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제주여행 2 김포공항 맛집 점심 저녁 점저 해결 / 탑승구 앞 카페 추천

 

 

김포공항에 도착해서는 출출해서 

밥을 간단히 먹었다. 

 

근데 생각보다는 맛있었고

근데 또 한편으로는 조금 아쉬웠던 메뉴였다.

그래도 나름 맛집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ㅋㅋㅋ

기록.

 

그리고 탑승구 들어가서 카페 있는지

걱정했는데 역시나 있었음..

나중에 또 헷갈려하며 걱정할까 싶어

나를 위해 기록.ㅋㅋ

 

 

 

 

 

 

김포공항 찍고들어가기 전?

4층에도 푸드애비뉴가 있었지만

1층에서 그냥 간단하게 먹을라고

푸드코트로 왔다.

 

여기서 셀프 오더링 시스템으로 주문했더니

옆에 있던 곳에서 진동벨도 자동으로 나왔다

ㅋㅋㅋㅋ

너무 신기!

 

 

 

 

미미한 식탁에서

짜파게티 + 김밥 세트가 만원이어서

시켜봤는데 

 

 

 

 

구성이 일단 마음에 들었고 ㅎㅎ

맛도 나쁘지는 않았다

 

라면에 고기가 들어가 있어서 

더 그 채끝살 짜파구리 

기생충에 나오는거 노린건가

생각이 들었고 

 

외국에서 그게 유명했으니까

외국인들이 와서 먹게끔 하려고

이렇게 한건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여기는

국제선이 많지는 않으니까

그렇게 상관은 없을 것 같은데

뭐지 하면서 먹었다 ㅋㅋ

 

 

 

 

 

치즈김밥이 짜파게티랑 은근 잘어울려서

그것도 놀랐던 것 같다 

ㅋㅋ

 

 

 

 

앞접시도 받아다가 조금씩 덜어먹었는데

이렇게 담으니까 뭔가 귀여워서

한번 찍어본 ㅎㅎ

 

 

 

 

 

탑승구 찍고 들어와서는 트윗젤에서 

츄러스는 안먹고 ㅋㅋ

커피만 먹었다 

 

츄러스도 먹고는 싶었는데..

곧 들어갈거라 커피만 얼른 먹었다 

아이스 바닐라 라떼 먹었는데 

원래 먹으려던 곳 할리스보다는 

당연히 ㅠ 못햇지만..

그래도 먹을만 헀다 

 

할리스는 탑승구 밖에 있었어서

탑승구 밖에서 사도 되는지

밖에서 사고 들고들어갈 수 있는지

헷갈려서 안샀었는데

올때 보니까 밖에서 산거 

들고 들어올 수 있었다..

 

그냥 기내에서 먹지말라고만..

담에 제주갈땐 까먹지 말아야지..

아니.. 그전에 코로나가 끝났으면 좋겠다 ㅠㅠ 

 

 

탑승구앞에서 커피 ㅠㅠ

오랜만에 먹으니까 넘 기분 째졌다ㅠㅠ

호주에서 돌아올때도 먹고

호주 갈때도 먹고

그때는 이렇게 못하게 될 일인줄도 모르고 ㅠㅠ

아무생각없이 걍 커피다 ~~

이러고 먹었는데 ㅠㅠ

 

이제는 여행가면 매 순간이 너무

귀하고 귀한 것 같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