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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Working Holiday/케언즈

[케언즈워홀 초기] 케언즈 시내 소개, 호주 옵투스 유심 (prepaid) 사용기, k-mart 탐방기, 아시안마트 탐방기 (한인마트 짤막소개)

by 아셀acell 2019.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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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도 케언즈를 둘러보러

익숙해지는게 먼저니까:) 

집을 나섰다

 

 

 

아침은 미리 사두었던 시리얼로 :-)

호주에서 시리얼은 진짜 ㅋㅋㅋㅋ

이제 호주사람처럼 아침에 종종 먹는다

 

 

 

아침에 미리 다음날 갈 그레이트 배리어리프 확인도했다

잘 챙겨가라고 줬던 서류들과

이건 팜플렛.

 

케언즈에서 버스를 타고 포트 더글라스로 가서

퀵실버 호를 타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로 가는 코스다.

 

포트 더글라스도 나중에 올리겠지만

진짜 이쁘다!!

 

 

 

 

숙소에서 쇼핑센터로 가는 길-

 

형형색색의 나무 꽃 색들이 이쁘다.

호주는 자연의 나라다.

 

앞으로 올릴 글들에서 다 보여주겠지만.

자연에 적응해야 한다.

벌레도ㅠㅠ

 

여기와서 어렸을 때 한국 우리 동네 많았다가 사라진..

지렁이들도 징그럽게 많이보고ㅜㅜ

 

초록개미 거미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 등등..

자연 친환경처럼... 종종 보며 산다...

 

 

 

 

 

케언즈 센트럴 쇼핑센터를 찾은 이유는

유심을 사기 위해서~!

 

워홀러들은 호주에 1년 있을거니까

1년치 후불 요금제를 사도 좋다고 들었는데

옵투스 가서 보니 선불이 나았다.

 

진짜 딱 1년 단위라 며칠 손해보는 느낌이기도 하고.

뭐 이런저런 실수 하다가 

돈 얼마나 나올지도 좀 불안하고.

 

선불 요금제 쓰다가도 

좀 저렴한 요금제 할려고 찾아보다가

이상한 요금제 가입하는 바람에

다시 바꿀려고 헀는데 잘 안돼서

콜센터에 전화했는데

 

호주 영어 발음..... 너무 싫어ㅠㅠ

알아듣기 진짜 힘들다.

 

그나마 앱 깔면 거기 채팅으로 문제 해결하는게 있는데

(아니면 인터넷으로 들어가서 라이브 챗 할수도 있다)

그걸로 하면 그나마 괜찮은데

전화로 하면 진짜 답답하고 속터진다......

 

암튼 고로 돈 나가는거 무섭다면

선불도 비추

그리고 자동 충전도 비추 !

 

전화로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가 생긴다면 꼭

인내심을 가지고 ㅠㅠ

쏘리쏘리... 퍼든퍼든...

암낫 굿앳 잉글리시 플리스 스피크 슬로울리...

계속 물어봐야된댜....

 

 

 

 

 

 

암튼 그래도 옵투스 첨에 좋았던게

유심빼는 그 핀이 너무 내스타일로 귀엽게 만들어져있었다

ㅋㅋㅋㅋㅋㅋ

소듕하게 보관!

 

그리고 옵투스 유심 선불제 중에는

30달러짜리

10기가 주는거 추천한다

 

처음 3달은 30기가 줘서 쏠쏠하기도 하고

남은 데이터는 쌓여서

롤오버 되서 계속 쓸수있다

안날라간다

선불인데 이게 가능하다니

짱짱 ㅎㅎㅎㅎㅎ

 

 

 

 

 

 

케이마트라고 콜스랑 같은 계열사라는데

여기는 식료품 마트가 아니라

생활용품 마트인데

여기도 가봤다

 

애기옷 넘나 귀여운데 싼거 많구요

 

 

 

 

 

장난감도 넘나리 귀엽구요...

캥거루 코알라 사고싶었다

ㅋㅋㅋㅋㅋㅋ

 

 

 

바비 오빠랑 애기도 귀엽고

내사랑 겨울왕국 차도 있었다

 

이런거 쇼핑센터마다 되게 많던데

다 기념사진 찍고 싶어서 맨날 

찍어달라한다

ㅋㅋㅋㅋㅋ

 

 

 

 

마트를 나와서는 케언즈를 한바퀴 도는데

귀여운 간판이 있어

것도 사진찍고..

ㅋㅋㅋㅋㅋ

 

날이 좀 흐려서ㅠㅠ 아쉬웠다

내가 도착하고 한 일주일은

태풍 영향이 가시지 않아

비가 왕왕 내렸다...

 

근데 막 비오다가 급 하늘 개고

하늘 엄청 이뻐지고 이랬다

 

기본적으로 호주 하늘이 예뻐서 그런것 같다 :)

 

 

 

 

 

그리고 처음엔 여기 케언즈에 한인마트가 있는지 모르고 

아시안마트 보고 우와! 했었다

 

https://goo.gl/maps/J5YjtyPvgEQaBvLA9

 

Asian Supermart

★★★★☆ · 아시아 식료품점 · 101/105 Grafton St

www.google.com

 

 

근데 아시안마트는 한국 음식만 있는 건 아니고

없는것도 많고

 

중국, 일본, 인도 제품들이랑 같이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ㅠㅠ

여기서 바퀴벌레 큰거 봤다ㅠㅠ

그래서 다신 가고싶지 않았다...

 

 

 

 

다행히 케언즈에는 한인마트가 3개나 있기에

다시 갈 필요는 없었다

 

 

 

 

 

케언즈 한인마트는

 

우리마트

다모아 마트

웰빙 마트

 

이렇게 세개가 있는데 

나는 위치상 가깝고

뭔가 가게가 좀 허하지 않고 가게다운 느낌이 드는

다모아 마트에 가장 많이갔다

 

우리마트는 좀 시내랑은 멀어서

가보진 못하고

 

미용실갔다오는길에 

밖에 지나만 와봤다

 

웰빙 마트는 시내 중심이라

몇번 가봤는데 

 

약간 나는 구조가 다모아마트가 더 좋고 편해서

다모아 가는걸 즐겼다

 

다모아는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제품도 비교적 조금조금씩

(기본적으로 가격은 다들 비슷비슷하다)

싼 느낌이고 ㅋㅋ

 

30달러 이상 사면 도장을 찍어주는데

그 도장을 모으는 재미가 있다

근데 ㅋㅋㅋㅋㅋ 다 채우진 못해서

다 채우면 뭐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러고 또 콜스를 한바퀴 돌면서

냉동식품이 저렴한것과

견과류, 초콜렛 알갱이 들을

저렇게 캔디가게처럼

직접 퍼서 그람수로 돈내고 먹을 수 있는 것도 알아냈다

 

근데 비싼건 조금펐는데 막 금방 5달러 넘고 이러니까

막 담으면 안된다

ㅋㅋㅋㅋ

 

 

 

 

비가 그치고

날이 조금씩 개고있다

 

우리 숙소는 레인보우 리조트 옆에 있는 

작은 숙소였는데,

 

다들 레인보우 리조트만 알더라ㅠ

 

 

 

 

구름 개이면 하늘 진짜 이쁜데

그사진도 빨리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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