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안에는 꽤 많은 상점들이 있습니다. 주로 간식 디저트 카페에 상점들이 좀 많고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김밥 떡볶이 순대 등을 파는 마리아라는 분식 맛집도 있습니다.
🏷 마리야 사당역점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2089
아리아는 미니 김밥도 팔았지만 이날은 2명이서 아침을 그래도 좀 등한신한 편으로 먹어줘야 했기 때문에 참치 김밥을 주문했습니다. 김밥 맛은 우리가 흔히 아는 그런 분식의 맛이었고 나쁘지 않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떡볶이가 있으면 더 완벽하겠죠. 그래서 저희는 떡볶이도 시켰습니다.
떡볶이와 순대 세트가 있어서 그걸 시켰는데요. 김밥 떡볶이 순대 요렇게 세 개를 시켜서 먹으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사당역 역사 안에서 간단하게 뭐 먹고 약속에 가야 한다거나 뭐 먹고 다음 스케줄로 이동해야 한다면 마리아에서 분식 드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맛있고 또 분식이 나오니 빠르게 나오고 맛의 조합도 괜찮습니다. 물론 성분적인 균형은 너무 탄수화물의 치중돼 있어서 좀 안맞을 수 있지만 주로 아침에 드실 거 같아서 아침에는 좀 많이 먹어도 하루 종일 열량을 다 소비하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 계탄언니
서울 관악구 과천대로 951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사당역 맛집은 닭갈비 맛집입니다. 발칼빈의 좀 흔한 메뉴이기도 하고 그래서 특별한 느낌이 안 드실 수 있는데요. 여기는 닭갈비와 같이 와인을 파는 곳입니다. 테마가 다른 닭갈비집이랑 좀 다른 느낌이에요.
여기는 진짜 혜자한게 인원 수대로 메뉴를 시켜야 된다고 해서 닭갈비면 닭갈비를 꼭 사람 숫자대로 시켜야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만약에 4명이서 와서 닭갈비를 3인분 시킨다. 그러면 막국수를 하나 시키면 됩니다. 솔직히 다들 봄 메뉴를 인원수대로 시키는 걸 요구하잖아요. 그런 거에 비하면 이 정도는 아주 합리적인 조건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닭갈비 콤비를 시켜서 여러 가지 살이랑 해서 같이 먹었는데요. 진짜 일단 닭갈비 메인 맛이 너무 맛있고 다른 부가적인 것들도 너무 맛있어서 저는 사당역 맛집으로 계탄언니를 뽑았습니다. 🍗
요렇게 큰 철판도 참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때는 이런 젓갈 철판 닭갈비 집이 좀 많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요새는 다 숯불 닭갈비로 바뀌고 철판 닭갈비는 좀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찬 무한리필 코너가 있는데 거기에 수박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수박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셔서 수박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막국수도 너무너무 맛있었어서 진짜 꼭 드셔보세요. 꼭 드셔보셔야만 하는 맛입니다 ㅠㅠ
닭고기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근육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단백질을 공급하고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근육 증가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음식으로도 유명하죠. 또 함께 많이 들어가응 양배추는 소화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또한, 고추장의 캡사이신 성분은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죠.
이처럼 성분적으로도 건강한 음식인 편이기 때문에 닭갈비 메뉴 남녀노소 다양한 분들께 추천드리구요.
매운 음식을 먹으면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 개선에 도움도 줄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하신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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