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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4

[호주 케언즈 워홀 후기] 케언즈 시티 호스텔 / 케언즈 맛집 / 마이펫의 이중생활 영어로 본 후기 / 도서관 등록 / 첫번째 잡. 스시메이커 어학원을 졸업하면서 기숙사에서도 나오게 됐고 새로운 숙소가 필요했다. 좋은 숙소를 구하긴 했는데 들어가기까지 4-5일 정도 날짜가 떠서 그동안은 호스텔에 묵었다. 호스텔 생활은 불편하긴 했지만 날짜 제한이 있다보니 재밌게 느껴졌다. 호스텔 방은 친구와 같이 2인용 방을 써서 방 안에서 다른 모르는 사람과 말을 섞어야 하는 난감한 일은 없었지만 주방이나 공용구역에서는 늘 모르는 사람과 마주쳤다. 특히 호스텔은 일본인. 중국인 보다는 서양인들이 많아 처음엔 좀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며칠 지내면서 그들 중에도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이들도 있고 또 다들 낯설어 하는 건 마찬가지여서 서로 배려하며 잘 지낼 수 있었다. 시티에서 사는 건 상상했던만큼 즐거운 일이었다. 라군 근처 잔디밭에는 가끔 장이 열렸다. 화려한.. 2023. 3. 16.
[케언즈워홀 중기] 스미스필드 맛집 / 토이스토리4 영어로 관람 / 워킹홀리데이 취업 / 이력서 레쥬메 쓰는법 돌리는법 7월이 다 돼서는 영어공부에 더 열을 올렸다. 곧 전쟁터 같은 일터에 나가야 한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일을 구하고 일을 하려면 호주에서 영어는 당연히 갖춰야할 총알이었는데 나는 아직 그 당연한걸 충분할 만큼 갖추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몸으로 때우기도 싫었다. 친구들을 보면 농장, 공장에 가려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나는 그런게 안맞는 성향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긴 했지만. 그얘기는 순서대로 때가 되었을때 풀도록 하겠다. 호주 케언즈 어학원을 다니면서 그래도 확실히 입이 트이긴 해서 어학원을 다닌 것에 큰 후회는 없다. 굳이 따지자면 그래도 돈이 좀 많이 든 편에 속하므로 더 저렴한 곳이나 다니면서 일을 할수 있는 시티 근처로 갔어야 했다는 것 정도. 근데 또 그 위치였기에 누릴수 있었던 .. 2021. 10. 17.
[케언즈워홀 중기] 케언즈 장로교회 / 케언즈 센트럴 쇼핑센터 / The Salt House / 케언즈 맛집 / 레스토랑 케언즈에서도 교회를 열심히 찾았는데 돌고돌아 정착한 곳은 케언즈 장로교회였다. 왠지 마음이 가는 곳이었다. 예배 후에는 케언즈 시티을 돌며 놀았다. 일단 케언즈센트럴 쇼핑센터는 필수코스였다. 시티 내에도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었지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은 센트럴 쇼핑센터에 몰려있었고 공차 같은 음료점도 있고 구경할 것도 많았고, 제일 중요한건 이 모든 것들을 쾌적하고 시원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었다. 케언즈 기후는 물론 습기가 별로 없는 더위라 (바닷가 마을인데도 이런 기후라는 게 신기했다) 큰 더위를 타지는 않았다. 혹은 겨울에 머물러서 그럴 수도 있다. 케언즈는 사철 더워서 겨울에도 덥다. 하지만 여름에는 익스트림 핫이라고 해서, 극히 더운 날씨가 된다고 한다. 그 시기에는 케언즈를 떠났.. 2021. 8. 23.
[케언즈워홀 중기] 평범한 나날들 - 스미스필드 맛집 / 트리니티 비치 / SPC 어학원 공부 / 트리니티 쇼핑센터 단골카페 스미스필드 쇼핑 센터 Kennedy Hwy &, Captain Cook Hwy, Smithfield QLD 4878 오스트레일리아 +61 7 4281 3800 https://goo.gl/maps/hXLmbUzTsFJVFrC76스미스필드 쇼핑 센터 · Kennedy Hwy &, Captain Cook Hwy, Smithfield QLD 4878 오스트레일리아★★★★☆ · 쇼핑몰www.google.com 케언즈 SPC 어학원을 다니면 가장 큰 쇼핑센터가 스미스필드이기 때문에 자주 갈수밖에 없다. 사실 그마저도 차가 없으면 차로 10분 거리를 버스를 타고 30분 동안 뱅뱅 돌아가야하지만 그것만도 감지덕지 하게된다. 버스 1시간 타고 시티 가는 것보다는 반이니까. 그리고 사실 시티는 물론 시내가 형성되어있긴 하..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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