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맛있는 걸 해먹었다 🤟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돼지갈비 🐽
내가 한건 아니지만 ㅋㅋㅋㅋㅋ
친구의 레시피 공개하며..
생각보다 돼지갈비가 엄청 어렵지는 않아서 다음에는 혼다 집에서 해먹어야지 다짐한 것도 남겨보며 ..
사실 시작은 친구가 배달온 배가 그냥 먹기에는 좀 상태가 안좋다고 요리에 써야겠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배를 갈아 만드는 요리 중 돼지갈비 양념이 생각났고 나는 그게 어려운 건줄 알았는데 친구가 양념 그냥 다 갈아서 섞고 거기 고기만 재웠다가 구우면 되는거라 쉽다고 해서 돼지갈비를 재워먹게 된 것이다.
물론 조리대가 좀 좁아 그래도 은근 가지수가 있는 재료들을 다 갈아서 섞는게 아주 쉬운 건 아니었지만 조금의 귀찮음을 감수하면 세상 맛있는 돼지갈비를 저염하게 먹을 수 있기에 감수했다.
간장 14T
물 10T
설탕 5T
다진 마늘 3T
다진 양파 1/2개
생강 1꼬집
참기름 1T
통깨
후추 1T
맛술
배
양파
갈아넣기.
🍽
재료는 이렇게 된다.
배 양파는 처음에 한두개 갈아서 단맛보면서 넣고 나머지는 버려서 정확한 양은 모르겠다.
하지만 이렇게 하니까 너무 맛있었다는 것 ㅠㅠ
이 소스를 돼지갈비 고기들 김치통에 차곡차곡 쌓고 그위에 자작하게 붓고 재웠다가 숙성좀 시키고 꾸워먹었다.
😳
나머지 소스는 다른 통에 보관했다.
다음에 또 해먹으려고!
이렇게 소스만 한번 갈아놓으면 고기만 사서 고기 재워서 해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돼지갈비는 은근 쉬운 요리다.
소스를 많이 해놓고 다른 통에 두고 고기 사면 또 다른 통에 고기 두고 소스 부어서 먹고 하면 되니까!
물론 소량으로 해먹기에는 좀 벅찰 수 있지만 그것도 사실 다 갈아버리면 되는거라서 조금만 수고하면 된다!
그래서 집들이 음식으로도 좋은데 그건 나중에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다 ㅎㅎ
국물이 좀 많으면 이렇게 살짝 탄느낌이 날 수 있는데 먹어보면 탄 맛은 안난다 ㅎㅎ
너무 맛있었던 내 갈비 ㅠㅠ
사먹는것보다 엄청 저렴하지는 않은데 ㅋㅋ 그래도 집에 혹시 배, 사과 오래되거나 샀는데 그렇게 맛있지는 않다거나 하면 써먹기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밖에서 먹는것보다는 안에서 먹는게 편하니까!!!!
ㅋㅋㅋㅋㅋㅋ
해먹어보고 싶은 분 도전 강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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