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뭐보지 - ott 정주행 드라마 영화 추천 / 시민덕희 / 삼체 / 더 에이트 쇼 / 눈물의 여왕 / 살인자 ㅇ 난감 / 기생수

오늘부터 길게는 4일, 짧게는 3일 정도 중간에 샌드위치 데이에 일을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이 정도의 연휴 기간이 주어지는데요.

뭘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 ott 보고 싶은데 뭐 볼지 고민이다, 하시는 분들께 넷플릭스 드라마 영화 추천드립니다.

✔️ 더 에이트쇼
제가 보지는 않았지만 짤로 많이 본 작품입니다. 저는 잔인한걸 못봐서 (오징어게임도 못 봄) 못봤지만 보실 수 있는 분들은 보시면 몰입도가 장난 아닐 것 같아요.

✔️ 눈물의 여왕
선재업고튀어 다 보고 보려고 대기해둔 로코입니다.

✔️ 살인자 ㅇ 난감
웹툰으로 봤었는데 너무 재밌는 스토리입니다.

✔️ 굿 플레이스
제 최애 드라마입니다. 저는 한 대여섯번 다시봤는데요. 미드 좋아하시고 프렌즈나 브루클린 나인나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취향저격일 것 같네요. 관련해서 글 쓴 적도 있습니다.

https://creamystar.tistory.com/m/24

굿 플레이스 Good Place / 넷플릭스 인생 드라마. My Life Drama in Netflix

✔️ 미스터 션샤인
실제 방영일 훨씬 지나서 정주행 했는데도 펑펑 울었던 드라마입니다. 합시다, 러브. 이 짧은 명대사를 잊을 수가 없네요.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역시 선재업고튀어 다 보고 보려고 남겨둔 약간 신기한 로코. 로코 맞는지 조금 의문이지만 로코 맞을 것 같아요. 믿보천. 천우희 배우님이 나와서 믿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 비밀의 숲
유명하죠. 탄탄한 스토리의 재미있는 장르물.

✔️ 시민덕희
시민 덕희씨가 보이스 피싱범들 소굴에 들어간, 자기 돈 털어간, 강제로 그런 일을 강요받은 한 대학생의 구조요청을 받고, 구해오는 영화로 알고있는데 저도 너무너무 보고 싶던 거라 저장해뒀습니다.

✔️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 끝까지 다 본 너무너무 재밌는 미드. 자라나는 청소년 아이들의 다양한 성 고민과 결국 모든 고민은 자아와 자존감과 연결되어 있다는 걸 알려주는 내용. 관련해서 글을 쓴 적도 있습니다.

https://creamystar.tistory.com/m/884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4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재밌는거 추천

✔️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마약상이었던 여자친구의 마약을 대신 운반하다가 감옥에 가게된 여주인공이 여성 범죄자들을 만나 겪게되는 스토리. 시즌 뒤로 갈 수록 좀 루즈해지는 감이 있는데 앞쪽은 아주 재밌습니다.

✔️ 더 글로리
나올때 완전 핫했던 문동은의 복수극. 박연진의 파멸극. 너무 재밌게 봤었습니다.

✔️ 동백꽃 필무렵
제가 좋아하는 한드 중 하나! 따뜻한 공동체 이야기가 감동적이면서도 까불이를 찾는 스릴에 재밌는 드라마입니다. 너무너무 추천해요.

✔️ 미생
또 하나의 명작이죠.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 서울의 봄
전두환이 어떻게 서울을 수복해 오랜 독재정치를 펼칠 수 있었는지 관리직이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보여주는 너무너무 재밌는 영화입니다.

✔️ 슈츠
너무 똑똑한데 한번의 실수로 변호사가 되지 못했다가 야매로 변호사가 된 주인공의 스토리. 이것도 재밌게 보고 있는 미드입니다.

✔️ 멜로가 체질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한드 중 하나! 흔한듯 하지만 흔하지 않은 현실적이면서도 판타지적인 로코입니다. 한편의 에세이를 읽는 느낌이 드는 드라마예요.

✔️ 응답하라 1988
다들 아시는 바로 그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입니다.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 삼체
역시 너무너무 유명한 드라마죠. 중국 작가 원작 소설로 거대 규모의 SF 영화입니다. 관련해서 글 쓴 적도 있는데요.

https://creamystar.tistory.com/m/1123

삼체 - 넷플릭스 오리지널 재밌는 영화 드라마 추천 줄거리 등장인물 - 결말 스포는 하단에 (소설

진짜 재밌는 스토리라 강추합니다.

✔️ 에밀리 파리에 가다
이것도 보다 말기는 했는데 너무 상큼한 주인공의 프랑스 워킹 라이프가 재밌습니다. 치정과 불륜이 섞인..

✔️ 김씨네 편의점
시트콤입니다. 외국에서 편의점을 하는 김씨네 가족 이야기죠. 그런데 엄청 재밌지는 않고 적당히 재밌는 편.. 취향에 따라 다른 문제일 것 같아요.

✔️ 브루클린 나인나인
이 작품도 시트콤이라 개그코드만 맞다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 기생수 더 그레이
징그러운거 잘 보시는 분들이라면 재밌을 수 있는, 사람의 몸에 들어간 외계인, 기생수와 인간이 싸우는 이야기.

✔️ 나의 아저씨
아이유와 이선균의 서로의 삶을 위로해주는 이야기.

✔️ DP
탈영한 관심병사를 잡으러 다니는 병사들의 이야기.

✔️ 데드 투 미
✔️ 빌어먹을 세상따위
✔️ 우리들의 블루스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 그레이스 앤 프랭키
✔️ 슬기로운 의사생활
✔️ 그해 우리는
✔️ 슬기로운 감빵 생활

그밖에 이런 드라마 영화가 있고 그밖에도 많아서 넷플릭스는 가끔 볼게 없어도 끊을 수가 없습니다. 연휴에 보고싶었던 작품이나 이 글을 보고 관심생긴 작품 있으시다면 1,2화 보면서 간 보시고 괜찮으면 쭉 즐기시면서 행복한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