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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맛집3

시청역 맛집 :: 미쉐린 선택 일본 우동 맛집 이나니와요스케 시청점 🍜 오늘도 서울역 시청역 맛집을 가져왔다. 서울에 맛집 너무 많아… 부럽다… 여기는 회사 친구(?) 가 추천해준 곳인데 처음에 친구랑 가려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갔고 그 다음에는 전날 전화로 예약을 해서 겨우 갔다. 점심시간에 가면 사람들이 줄 서있는 걸 볼 수 있다. 전화 예약은 당일은 안되고 적어도 하루전날 해야하고 딱히 예약됐다고 문자가 오거나 하지는 않지만 당일에 가면 줄이 있어도 예약자 먼저라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예약 안했으면 줄 서서 기다렸다가 먹어야 하는데 나는 한번은 포기했고 한번은 예약했고 한번은 급 가게되어 줄 기다렸다가 먹기는 했다. 시청역 맛집 이나니와요스케 시청점은 바깥 로비에 이렇게 좌식 (그런데 안쪽으로 다리 내려서 뻗을 수 있음) 자리도 있고 테이블 자리도 있고, 추.. 2022. 3. 16.
서울역 서대문 맛집 :: 백소정 :: 여기서 마제소바 안먹으면 억울하다! / 마제소바 양념 레시피 :: 맛있어서 기록 ㅠㅠ 마제소바 라는 게 있다. 🥢 이 음식을 알게된지 얼마 안된 것도 억울하지만, 특히 이 맛집을 늦게 알았다는게 억울하다. 마제소바 하면 딱 일본 음식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타이완 마제소바라는 말도 있어서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마제소바는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종류는 국수 요리. 면은 우동 면이었다. 일본어로 "마제소바" 라는 단어는 "섞다"를 의미하는 "마제루라는 단어와 "메밀국수"를 의미하는 "소바"를 합친 말인데, 메밀이 아닌 밀국수로 만든 일명, 아부라소바의 하나라고 한다. 뭐가 됐건 이 고소하고 맛깔나는 요리는, 내 식대로 구분해보자면 볶음 우동의 일종인데 볶은 양념고기와 야채와 계란 노른자가 아주 한몸으로 어우러져 감칠맛나게 면을 덮어준다. 마제소바를 여기서만 먹어.. 2022. 3. 14.
덕수궁 정동길 카페 :: 빵도 커피도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 라운드앤드 정동길을 자주가던 때가 있었다. 그리 행복하던 때는 아니었지만 정동길을 가던 시간만큼은 행복했다. 재미있는 친구랑 같이갈때도 있었고 다정한 친구랑 같이갈 때도 있었고 혼자갈 때도 있었다. 이날은 재미있는 친구랑 같이간 날. 라운드앤드는 베이커리 카페여서 맛있는 빵이 정말 많다. 이날 고른 빵은 빨미까레. 초코를 진하게 묻힌 납작한 파이다. 빨미까레가 맛있어보였던 이유는 진한 초코가 정말 아낌없이 푹 묻혀있어서도 있지만 그 아래로 보이는 겹겹이 파이가 어무 또 빛나는 황금색이어서도 있었다. 잘만든 파이는 정말 아무것도 없어도 맛있으니까. 거기에 맛있는 커피. 라떼. 그 조합이 환상이었다. 다른 빵들도 다 색이 곱고 예뻤다. 가보면 진짜 뭘 골라야할 지 선택하기 어려울 정도로 맛있어보이는 빵들이 그득하다. ..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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