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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Working Holiday/케언즈

[케언즈워홀 초기] 케언즈 시내 구경 - 케언즈 무료 아트 갤러리/선착장/지미스 레스토랑 :)

by 아셀acell 2019.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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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케언즈에 왔을 때는 지금 여기 가게처럼 가게마다 분위기가 너무 이뻐서

그런거 하나하나 보느라 눈이 돌아갔었다 ㅎㅎ

 

이제는 호주 인테리어가 워낙 이쁘다는 걸 알고 있어서 막 마음이 가지는 않지만...

한국은 땅이 좁아서 이렇게 야외석이 있고 이쁘게 꾸며져 있는 가게가 많지 않아 아쉽다..

 

 

 

 

 

 

 

케언즈 아트갤러리~!

케언즈에는 진짜 있을게 다 있다..

아트 갤러리.. 아트 센터.. 

그리고 스카이 다이빙 래프팅 스노쿨링도 할 수 있고  

라군, 사실 라군이 제일 좋은데 ㅎㅎ 

 

아무튼 이 아트갤러리가 무료다

그렇다고 볼게 없는 것도 아니고

정기적으로 전시도 바뀌고

진짜 쏠쏠하다 

 

 

 

 

 

내가 처음 구경갔을때는 잘은 모르겠지만 케언즈의 설화(?) 같은 것들을

판화로 만든 듯한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이걸 보면서 그림은 언어를 뛰어넘는다는 말을 느꼈다!!

사실 이 그림의 내용을 나는 잘 모르고 관련된 지식도 없고..

영어 설명도 잘 모르겠지만

그림을 유심히 보면서 내용을 조금씩 추측해 갈 수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전시 종류는 하나가 아니라 두개 +a 정도였던 것 같다 

확실하진 않음 ㅠㅠ

 

그리고 나오는데 기념품 샵에서 귀여운거 봐서 

자리를 한동안 뜰 수 없었다고 한다.....

 

근데 나중에 전시 바뀌고 다시 갔을떄

기념품 샵이 크게 바뀐게 없어서 전시랑은 큰 상관이 없구나!!!!! 

사실 전에 봤을때도 이게 전시랑 무슨 관련이지???? 하긴 헀지만!!!!!

이런걸 느꼈다 ㅋㅋ 아쉽..

 

 

 

 

 

케언즈 무료 아트 갤러리를 나와서 케언즈 시내 쪽으로 걸어나왔다 - 

케언즈는 길이 다 산책하기 좋고 자연자연 하고:)

힐링이 되는 느낌이라 좋다 ㅎㅎ

 

 

 

 

여기는 선착장 주변!

막 배들이 정박되어 있고 하던데 

그레이트 배리어리프 가는 배를 타는 곳은 아니었다

 

근데 내가 계약한 배 말고 다른 회사 배는 

여기서 타는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_@

 

 

 

 

 

선착장에는 해산물을 파는 배도 있었다

배에서 직접 잡은 해산물을 먹는 컨셉 같던데

슬픈 것은 ㅠㅠ

 

그마저도 날것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날것은 대체 어디서 먹을 수 있는가....

호주에서는 사실 해산물을 날 것으로 잘 먹지 않는다고 한다

근데 난 먹고싶다구ㅜㅜ

팔아주기만이라도 해달라구ㅜㅜ

 

 

 

 

 

선착장에서 라군쪽으로 산책해서 돌아나오는데 라군 뒤쪽에 이렇게

예쁜 경치의 장소도 있었다 ㅎㅎ

이 경치를 볼 수 있는 카페/아이스크림 가게도 있어서

거기서 마시면서 가만히 있어도 힐링될 것 같았다 ㅎㅎ

 

 

 

 

 

그리고 내가 반했던 지미스 레스토랑:)

햄버거 레스토랑인데 ㅎㅎ

사실 호주는 햄버거 파스타 피자 레스토랑이 가장 현지스러운 부분이지만

또 패스트푸드스러운 부분이기도 해서..

좀 아쉽다

 

한국처럼 딱 한식 찌개종류나 불고기 아니면 각국의 스시 쌀국수

이런 유일무이한 메뉴들이 있는 것도 아니라는 점이...

그래서인지 막 호주의 식도락이 끌리지는 않지만

지미스 햄버거는 진짜 맛있었다 ㅎㅎ

 

 

 

 

 

가격은 이정도...

호주는 외식이 진짜 비싸다ㅜㅜ

햄버거 하나 맥주한잔 사이드 하나 하면 40불 정도 생각해야됨...

 

근데 또 마트에서 사다먹으면 그렇게까지 비싸진 않긴 하다 

이게 아무래도 인건비가 비싸다보니 (최저시급이 높으니까)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외식비가 높아지는 것 같다 

 

 

 

 

근데 일단 외쿡 분위기에서 생맥과 수제버거는 신나지 않을 수가 없다 ㅎㅎ

사실 호주에서 초반에는 외식할떄가 가장 신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지금도 그런가? ㅋㅋㅋㅋㅋ

 

 

 

 

햄버거는 크기가 막 크지는 않았지만 레귤러 사이즈였고

속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빵빵하고 싱싱해서 좋았다

그리고 그레이트 노던 맥주!!!!

물론 생맥이 더 맛있지만 병맥도 나쁘지 않다 ㅎㅎ

포엑스 골드(xxxx gold)랑 그레이트 노던이 제일 내 입맛 :) 

 

 

 

 

그리고 지미스 어니언링도 맛있다!!!

눞여서 사진찍으니 분위기 있다 *_*

사실 이때는 그냥 신나고 맛있게 먹었는데

지금 호주 워킹홀리데이 반절정도 지나고 생각해보면 

그냥 이런 외국 분위기를 즐기는 것이 또 워홀의 묘미가 아닌가 싶다 ㅎㅎ

암튼 진지한 이야기는 차차 많이 해가기로 하고 #_#

 

 

 

 

 

지미스 야외석에서 먹다가 화장실에 갈려고 안에 들어갔는데 내부도 예뻤다 !!

담엔 꼭 안에서 먹어야지! 했지만 외식비가 비싼 이유로 다시가진 못했다는 후문 ㅠㅠ

화장실도 예뻐서 화장실 셀카도 많이 찍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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