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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9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4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재밌는거 추천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티스 비밀 상담소 시즌4가 나왔다.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1,2,3도 재밌었지만 4도 역시 재미있었다. 오티스는 하이틴 영화를 좋아하는 나는 물론, 하이틴 영화를 싫어하는 친구들도 꽤나 재밌어 하는 드라마다. 왜냐면 그냥 일반적으로 친구들끼리의 관계에 있어서 성장하는 여타의 하이틴과 달리 오티스의 비밀상담소는 자신의 깊은 내면의 성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는 표면적으로는 성 상담소이지만 성이라는 것이 인간에게 매우 내밀한 것인만큼, 이 상담소를 찾는 아이들은 내면 깊숙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오티스는 자기도 모르게 그 아이들의 내면을 건드리고, 위로하고, 홀대받던 마음 속 상처들을 어루만져준다. 오티스 자체는 스스로에게도 상처가 있고 결핍이 있으.. 2023. 12. 8.
넷플릭스 꿀팁 - 장르별 시크릿코드로 장르내 모든 영화 드라마 볼 수 있음! ​ 넷플릭스 꿀팁을 들었다. 바로 검색어에 각 장르 코드를 쳐서 검색하면 카테고리를 눌러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정확하게 모든 장르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 실제로 검색해서 보니 완전 편했다. 🙂 ​ 액션 어드벤처 1365 아시안 액션 77232 클래식 액션 어드벤처 46576 액션 코미디 43040 모험 7442 스파이 액션 어드벤처 10702 애니메이션 7424 애니메이션 코미디 9302 애니메이션 드라마 452 애니메이션 SF 2729 애니메이션 판타지 11146 애니메이션 중에 SF. 판타지만 따로 골라볼 수 있다니. 이게 판타지다. 검색해보면 전혀 새로운 작품이 나와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도 장점 중 하나. 어린이 가족영화 783 디즈니 67673 TV만화 11177 클래식 영화 31574 .. 2023. 5. 13.
킬복순. 넷플릭스 영화 추천. 줄거리. 내용. 주제. 스포. 결말. 리뷰. 후기 더글로리를 보고 얼마 안돼서 보기 시작한 킬복순. 뭔가 느낌은 더글로리 같은 더글로리랑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디테일이 달랐다. 일단 복순이의 삶의 동기가 그닥 공감가지 않고 불쌍하다기에는 너무 서사가 없어 감정이입이 되질 않았다. 그냥 어쩌다보니 자연스레 그런 일을 하게된 느낌. 하지만 킬러라는 직업이 우리 일반적인 무슨 회사원 하듯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니까 뭔가 서사를 좀더 잘 보여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근데 한편으로는 또 킬러라고 다를거 있겠나. 나는 이해하지 못해도 누군가 킬러라는 직업에 거부감없을만큼 어떤 사연이 있고 한다면 그 사람에게는 어쩌다보니 킬러가 됐다는 말이 맞읕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래도 뭔가 킬러라는 직업의, 킬러에 의한, 킬러를 위한 영화같아서 재미가 없었던 .. 2023. 5. 11.
연애 빠진 로맨스. 넷플릭스 영화 추천. / 줄거리 / 스포 / 후기 전종서 배우님. 손석구 배우님을 좋아해서 보게된 영화. 그냥 흔한 로맨스 같지 않을까, 거기에 살짝쿵 19금이 가미된. 그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조금 다른 부분을 건드리는 것 같기도 했다. 나에게는 일종의 추억.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현재 진행형.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미래의 고민이 될 수도 있는 그런 생각들. 연애 라는 것에 대한 보다 본질적이고 철학적인 질문들. / 줄거리 / 데이터 어플을 통해 만난 자영과 우리는 다사다난한 지난 연애들 때문에 연애에는 지쳐있었고 각자의 이유로 만남만을 위해 어플을 사용한 터라 처음에는 서로를 낯설어했고 경계하다가 점점 같이 지내는 시간이 늘어날 수록 서로에게 빠져들었다. 그러나 자영은 연애가 제 길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 관계가 확정된 게 없어서 불안해하면서도 확정된 관.. 2023. 2. 17.
외계+인 1부. 넷플릭스 영화 추천. 줄거리 / 스포 / 후기 외계인 영화는 외계 행성에서 인간의 몸에 자신들의 별의 죄수를 가둬놓는다는 설정의 영화로, 이를 지키는 가드와 인동지능 썬더, 그리고 가드가 데려온 인간, 이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다. 썬더의 설명에 따르면 외계 행성은 오랜 진화를 통해 평화를 중요시하는 가치관이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파괴를 원하는 자들이 있어 그들을 작고 안전한 지구로 귀양 보낸 것이라고. 하지만 그들의 우두머리, 설계자가 지구로 보내지면서 그를 주축으로 지구를 자기들 세상으로 만들려는 죄수들의 반한이 일어나 혼란이 시작되었다. 이안은 가드와 썬더가 623년 전의 시대에서 데려온 아기였다. 죄수가 들어간 몸의 아이였고 죄수가 튀어나오는 바람에 요괴의 자식으로 오해받아 죽을 위에 처했는데 썬더기 데려왔다. 인간의 삶에 관여해서는 안돼.. 2023. 1. 9.
