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 요즘 영화 추천 / 줄거리 - 분노의 질주 시리즈 지난 전체 줄거리도 정리! / 스포 / 후기 / 김포공항 롯데몰 롯데시네마 위치 -

 

 

분노의 질주 전 시리즈를 안보고 대뜸 이걸봐서.. 좀 당황스럽기도 헀지만 끝나고 이전 내용들을 좀 찾아봤다.. 영화 초반에 나왔던 도미닉의 어린시절은 1989년이라고 하더라… 거의 40년 전이다 ^^;; 이것도 약간 어벤저스 급으로 오래 시리즈 계속되고 있는 그런거구나.. 진작 다 알고 봤으면 좀 감동이었을텐데 싶었다. 

 

아무튼 도미닉은 평화로운 숲속에서 평화롭게 살고있었는데… (그전에 무슨일을 겪은건지 너무 궁금했다) 세계가 위험에 빠졌다는 소식을 동료들이 (이전에 동료였던.. 사람들.. 이겟지?) 가져와서 같이 구하자고 하지만 고민하다가 거절하는데 - 그들이 가져온 영상을 보다가 자신의 헤어진 형제 제이콥이 세계를 위협에 빠트리려는 사이퍼와 한패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를 막기 위해 다시한번 세계를 구하는데 동참한다. 

 

그 위협은 미스터 노바디가 탄 위험한 화물을 운송하던 비행기가 중앙아메리카 가상의 국가인 몬테퀸토에 추락했다는 것. 비행기에는 사이퍼가 있었고 노바디는 추락 직전 토레토 패밀리에게 구조를 청하는 영상을 보낸 것이었다. 

 

패밀리는 몬테퀸토의 정글에서 추락한 비행기의 잔해를 찾아내고 강제로 열려는 흔적이 남은 금고를 해킹해서 여는데 성공한다. 거기에는 반 구 모양의 기계장치 하나가 들어있었다. 그때 주변에서 현지 군대가 습격해오고 가까스로 거기서 도망쳤지만 기계장치는 반대편에 뺏기고만다. 

 

 

도미닉과 패밀리들은 그들의 세계 위협에 반격할 놀라운 컴백과 작전을 세운다. 지상과 상공을 동시에 대응해야하는 작전이다. 국경도 경계도 없는 불가능해보이는 대결에 뛰어들게 된다. 

 

끝나고 쿠키영상도 있었다는데 몰랐다. 뒤에 일정이 있어 급한 마음에 일찍 나와버렸다. 사실 팬이 아니어서 크게 아쉽지는 않다. 

 

대규모 액션과 여러가지 콰과광 부서지고 싸우고 우주까지 날라가는 스펙타클함을 보면서 멋있다 생각하긴 했지만, 사실 좀 비현실적이고 과장된 설정에 웃음이 나기도 했다. 

 

또 중간중간 루즈한 장면도 있었다. 과거를 떠올리고 추억에 젖는 모습이 이전 편을 안봐서인지 잘 감정이입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졸기도 했다. 

 

아래부터는 스포 포함이다. 스포하면서 좀더 감상도 담았다. 

더 아래에는 분노의 질주 앞 줄거리를 찾아 보고 정리해봤다. 

나를 위해서. 그리고 나처럼 갑자기 얼티메이트 본 사람들을 위해서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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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롯데몰 롯데시네마 가는 법 위치는 맨 아래에 있다. 

 

 

—— 스포 ——

 

40년 전ㅋㅋ 젊은 도미닉은 아버지의 레이싱에 함께 참가해서 차를 고치고 하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엔진 상태가 좋지 않아 아버지가 계속 신경을 썼다. 정비했지만 결국 다른 선수와의 충돌로 차가 폭발해 사망한다.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에 기여했다고 생각되는 그 다른 선수 (계속 도발하고 아버지의 주행을 방해하고 공격했다) 가 찾아와 열받은 제이콥이 그를 패려고 하자 도미닉이 말리다가 자기가 분노해서 그를 패버렸고 교도소에 갔는데 거기서 노역으로 자동차를 수리하다가 건너편에서 차를 고치던 레오와 산토스에게 엔진을 잘못 건드리면 불량해져서 작은 스파크에도 불이날 수 있다고 듣는다. 그리고 떠오른 기억. 마지막으로 아버지 차를 건드린게 동생 제이콥이었다는 것. 

 

출소에서 도미닉은 제이콥을 찾는다. 제이콥은 은근히 형을 반겼는데 도미닉은 니가 한 짓을 다 알고있다며 자기랑 레이스를 해서 자기를 이기면 돌아와도 좋지만 자기가 이기면 다시는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한다. 레이스는 당연히 도미닉이 이겼고 제이콥은 마지막에 안돼!!!! 소리지르며 지고, 그 길로 떠나 사라진다.  

