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포토 무제한 백업. 픽셀폰 자동화 2. 사진보관법. 구글포토 자동화 매크로 매크로드로이드Macrodroid. 여유공간 만들기

Macrodroid 를 활용하면 자동으로 휴대폰이 정해진 행위를 하도록 만들 수 있다. 매크로란 그런 것이다. 미리 설정해둔 행위를 기계가 자동으로 정해둔 시간에 알아서 하도록 하는 것. 그래서 매크로드로이드를 사용해 사진, 동영상 자동 다운로드 / 업로드가 가능한 것이다. 또 특정위치를 클릭하는 등의 다양한 행위가 가능하다.

 

그럼 지난 시간에 이어 구글포토 픽셀폰 자동화를 위해 Macrodroid 를 활용해 매크로를 세팅해보도록 하겠다.

Macrodroid 활용법

먼저 매크로드로이드는 이렇게 생겼다.

• 상단 좌측 Add Macro 를 통해 매크로 추가가 가능하다.
• 하단 두번째 Macros 를 클릭하면 기존에 제작하여 활용 또는 비활용 중인 매크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 기타 다른 매크로 백업을 익스포트/임포트 즉 추출하거나 가져올 수도 있다.
• 하지만 Add Macro, Macros 외의 기능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매크로 목록은 이렇게 우측 버튼을 통해 활성화 / 비활성화가 가능해서 제작했다가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고 일시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다가 다시 사용할 수도 있다. 한번 지우면 되살릴 수 없으므로 신중해야 한다. 그래서 삭제보다는 비활성화를 추천한다. 

매크로 중 하나를 눌러 들어가보면 세가지로 구성되어있다.

• 트리거
• 액션
• 콘스트레인츠 

 

이렇게 어떤 기준으로 반복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이 트리거.

어떤 행위를 반복할지 나타내는 것이 액션 목록이다. 
콘스트레인트는 제약조건인데 역시 활용도가 높지는 않다.

 

 

 

 

트리거 사용하는 법 

 

트리거는 주로 Date/Time 에서 몇시간 혹은 몇분에 한번씩 행위를 반복할지 설정해준다. 

다른 방식으로 반복을 설정할 수도 있지만 사진 업로드 / 다운로드이다보니 내가 보통 하루에 찍는 사진양을 생각해서 적절한 시간을 설정해주면 좋겠다. 나는 하루에도 사진, 동영상을 참 많이 찍기 때문에 12시간으로 해서 반나절마다 사진을 업로드하게 했다. 

 

 

 

 

액션 설정하는 법 

 

그리고 액션이 가장 중요하다. 액션은 정말 다양한 설정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 디바이스 액션
• 매크로드로이드 스페시픽

이 두가지의 활용도가 아주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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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디바이스 액션에서 많이 사용하는 두가지는 아래와 같다. 

• 런치 홈 스크린 
• UI 인터랙션 

매크로드로이드 스페시픽 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아래와 같다. 

• 웨잇 타임 

 

 

 

 

 

런치 홈 스크린이란 말그대로 홈스크린, 바탕화면을 런치, 연다는 것이다. 바탕화면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이것을 매크로 액션의 첫번째로 주로 설정하는 이유는 매크로에서 다른 작업을 하고서 홈으로 돌아가지 않아 현재 홈화면이 아닌 경우, 홈화면에서 시작되어야 할 매크로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UI 인터랙션이란 클릭, 드래그, 터치 등의 상호작용, 즉 인터랙션 들을 다루는 것이다. 이 인터랙션들은 특정 무언가를 목표로 이루어질 수도 있고 스마트폰의 화면에서 x,y 좌표를 통해 이루어질 수도 있다. 픽셀폰에서 x,y 좌표를 구하는 방법도 추후에 포스팅하려고 한다. 

 

 

 

 

 

웨잇 타임이란 일정시간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시 대기한다는 것이다. 액션 사이사이에 3초 정도 쉬는 타임을 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매크로대로 바로바로 모든 액션이 0.1초만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액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분히 기다리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매크로 동작에 오류가 생길 위험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구글포토 여유공간 확보에 대하여 / 여유공간 확보 매크로 만들기 

 

 

구글 포토 어플을 몇초 지속해서 누르고 있으면 몇가지 단축아이콘을 만들 수 있는 메뉴 리스트가 뜬다. 그중 여유 공간 확보도 있다. 그 아이콘을 눌러서 드래그 하여 하단으로 당기면 클릭하자마 여유 공간 확보가 이루어지는 단축 아이콘이 생성된다. 그 아이콘의 x,y 좌표를 구해 클릭하도록 만들면 여유공간 확보를 하는 매크로가 완성된다. 

 

그런데 그 아이콘만 눌러서 되는건 아니라서 아이콘 x,y 좌표를 누르고 다시 3초 기다렸다가 아래 사진에서처럼 한번 더 여유 공간 확보 탭을 클릭해줘야 한다.  총 두번의 x,y 좌표를 따서 클릭하면 여유 공간 확보 기능이 실행된다. 

 

 

 

 

 

그렇게 완성된 매크로들이다. 

 

구글 포토 가끔 켜기는 구글 포토가 오랫동안 백그라운드에 있으면 자동업로드가 실행 안될 때도 있으므로 가끔 켜주는 것이다. 원싱크에서는 자동으로 사진을 다운로드 하고 구글 포토에서는 자동으로 사진을 업로드 하면서 자동 사진 백업 시스템이 완성된다. 

 

거기에 여유공간 확보 를 가끔 실행시켜줌으로써 픽셀폰 내부 기가가 다 차서 사진 백업이 안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여유공간 확보 기능의 정확한 사이클은 기기내에 있는 사진을 업로드 하고, 구글 포토 내에 업로드 된 사진은 기기 내에서 모조리 삭제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원싱크 리스타트는 주말에 아무래도 놀러다니고 하면서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까 주말에 원싱크가 자꾸 멈추는 일이 발생해서 리스타트 눌러주는 매크로를 추가하게 되었다. 원싱크 어플에서 리스타트 버튼은 위 화면의 플러스 버튼 위치에 있어서 해당위치 좌표를 구해서 추가했다. 

 

이렇게 하면 사실 잘 돌아가고 있으면 멈추게 하는 꼴이 되는 위험도 있긴 한데 주말마다 원싱크가 거의 확실히 멈추는 것 같아서.. 일단 그냥 추가했다. 몇주 해보고 이거때문에 멈추는 것 같으면 다시 비활성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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