브로커. 줄거리. 결과. 스포. 리뷰. 넷플릭스 영화 추천 대사가 주옥같았던 영화. 토닥이는 영화. 여러 대사가 여전히 가슴에 남는다. 오랜만에 아이유가 출연한 영화라 관심이 갔던 것도 있다. 아이유가 출연한 영화나 드라마는 뭔가 한편의 노래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주로 슬픈 노래다. 이번 브로커도 그랬다. 특히 아이유가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같이 다니던 사람들 이름을 한명 한명 호명하면서 얘기할 때가 이 노래같은 영화의 클라이막스 같았다. 아이유는 영화나 드라마를 할 때는 이지은 이라는 이름으로 하는데 사실 내게는 이지은도 아이유도 그리 다른 느낌이 아니어서 자꾸 아이유라고 부르게 된다. 어느순간부터 노래하는 아이유도 사실 철학적인 노래를 많이 내고 다른 사람을 위로하고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노래도 내고 그야말로 아티스트라고 생각하고 연기하는 아이유도 그런.. 2022. 12. 27.
고대 아포칼립스. 넷플릭스 추천. 넷플릭스 재밌는. 다큐멘터리 추천. 다큐 추천. 고대 관련 다큐. 넷플릭스에서 새로운 다큐를 하나 뚫었다. 고대 아포칼립스. 고대 아포칼립스는 인류의 문명의 시작이 구석기 부터라는 사실을 거부한다. 탐사 보도 기자 그레이엄 행콕의 주장이다. 그는 구석기 이전에 수렵 채집 이전에 거석으로 높은 건물을 짓고 천체를 정확히 관찰할 수 있는 발전된 문명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주장의 근거들, 그 문명이 어디로 갔는지까지도 이야기한다. 물론 그 주장의 근거는 다 신화, 설화를 바탕으로 하고있고 추측의 시작점이 된 미스테리한 건물들도 명확한 근거가 되어주지는 못한다. 그래서 고고학자들은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지만 사실 고고학자들도 그래서 그 신화, 설화가 정말 이야기일 뿐인지, 그렇다면 왜 각기 다른 지역의 신화, 설화에서 같은 사건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지어진.. 2022. 12. 21.
네버 해브 아이 에버. 넷플릭스 영화 추천. 하이틴 드라마. 재밌는 드라마. 가벼운 드라마. 힐링 드라마. 🤦 솔직히 요즘 인생이 노잼이다. 그래서 보게됐다. 뭔가 우당탕탕 거리는 인도인 고등학생의 하이틴.. 로맨스를 꿈꾸지만 코미디인 일상 ㅋㅋ 본인에게는 희극이 아니겠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인 그런 일상 ㅋㅋ 근데 또 네버 해브 아이 에버가 마냥 희극은 아닌 이유는, 데비가 겪은 비극과 그 비극을 잘 헤쳐나가지 못하는 아이, 그리고 아이 뿐 아니라 마찬가지로 비극을 묻어두려고만 하는 데비의 엄마 때문이다. 데비 엄마의 교육관 이건 우리 시절 부모님들의 교육관과도 닮아 있어서 더 데비에게 마음이 가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 보면 사실 데비 엄마의 마음도 이해는 간다. 미성년자인 딸이 다른 남자애랑 키스하고 있는 걸 보면 나라도 등짝을 팡팡 때리며 정신차리라고 할 것 같아서. 하지만 데비 엄마는 그.. 2022. 11. 4.
해리건 씨의 전화기 / 넷플릭스 영화 추천 / 넷플릭스 순위 안에 든 신작 공포영화 추천 / 스티븐 킹 영화 / 스티븐 킹 단편 소설 영화화 해리건 씨의 전화기는 판타지 소설계 거장인 스티븐 킹 소설 원작 영화로 대부호 노인과 소년의 우정과 노인이 죽은 후에 일어난 기이한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다. 사실 스티븐 킹이 누군지 잘 몰랐다. 언뜻 듣고는 순간 스티븐 스필버그 라는 줄 알고 그분의 소설이 원작이라는건가, 하고 놀랐지만 곧 이름이 다름을 알아채고 누군지 찾아봤다. 그런데 스티븐 킹도 대단히 유명한 사람이었다. 현대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중 한명일 정도로.. 장르문학의 거장들의 계보를 잇는 사람이라고 해서 순수문학 작가는 아닌가 했는데 순수문학에서도 알아주는 작가라고 한다. 그리고 장르문학, 순수만학을 떠나서 일단 그의 소설이 전 세계에서 3억 5천만부 이상 팔렸다고 하니 그 이상 무슨 수식어가 필요할까 싶다. 그런 사람의 책을 못읽어..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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