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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있는거

문정역 맛집 편집샵 먼키 16맛집 60요리 점심 메뉴 함박 스테이크 추천

by 아셀acell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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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역 맛집 모음집(?) 같은 곳을 찾았다.

무려 맛집 편집샵이라는 부제를 가진 곳이었다.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했는데 발견한 나를 매우 칭찬한다. 다양한 종류의 점심을 골라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먼키 문정법조타운점

서울 송파구 법원로11길 12 지하 1층 (문정동)

https://kko.to/lt0aVmUtXQ

먼키

서울 송파구 법원로11길 12

map.kakao.com





들어가면 키오스크가 있다. 좀더 가면 뒤쪽에도 있으니 줄이 길면 거기도 가보기.

키오스크에서 원하는 메뉴 선택하고 결제하고 기다리면 된다. 키오스크에서 처음에는 가게 하나하나 들어가서 메뉴를 보고 다시 나오고 해야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처음에 한번 들어간 뒤에는 그냥 가게 상관없이 메뉴 쭉 볼 수 있었다. 상단인가 에서 계속 돌리면 볼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밥먹는 곳이 너무 깔끔하고 이뻐서 맘에 들었다. 혼밥 하기에 부담되지도 않고 테이블이랑 의자도 다 편하고 예쁘고 좋았다. 그래서 자주 갈 거 같았는데 아직 한번밖에 못갔다.

왜냐면.. 가격이 좀 있다. ㅠㅠ

그래도 가격을 감안하고 먹고싶긴 했는데.. 처음 시켜본 함박 스테이크가.. 가격대비 크기나 요리정도? 가 좀 별로였다. 하단에서 자세히 써보겠다.




이게 내가 시킨 함박 스테이크.

사실 가격은 12000원 정도였는데 내 주먹보다도 작은 크기의 함박이 나와서 1차로 기분이 상했고 먹다보니 이게 좀 오동통한 함박 스테이크였는데 안쪽이 좀 덜익은 느낌이라서 찝찝해서 2차로 기분이 상헀다..

12000원이나 주고 먹는데 그렇다고 시간이 적게 걸린것도 아니었는데 다 익지도 않고 고작 이정도 크기라니.

그래서 좀 별로라는 인이 박힌 것 같다. 다시 가지 않게 된걸 보면.. 하지만 쌀국수나 다른 메뉴는 맛있어보이는 것들이 좀 있었기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가서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싶긴 하다.



소스는 아주 맛있어서 소스는 만족스러웠다.

근데 주 메뉴가 함박인데 그게 너무 별로였으니까. 확실히 아쉬움이 크게 남긴 헀다.



정수기랑 휴지 컵 이런 것들은 접시 리턴하는 쪽에 다 있었다. 이런 기본적인 것들이 잘 되어있어서 아마 음식점들이 입점하기에도 좋을 것 같긴 했다.

근데 입점 비가 좀 비싼걸까?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좀 있었던 것이 아쉽다. 아무래도 위치도 그렇고 여러가지가 작용한 거겠지만.



적지 않은 가격으로 받아오는 것부터 리턴까지 내가 직접 한다는 것이 어찌보면 억울하기도 하다.

만원 이상을 지불한다며 그래도 가져다주는 것 까지 정도는 하는 곳에서 밥을 먹고 싶기도 하다. 물도 갖다주고 휴지도 구비되어있고. 그런곳.

하지만 아마 다양한 음식을 먹고싶다, 주변에 없는 음식이 있다, 하면 여기를 찾을 것 같다. 그런 강점이 있어서 운영이 되는 거겠지.

하지만 또 한편으론 가게가 다 차지 않았고 운영하지 않는 곳도 있어서 왜 비는 곳이 있는지 알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은근히 경쟁력이 있는 것 같으면서 없다..

함박스테이크.. 팔아줘서 좋았었는데 덜익은거 너무 치명적.. 맛있는 함박 스테이크 파는 곳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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