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범계에 시시호시 있는거 다들 아시는지..?
라임 아님..
내가 너무 좋아하는 시시호시 ㅠㅠ
김포에서도 가봤는데 거기 뒤지지 않는 범계 시시호시 포스팅 해본다 🌝
시시호시에는 편집샵에 있을법한 온갖 종류의 것들이 다 있다고 보면 된다.
귀는 막힌지 오래지만 이런 귀여운 귀걸이를 보면 괜히 기분이 좋다.
팔찌도 귀엽다.
편집샵의 악세사리들은 주로 귀여운 편이어서 취향저격이다.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
🐰
혹은 심플하고 예쁜 것도 있다.
지우개. 노트. 펜. 잉크. 잉크는 사실 쓸 데는 없지만 그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을 느끼고 있노라면 사다가 그냥 책상 위에라도 올려놓고 싶다.
집이 아주 넓어서 책상도 아주 크고 책상 위에 둬야하는 물건이 없고 물건이 다 제자리가 있어서 책상이 아주 깨끗해서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 한 두개 정도 올려놔도 전혀 정신 시끄럽지 않았으면 좋겠다.
현실은? 정 반대다 😂
지우개에 고작 그림 글씨 좀 그렸을 뿐인데 이 조그만한 게 800원.
물론 요즘 물가 생각하면 저렴한 거라고 할 수도 있지만 크기가 많이 작다.
나는 이게 디자인의 힘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디자이너가 제돈을 받았을지는 의문 🥲
디자이너의 연봉이 합리적이었다면 나는 계속 디자이너를 했을 것이다.
나는 예쁜 걸 좋아하고 예쁘게 만드는 걸 좋아하니까.
(그래서 쌍슈도 하고싶은가봉가 😹😹)
하지만 디자이너의 연봉은 물론 천차만별이지만 초봉이나 평균연봉이 절대 높지않아.. 결국 포기하고 그 길을 떠났다.
작고 귀여운 미니커터칼.
너꾸 귀엽다 ㅠㅠㅠ
택배 뜯고 할 때 커터칼 완전 필요..
거의 살뻔 햇다 ㅋㅋㅋㅋ
근데 집에 칼있으니까 ^_^;;
그리고 교보문고로 이동했는데 교보문고에서 귀여운 인형, 키링, 이런것도 판다.
아니 근데 쿼카는 미쳤잖아….
범계롯백.. 사랑해.. 사랑하지 않고 배길 수 없는 것 ㅠㅠ
진한색 연한색 둘다 있다..?
이러면 둘다 사야돼 안사야돼..????
다사버렷…
그리고 왜인지 모르겠는데 ㅋㅋㅋㅋ 춘식이 문구류도 있었다.
키링 너무 귀여워ㅠㅠㅠ😭
포스트잇도!!!!
화일도!!!
키링도!!!
에어팟 케이스도!!!!
저렇게 민짜로 된 케이스가 제일 편한데 귀엽기까지…
그래서 사버렸다 ^_^
돈 미쳤다…
나는 소품샵 문구점 귀여운거.. 가면 안된다..
돈 다쓴댜…
물론 책구경도 헀다.
교보문고 가서 문구점부터 돌아본거 너무 티나게 포스팅했네..ㅋㅋ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 책 제목 너무좋다.
요새 이런 힐링 책들 너무 좋다.
읽어도 힐링 표지만 봐도 힐링
베스트 셀러에는 근대 이해가 안가는 책들이 너무 많아서..의아…
베스트셀러에 혹하지 말고 읽고싶은 것만 읽기 ^^;;
📕
오랜만에 서점갔더니 너무 힐링이었다.
역시 서점..
책냄새만 맡아도 너무 좋다.
이쁜 표지 책들을 보면 더 좋다.
그래서 만드는 것도 참 좋아했는데..ㅎㅎ
돈이 날 이렇게 만들었어..
북디자이너 연봉 너무 짜다.. ㅠㅠ
아무튼!!!!
그래도 서점은 힐링이야!!!
안양 범계 데이트 장소로 롯백 제격!!!!
서점도 있고 시시호시도 있고 ㅎ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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