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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있는거

문래역 신도림 사이 좁은자리 넓은자리 다이쁜 디저트 맛집 감성 카페 베르데커피

by 아셀acell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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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난번에 몽밀 갔던 친구와 밥먹고나서 간 카페.
몽밀도 너무 맘에 들었지만 베르데커피도 만만치 않았다.
문래에는 힙하고 맛있는 곳이 많아서 너무 좋다.
힙하고 맛없거나 맛있는데 힙하지 않은 곳은 당연히 약간의 아쉬움을 서로 좀 간직(?)하고 가게 되는데 그렇지 않은 것.





베르데 커피 문은 정문과 후문이랄까 사실 후문보다는 측문에 가까워서 정문과 측문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
그리고 정문에서 마주한 베르데커피는 정말 힙함 그 자체.
인스타 감성의 끝판왕인 것 같은 자리들이 쇼윈도처럼 늘어서 있는데 다소 불편해보임에도 그쪽 자리는 꽉차서 그 뒤로도 몇번 베르데커피에 가봤지만 그 자리에 앉아본적이 없다.
정말 문래가 얼마나 핫한 곳인지 갈때마다 느낀다.






대신 측문쪽으로 들억가면 일반 카페, 음식점 같은 자리가 있다.
근데 정문쪽자리... 언젠가는 앉고 말거야.
너무 탐난다...





정문 근처에는 인스타 감성의 힙한 인테리어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사진찍기에도 좋고 셀카 찍어도 간지나고 인테리어 자체가 탐이 많이 난다. 자취하면 이렇게 하고싶은 느낌.

근데 이렇게 하면 실용적이진 않아서 이런 인테리어 하고싶으면 실용적인 것 둘 자리와 별개로 비실용적인 이런 인테리어를 둘 자리가 따로 있어야 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집이 넓어야 한다는... 🤯

[카카오맵] 베르데커피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39가길 5 (문래동2가) http://kko.to/rTCOAlNlT

베르데커피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39가길 5

map.kakao.com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 같은 일반(?) 커피 같은 건 4500원 - 그리고 일반 커피들 5000원, 5500원 정도이고 좀 이름있는(?) 특이한 라떼 종류들은 6500원, 7000원 정도 한다.

그리고 베이커리 가격은 생각보다는(?) 저렴한 편이어서 고민하다가 하나 사먹었다.




커피 머신 근처에 이렇게 꾸며져 있었다.
단순 데코인지 아니면 찐으로 필요한 것들 실용적으로 쌓아둔건진 모르겟지만...

그냥 너무 이쁘다..ㅠㅠ
내가 문래를 사랑하는 이유....
이런 힙함... 이쁘고 사랑스러운 것들이 넘쳐나서...
이런 곳을 싫어한느 사람들이 있을까?

이런 카페, 맛집, 다 많으니까 사람이 몰리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감수해야 한다고도 생각한다.





베이커리 종류는 일단 브라우니.
거기에 생크림 올라가있고 딸기 올라가있다.
생크림, 케익 올라간 빵...
이건 못참지...




브라우니와 경쟁(?)한 후보로는 에그타르트나 스콘 종류들..
하지만 브라우니에겐 이기지 못했다.
물론 다른 것들도 너무 맛있게 생겨서 마음만은 다 먹고 싶었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

그래도 브라우니르르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재력은 있어서.. 행복하다..(?)




문래역에 물론 카페 힙하고 좋은데 많지만 사실 몽밀 먹고나면 몽밀 근처에서 가장 자리도 넓고 핫하고 힙한 카페는 베르데커피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몇번 베르데커피보다 더 문래역에 가까운 거리쪽으로 나가서 카페 찾아봤지만 자리도 다 가득 차고 ㅜㅜ 안찬 곳은 안힙하고(?) 그런 실망스러운 경험이 몇번 있었고 해서 몽밀 먹고나면 일단 베르데커피르르 가보는게 일상이 되었다.

한동안 몽밀은 약속잡을 때마다 갈 것 같은데...
베르데커피가 그 옆에 있으니 ㅎㅎㅎㅎ
베르데커피도 한동안 가게 될 것 같다.

근데 지금도 베르데커피도 사람들 많긴 해서 간당간당한데..
이제 더 자리 없는건 아니겠지?ㅠㅠ

보니까 측문으로 들어가면 베르데커피에서 뭐 레스토랑 와인바 이런거랑도 통해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음식을 먹거나 술으르 먹을 수도 있는 것 같았는데...

다음에 가면 그부분을 알아보고 포스팅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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