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의 제철 기간은 주로 겨울에서 초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1월부터 4월까지가 굴이 가장 신선하고 풍부한 시기로 알려져 있어 이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굴을 즐기곤 합니다. 저도 굴을 좋아해서 철마다 꼭 챙겨먹으려고 노력하는데요. 굴은 요리하기도 쉬워서 먹기도 참 쉽습니다.
굴은 생으로도 먹고 데쳐서 먹을 수도 있는데요. 어떻게 먹어도 영양소도 잘 보존되는 편이라고 합니다. 굴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건강에도 아주 도움이 되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굴 영양소
단백질: 굴은 고단백, 낮은 지방 식품으로서 식사에 좋은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아연: 아연은 면역 시스템 강화와 세포 수리에 기여하는데, 굴은 아연의 좋은 원천 중 하나입니다.
철분: 빈혈 예방을 위해 중요한 철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 굴은 EPA 및 DHA와 같은 중요한 오메가-3 지방산을 제공하여 심혈관 건강을 지원합니다.
칼슘과 마그네슘: 뼈와 치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B12: 굴은 신경 기능과 혈액 형성에 필요한 비타민 B12를 제공합니다.
이처럼 굴은 단백질, 미네랄, 오메가-3 지방산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하며, 이는 전반적인 건강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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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렇게 굴은 밥을 지을 때 밥솥에 같이 넣는 것만으로도 맛있는 굴밥 요리를 지을 수 있게 해주는데요.
신선한 굴을 선택한 후 청결한 흐르는 물에 굴을 씻은 뒤에 부스러진 굴이나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제거해 주시구요. 세번 씻은 쌀과 밥물 맞춘 전기밥솥에 이 굴을 넣고 물을 조금 더 넣고 뚜껑을 닫고 밥할 때랑 똑같이 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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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주로 탄수화물을 제공하고, 굴은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이 두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균형 있게 공급받을 수 있는 셈입니다! 탄단지의 탄단 충족!
이렇게 지은 밥을 김치찌개와 같이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ㅠㅠ
양념장도 간단합니다. 간장에 고춧가루. 그리고 단맛 좋아하시면 스테비아 조금 섞는것 추천드려요. 쓴맛을 없애주기 때문에 그렇게 짭조름하고 쓴맛 없이 깔끔한 양념장 만들어지고 밥위에 조금씩 부어 비벼 먹으면 너무너무 꿀맛입니다!
😜
굴은 철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여성들에게는 헤모글로빈 수치를 유지하고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너무너무 좋은 식품인데요. 거기에 아연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여성의 생식기 기능을 지원하고 면역 시스템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이라면 더 잘 챙겨먹으면 좋겠죠?! 저는 이런거까지 알고 먹은 건 아니지만.. ㅎㅎ 그래도 좋아해서 그동안 많이 먹었기에 더욱 기분이 좋네요 ~~!! 그동안 나도 모르는 새 내 건강지킴이였다니 ~~!!
이렇게 먹으면 사실 반찬 김치찌개도 그닥 없어도 되는데 ㅎㅎ 있으니 더 풍성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김찌가 있어서 같이 먹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김찌보다는 소고기무국이나 콩나물국 같은 것과 더 잘 어울렸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반찬도 필요없지만 굳이 갖춘다면 감자볶음이나 호박볶음이랑 같이 먹으면 식감이나 맛이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둘다 맵지 않고 짭조름하게만요 ~~!!
4월 가기 전에 제철 굴 즐겨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만들기도 쉽고 먹을 땐 입이 너무너무 즐거운 굴밥도 꼭 만들어먹어 보시길 추천하구요! ㅎㅎ 그럼 저는 또 쉽고 간단한 요리 레시피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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