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 카페 / 브레드앤버터 / 취향저격 빵들 🧁 인스타 감성 카페에서 커피 ☕️

나는 아직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타칭 빵순이다. 

그래서인지 어딜가든 주변 빵집을 왕왕 검색해보는데, 평택에서 빵집 빵 맛집 검색하면 브레드앤버터가 좀 많이 나오는 편이었다.

하지만 막상 내가 가는 곳보다는 거리가 좀 있어 가보지 못하다가 이번에 가보게 되었다.

 

 

 

 

 

외부가 아주 빵가게 답고 너무 맘에 들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인스타 맛집 같은 느낌도 들어서 약간 의심도 들었다. 

 

 

 

 

하지만 들어가보니 진짜 맛있어보였다. 

일단 종류가 컨셉이 딱 그 담백한 빵 위주로 있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았고 와중에 에그베이컨 같은 빵은 내 취향에도 저격이라 먹어보고 싶었다. 

 

 

 

 

 

 

카페 분위기 자체가 막 빵을 위한 빵집용 카페는 아니어서 빵을 엄청 기해다고 가면 좀 아쉬울 수 있지만 빵을 즐길 수 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좋을 것 같았다. 

 

 

 

 

 

 

카페 내부도 다 너무 이뻐서 힐링도 될것 같고. 

 

 

 

 

 

2층은 안가봤는데 주로 먹는 자리는 2층인 것 같고 2층에서 한번쯤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아직은 여기서 테이크아웃밖에 안해봤기에...

 

근데 테이크아웃 해서 먹은 커피는 다 맛있었다. 

커피가 맛있으면 그래도 손재주가 다 있다는 거니까 빵도 기대가 된다. 

다음엔 꼭 빵을 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