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핑거링 그립톡 맥세이프 완전 맘에드는 내돈내산 사용 후기

몇개월째 엄청 잘쓰고있는 내 스마트폰 핑거링 그립톡. 만원 내외 가격대로 엄청 잘 쓰고 있어 장단점을 정리해볼까 한다. 참고로 삼각대 셀카봉 쓰기 불편한 분들, 대신할 거리 찾으시는 분들께 최고다.

처음 포장 뜯을땐 이랬다.

맥세이프 핑거링 그립톡이라 가운데는 뚫려있는 원 형태의 받침을 가지고 있고 핑거링은 두겹 겹쳐있다. 이게 한겹인 제품도 있는데 꼭 두겹 사기를 추천한다. 두겹의 활용도가 훨씬 높다.

맥세이프는 아마 보통 안에 이렇게 맥세이프 자석 붙일 수 있게 스티커를 동봉해주는 듯하다. 맥세이프 없는 핸드폰도 많으니까.

근데 나는 이미 다이소 맥세이프 스티커를 붙여 활용하고 있었어서 이 스티커는 아껴두었다.

다이소에서 맥세이프 스티커 살때 맥세이프 그립톡도 사서 2천원, 3천원 해서 5천원에 그 구성을 다 갖춘건 저렴해서 좋았지만 그립톡이 그닥 활용도가 높진 않았다.

잡고 쓸 수 있는 건 좋았지만 눕혀서 볼때 각도가 맘에 안들어도 조정할 수 없었던 것. 아마 그런 부분은 핑거링이 한겹인거 샀어도 똑같았을 것 같은데 두겹이면 말이 갈라진다. 다양한 각도를 원하는대로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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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이런 무난한 핸드폰 보는 각도는 이런식으로 낼 수 있다.

반면 네비게이션 등 바짝 세워 볼 필요가 있는 상황이나 각도가 필요할 땐 이렇게 아래쪽으로 디귿자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가로로 눕혀서도 디귿자를 만들어 원하는 각도를 90도까지 만들 수 있다.

좀더 안정적으로 보기 원한다면 이렇게 아래쪽 원을 땅에 받혀 사용할 수도 있다.

길가면서 사용할때는 이렇게 홈을 만들어 사용해도 좋고 원을 핸드폰 잡는 손 쪽으로 돌려 손가락을 끼워 사용해도 좋다. 혹은 다 펴서 그냥 손을 빠짝 눌러 사용하거나.

근데 어떻게 써도 그립톡만큼 편하지는 않긴 하다. 이게 내가 느낀 단점인데 그외 네비나 사진찍을때, 핸드폰 그냥 볼 때,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해서 쓸 때, 원하는대로 각도를 세울 수 있다보니 이정도 단점은 수긍하게 되었다.

또 맥세이프다보니 필요하면 언제든 핑거링을 빼고 쌩폰으로 쓸 수 있어 좋다. 삼성페이가 잘 안될때나 무선충전 하고 싶을때 빼고 쓰곤 한다.

맥세이프 핑거링 2단 장점

• 다양한 각도 활용 가능
• 네비로도 사용 가능
• 블루투스 키보드 쓸때
• 세워놓고 사진찍늘때
• 맨뒷면 필요하면 언제든 탈부착 가능

단점

• 딱 잡아주는 그립이 어려움
• 좀 무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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