분식, 우동, 주먹밥, 도넛, 샌드위치, 롯데리아, 뚜레쥬르 등이 있는데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 각오를 하고 가거나 저렴한걸 원한다면 나처럼 편의점 도시락을 먹어야 한다.





원래 처음에는 오니기리 집이 있어서 주먹밥을 먹으러 갔는데 가격대가 높아 다시 나왔다.

미가 오니기라즈

주먹밥
유부초밥
5800~6000원대




오니기리 가게 왼편에 토리만쥬, 파파도나스도 있는데 밥류가 아니라서 일단 패스했다.

토리만쥬

싱글토리 3500
더블토리 5500
아메리카노 3000
카페라떼 4000

그리고 돌다보니 어묵집이랑 용우동도 있었는데 어묵은 일반 어묵만 먹는다면 괜찮은 가격대라고 할 수 있지만 말고 특별한 어묵(?) 이나 고로케를 먹는다면 가격이 점점 올라가서 고심하다가 안먹었고 용우동은 가격이 좀 충격적이었다.

삼진어묵

어묵
고로케
1500-4000

용우동

우동 8000
우동+알밥
모밀+알밥
새우볶음밥
김치볶음밥
10000~13000

가운데 후식커피집에서 호두과자도 팔길래 봤는데 싸진 않았다.

whoseek커피

호두과자 6000
아메리카노 3800




그래서 결국 편의점에서 유부초밥을 사먹었다. 네개들이가 2700원. 물도 샀는데 가장 싼게 1100원. 물은 500원. 유부초밥은 한 2500원 했으면 좋겠다는 내 바램은 너무 옛날 물가에 머물러있는 거겠지.

그래도 아직 집앞에는 1000원짜리 주먹밥 파는데가 있는데 거기서 사올걸 싶기도 했다. 근데 거기는 나올때 시간이 너무 일러서 문을 안열었었다.

이렇게 물가가 쎈줄 알았다면 집에서 참치랑 김치볶음이나 마요네즈 해서 주먹밥을 싸오고 물병에 물도 싸오고 했어도 좋았을 것 같다.

집에 주먹밥 통으로 쓰려고 요즘 이라는 요거트 통도 깨끗이 많이 씻어놨는데.

요즘 플레인 그릭요거트  500g, 1개

COUPANG

www.coupang.com


요새 이걸로 사람들이 도시락통을 많이 하는 것 같다. 그릭 요거트 맛도 너무 맛있어서 일석이조.


그리고 코레일라운지가 좀 오래 앉아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갔는데 키오스크 찍다보니 코레일 탑승권 있으면 10프로 할인해줘서 좋았다.

코레일라운지

=> 코레일 탑승권 잇으면 10프로 할인
바질치킨 샌드위치 4600
대만샌드위치 2300
아메리카노 3800
카페라떼 4600



그외 분식 가격은 김밥 라면은 5-6천원이고 밥 류는 만원을 다 넘었다. 다른 밥집도 비슷했다. 만원 안팤.

한우가분식

만두 / 치즈 / 청춘라면 6500
건강김밥 5000
참치김밥 6000
야채비빔밥 10000
만두칼국수 10000
해물순두부 11000
모듬만두 10000
떡볶이+ 만두2개 8000

청송식당

해장라면+밥 6500
만두라면, 차돌라면 6500
용산김밥 4500
참치김밥 5000
잔치국수 8000
비빔밥 9000
돌솥제육 10000
알밥 10000
떡만두국 10000

파파도나스

바닐라커스타드도넛
생크림도넛
말차크림
인절미크림
카야잼버터
앙버터
아메리카노
다 3천원 대

🍩

그나마 도넛 류가 3천원대라 제일 저렴해서 도넛만 두개 먹을까 생각하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밥을 안먹으면 너무 허기질 것 같아 위의 유부초밥을 사먹었다.





그 외 가게들

롯데리아
뚜레쥬르
근대골목도나스&단팥빵
트리핀커피
카페 미뇽
스토리웨이


그외에도 가게들이 많았는데 다 가격대가 센 편이긴 했다. 그래서 용산에서 밥을 먹을 거라면 가격을 각오하거나 도시락을 간단히 싸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