 

하지만 사실 제이콥은 아버지를 죽이려고 그렇게 한게 아니었고 빚에 쪼들리던 아버지가 일부러 상대편에게 져주기 위해 제이콥에게 엔진을 안좋게 정비하라고 시킨 것이었다. 그리고 자랑스러운 첫째아들에게는 절대 알리지 말라고 제이콥에게 신신당부했다. 계속해서 제이콥에게 뭐라고 하는 도미닉 때문에 결국 제이콥은 이 사실을 도미닉에게 말해버렸고 도미닉은 충격에 빠지고 반성하고 나중에 둘은 화해한다. 

 

또 제이콥의 소식을 들은 미아가 패밀리에 합류하고 패밀리는 노바디가 카스피해에 마련한 비밀 아지트에서 제이콥과 그 편을 조사하다가 상대가 그 반 구 기계를 하나 더 찾고, 둘을 연결하는 키를 찾으면 위성을 조작해 전 세계 정보통신망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알게된다. 

 

도미닉, 로만, 테즈, 램지 등이 다 함께 제이콥 생체정보를 가지고 그를 추적하지만 너무 멀어서 각자하다가 반 구 기계 절반도 회수했고 조사하던 지역 일대 전자장비들이 무력화되는 일이 일어나는데 그게 택배차량으로 위장한 초강력 전자석 트럭 때문임을 알고 싸워서 그 트럭도 뺏고 제이콥도 전자 트럭을 통해 그가 타고 도망가려던 자동차 채 전자석으로 끌어당겨 잡게된다. 

 

제이콥을 기지에 감금하고 기지에 찾아온 것은 도쿄에 갔던 레티와 미아가 데려온 한. 한은 과거 연인이던 지젤을 잃고 삶의 의욕을 잃었다. 그저 지젤이 살고싶어했던 도쿄에서 무기력하게 살고있었는데 노바디가 찾아와 어떤 과학자 부부가 보관중인 에어리즈 시스템을 찾아서 가져오라는 임무를 내린다. 그 시스템이 전 세계 정보통신망을 조작할 수 있는 그 반 구 두개 였는데 그래서 노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이 그 반 구 두개를 가지고 도망가는데 다른 곳에서도 그걸 가지러왔다. 그쪽에서는 그걸 발명한 과학자 부부도 죽였다. 한은 도망치려다 부부의 딸을 발견했고 구해낸다. 

 

 

그 기계가 워낙 위험한 기계라 과학자 부부는 키를 꽁꽁 숨겨놨는데 그 키는 바로 발명가 부부의 DNA였다. 그리고 그 부부는 죽었지만 그들의 DNA를 이어받은 딸, 엘만이 키가 되는 것이었다. 엘만을 지키기 위해 한은 노바디와 협력해서 데카드 쇼가 자신을 노리고 있었기에 자신을 죽은 것으로 위장헀다. 

 

그러나 제이콥 쪽인 오토가 용병을 데려와 엘만과 반 구와 제이콥을 데리고 떠났고 패밀리는 간신히 전자석을 가동해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 이후 그들을 막기 위해 도로에서는 달리면서 그들을 막고 로만과 테즈는 로켓카를 타고 우주로 가서 직접 위성을 파괴한다. 

 

여기서 도로 위에서 오토가 제이콥을 팽하면서 제이콥이 위기에 처했는데 도미닉이 제이콥을 구하고 둘이 힘을 합쳐 오토를 저지한다. 사이퍼도 드론으로 함께 공격했지만 다 이겨냈다.

 

일이 결국 다 잘 마무리 되고 온 패밀리와 제이콥까지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것을 암시하며 영화가 마무리된다. 

 

 

 

—— 분노의 질주 앞 줄거리 찾아서 정리 ——

 

 

 

분노의 질주는 나무위키 대로 정리해보자면 이렇다.

 

2001 - (1편) - 분노의 질주 

2003 - (2편) - 패스트 & 퓨리어스 2

2006 - (3편) -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2009 - (4편) -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2011 - (5편) -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2013 - (6편) -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2015 - (7편) - 분노의 질주: 더 세븐

2017 - (8편) -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2019 - (9편) -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2021 - (10편) -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패스트 & 퓨리어스 2는 속편의 저주를 보여준 편이었다고 한다.

더 오리지널은 독보적인 액션을 선보였다고.

그리고 드웨인 존슨의 등장으로 레전드 영화로 손꼽히는 것이 언리미티드.

 

더 맥시멈은 현실성 없다는 평도 있지만 그만큼 스펙타클 했다는 것 같고.

