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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있는거

문정역 맛집 주래등 해물쟁반짜장 너무 맛있는 유명한 중국집

by 아셀acell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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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역 맛집 검색하다보니 해물짜장이 나와서 가봤다.

해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해물이 들어간 요리가 늘 반갑지만 사실 해산물이 은근 비린내 제거나 풍부한 향을 내는 그런 여러가지 맛있게 하는 요소가 까다로워서 요리가 진짜 맛있다 싶었던 건 손에 꼽는다.



주래등

서울 송파구 정의로8길 13 2층 (문정동)

https://kko.to/MzJnbdmLDV

주래등

서울 송파구 정의로8길 13

map.kakao.com


주래등은 찾아보니 원체도 비싸고 맛있는 중국집으로 유명하던데 그래서인지 해물쟁반짜장도 너무 맛있었고 너무 비쌌다. 😂

그럼에도 문정역 맛집으로 소개할만큼 맛있는 곳이라는 것!



올라가면서 보이는 메뉴부터 심상치 않았다.

메뉴


전가복 소 63000 대 92000
깐풍동고 소 40000 대 55000
블랙빈안심 55000 77000
짜장면 8000
짬뽕 10000
잡탕밥 18000

이름 모를 메뉴도 있었고 친숙한 메뉴도 가격이 제법 나갔다. 근데 이걸 그냥 대충보고 사진만 찍고 지나갔었다.. 짬뽕 10000원만 봤어도 해물짜장 가격을 다시 알아봤을 것이다.

블로그에서는 해물짜장 가격이 8500원이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11000원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엄청 오래전 블로그를 봤던 모양이었다. 😂


중국집이 2층에 있어서 올라갔는데 뷰가 아주 좋았다. 근데 이 뷰에서 먹는건 아니고 추우니까 들어가서 먹기. 여름에는 밖에 테이블이 있으려나.



메뉴 보니까 주래등 특밥 메뉴가 있던데 나중에 먹어보고 싶다. 근데 이것도 만원이긴 한데.. 그래도 무슨맛일지 모르니까..

그리고 해물짜장이 너무 맛있었어서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다. 가격이 좀 있어도 먹고 싶은 요리는 오랜만이라 그만큼 즐거운 시간이었다.


여기 짜장면 옆에 이 해물볶음짜장면을 시켜먹었다.

11000원. 맵다는 표시가 붙어있어서 걱정했는데 그렇게 맵지는 않았다. 맵찔이인 나에게도 맵지 않다는 건 사실 전혀 맵지 않았다는 것과 같은..




혼자갔는데 다 4인석이라 좀 맘이 불편했지만 앉은 자리에서 결제까지 다하고 그냥 앉아있다가 메뉴 받아서 먹고 따로 나갈때 결제할 필요 없이 나가면 돼서 너무 편했다.

나갈때 쫌 뻘쭘하긴 했는데 결제 다 했으니까..



요일마다 할인해주는 메뉴도 있었다. 1000원부터 3000원까지. 게살볶음밥, 짬짜면, 주래등특밥, 잡채밥, 차돌박이짬뽕을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

내가 먹으려던 해물짜장은 할인해주는 메뉴가 아니라서 그냥 먹었는데 다음에는 요일 맞춰서 주래등특밥이랑 차돌박이짬뽕을 먹으러 가볼 에정이다.



기본찬이 먼저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짜사이도 짜잔. 짜사이는 진짜 집에 쟁여놓고 싶은데.. 집에서 중식을 자주 먹지는 않아서 실행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언젠가는..



해물짜장이 짜란

그림으로 잘 보이진 않는데 해물이 엄청 많이 들어있다. 짜장 춘장 맛은 진하고 맛있으면서 거기서 해물맛이 우러나가지구 엄청 맛있고 진하다. 그래서 11000원이었어도 후회는 없었다.

처음에 11000원일 때 앗, 했다가도 그냥 여기까지 왔으니 한번 먹어보자 했던 결정이 뿌듯할 정도.




새우도 이렇게 크고 탱글하다.

🍤

달달 짭조름하니 해산물도 많이 들어간 문정역 맛집 주래등의 해물짜장!!!! 완전 추천.

별 다섯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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