자동차가 스카이다이빙을 한다는 평이 잊혀지지 않는 더 세븐.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타임라인이 다소 번잡한데 ‘한’이라는 인물이 원래 3편에서 퇴장하려다 인기가 너무 많아져서 4-6편에서 과거 시점으로 되돌려 재등장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타임라인 순서대로 본다면 1 - 2 - 4 - 5 - 6 - 3 - 7 - 8 - 9 - 10 이라고.. 

 

스토리

 

1편은 사복경찰이던 브라이언이 트레일러 도난 사건 범인으로 의심되는 도미닉과 동료에게 접근하고 어울리다가 여동생인 미아를 사랑하게 되고, 도미닉은 마지막 약탈을 계획하다 위험에 빠지게 되고, 브라이언이 경찰의 신분까지 노출하며 도미닉을 구하게 되는 스토리다. 

 

2편은 이제 브라이언은 도미닉을 도와줬으니까 경찰은 파면됐고 스트리트 레이서로 활동하다가 경찰이 오랫동안 쫓던 범죄자 체포에 협력하면 전과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해서 협력하는 내용이다. 도미닉은 등장하지 않고 그래서 약간 외전 같은 느낌. 

 

3편은 근데 더 외전 같은ㅋㅋ 도쿄를 배경으로 스트리트 레이싱이 펼쳐지는 내용인데 이전 주인공들은 등장하지 않지만 외전이니까, 다음 편과 완전 이어지는 내용. 그리고 한이 여기서부터 출연.

 

4편은 레티가 죽고 그 소식에 도미닉, 브라이언이 갱단에 잠입했다가 각자 잠입한거라 거기서 만나고, 이전 스토리와 이어서 계속해서 스토리를 이어간다. 

 

5편은 브라이언이 도미닉을 탈옥시키는데 성공하고 동료를 위해 미션에 임하지만 이게 그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길이었고, 그런 엎치락 뒷치락 하는 스토리 와중 흥미진진한 액션, 레이스 나오고 3편에 나왔던 한이 지젤과 커플로 나오는데 넘 스윗하다고 - 

 

6편은 전편에서 크게 한탕 해서 1급 수배자가 되어 도망다니는 이 패밀리 앞에 홉스가 찾아와 범죄 레이싱팀을 잡는데 함께해달라고 한다. 여기에 죽은줄 알았던 레티가 소속되어 있어 이들은 동참하게 된다. 레티를 구하고 범죄팀을 잡다가 한의 연인 지젤이 죽는데 이게 이후 3편으로 이어지는 내용이다. 3편 이전 내용인 셈. 

 

 

7편에서는 3편에서 나온 한의 죽음, 도미닉의 폭파 습격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이들의 최악의 상대, 데카드쇼와 싸우는 내용이다. 나중에는 도미닉과 브라이언이 결국 긴 여정 끝에 바이바이 하는 내용. 

 

8편은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온 도미닉 패밀리로 시작. 도미닉은 첨단 테러 조직인 사이퍼와 함께 사상 최악의 테러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패밀리가 이를 알게 되고 이전 상대였던 데카드 쇼까지 영입해 도미닉과 대결하는 내용. 

 

9편은 몰랐는데 내가 봤던 영화였다 ㅋㅋ 베테랑 경찰 루크 홉스와 전직 특수요원인 데카드 쇼는 사이가 좋지 않은데 세계가 위협받고 있어서 경찰들은 둘이 힘을 합쳐 이를 무찔러달라고 해서 어쩔수없이 한 팀이 되어 같이 싸우는 내용. 

 

그리고 얼티메이트가 10편. 지금 방영중이다. 

 

 

 

—— 김포공항 롯데몰 롯데시네마 위치 ——

 

 

 

 

 

 

김포공항 롯데몰 가는 길은 쉬운데 롯데시네마 찾는게 어려웠다

첨에 시네마가 1층에 있다고 계속 기둥에 써있었고

나는 어디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았으니까 여기가 1층이라고 생각하고 헤맸는데

내가 있던 곳이 1층이 아니라 G층. 그라운드 층이었다.

 

그래서 하나 더 올라갔는데 거기서 살짝 찾다가 없어서 뭐지 했는데 거기는 또

M층. 미디움(아마도?)층? 이었다. 

그니까 사실상 2번 올라가야 1층인 셈. 

그렇게 올라가니까 바로 좌측으로 꺾어졌을 때 시네마가 있었다.

 

층수를 잘 확인하고 기둥이 이끄는대로 ㅋㅋㅋ 

기둥에 시네마 어느쪽인지 다 써있으니까,,

따라서 잘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