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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Working Holiday/케언즈

[케언즈워홀 중기] SPC 어학원 활동들: 액티비티 후기 / 나이트 클래스 / 영어 일기 관리 / 수영장 /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의 만남-

by 아셀acell 2019.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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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케언즈 SPC 어학원에 대해서 말해볼게요 

 

 

 

 

저번 글에서 말했던 

수업 액티비티, 이게 처음에는 재밌는게 많았는데 

점점 관리도 소홀해지고 

중간에 관리자가 바뀐 뒤로는 재미없어지고 그랬어요. 

 

근데 학원 오래다닌 한국인 친구 말로는 

근래 일본인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분위기가 재미없게 바뀌었다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인종이 다양하게 섞여 있었을 때는 어울리고 재밌었다고,, 그랬어요. 

 

 

 

 

 

악어, 뱀을 직접 만져볼 있었던 사진 액티비티는 기억

가장 재밌었던 액티비티였습니다. 

 

케언즈에 악어농장도 있고 해서 거기서 같았어요. 

악어농장 나중에 가봤는데 그거에 대한 글도 나중에 올리겠지만 

악어농장 별로 재미없었어요….

 

포트 더글라스 가서 노는게 훨씬 제취향이었어요..

 

아무튼 그래도 액티비때는 악어도 뱀도 가까이서 보는게 처음이라

신기하고 흥미로웠어요. 

 

 

 

 

 

 

액티비티 후에 저녁식사 전까지 수업시간에 숙제와 일기를 쓰는게 보통 일과였어요 

사진 과자는 일본 친구가 같이 숙제하면서 가져온 일본 과자입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일본 과자를 소개하기가 눈치보이지만 

제가 산건 아니니까요..?ㅋㅋㅋㅋㅋ

 

초코송이와 옆에 녹색, 대나무송이(?) 과자가 서로 경쟁하는 사이라고 해요 ㅋㅋ

과자의 마케팅 방법인데 서로 맛있다고 

사람들이 편을 나눠서 서로 경쟁적으로 사먹고 매출을 올리도록 하는 그런 

마케팅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똑같은 회사에서 만든거니까 똑같은 초콜렛을 같은데 말이죠..?

 

저희가 보통 기숙사 책상에서 숙제하는 친구도 있고 

화이트 도미토리 야외 책상에서 숙제하는 친구도 있고

그린 도미토리 야외 책상에서 숙제하는 친구도 있고 

테니스 코트 야외책상에서 숙제하는 친구도 있었는데 

 

사진 그린 도미토리 야외 책상이 가장 넓고 그래서 사람도 많고 그랬어요 

 

 

 

 

 

대형 체스판은 나이트 클래스 태국 친구와 함께 체스를 두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ㅋㅋ

 

케언즈 SPC 어학원은 기숙사 사는 학생들에 한해 

나이트 클래스를 운영하는데요. 

 

나이트 클래스라고 해서 영어를 배우는게 아니라 

나이트 클래스는 거의 게임으로 진행이 됩니다. 

말하기 듣기를 배우는 시간인 셈이죠. 

 

Kym이라는 나이드신 여자 호주인 선생님이 가르치시는데 

이름이 킴이라고 해서 한국인인가 헀는데 아니더라구요. 

가운데 영어도 i Kim 아니라 Y Kym이라고 해요. 

 

아무튼 이분이 게임을 진행하면서 테이블 별로 

돌아가면서 들어오셔서 대화하는 것도 보시고 바로잡아줄 말은 바로 잡아주시고 하셨어요. 

게임 후에는 숙제나 일기를 가져온 학생에 한해서 질문이나 일기 문법을 봐주셨구요. 

저도 열심히 하는 학생으로서, 매일 가서 참여하고 숙제도 일기도 한번씩 검사받고 

물어볼것도 물어보고 헀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책과 뒤에 일기장은

케언즈 SPC 어학원의 자랑, 

일주일에 영어책 1 읽기, 매일 영어 일기 쓰기- 규칙을

지켰던 저의 성실함을 보여줍니다 :) 

ㅋㅋㅋ

 

일주일에 한권씩 영어 책을 읽히기 위해 작은 4 선반에

가득히 난이도 등급을 나눈 박스를 두고 매주 화요일에 

책을 바꿔 가져가도록 선생님들이 바꾸는 시간을 아예 주고 

빌려간 , 반납하는 책을 손수 적으시면서 관리하십니다.

 

근데 저는 이것도 불만이었던게, 

어떤 선생님은 시간을 수업 시간 내에 진행을 하세요. 

 

그러면 수업비로 우리 돈은 수업도 못받고 날라가는 거잖아요?

아무래도 수업료가 비싸다보니 본전 생각을 자꾸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일기도 전에 글에서 잠깐 얘기헀지만,

문법이나 어법 같은거 관리해주시는 선생님만 관리해주셨고,

나중에는 모든 선생님들이 대충 관리해 주셔서 

너무 억울했어요. 

 

저는 케언즈 SPC 어학원이 진짜 공부에 올인하는 학원이라고 해서 

지원한거였는데 기대 이하였고, 점점 관리하는 느낌이 들었던거죠. 

 

 

 

 

 

여기는 수영장!

제가 케언즈 SPC 어학원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이에요. 

저녁 9시까지 운영되서 밤에 가서 친구들이랑 구경하면서 물놀이 한적도 있었습니다
진짜 좋은 추억이었죠 :)

 

물론 케언즈 시티에 있는 라군에 비하면 별로에요. 

실내 수영장처럼 라인이 있어서 자유롭게 움직이지도 못하고 

중간에는 깊어서 발도 안닿고..

 

그래도 물놀이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수영장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어요. 

 

 

 

 

 

 

 

케언즈 SPC 어학원에는 학생 키친도 있습니다.

글에서 거듭 강조했듯이 밥이 너무 맛이없었기 때문에 

여기서 자주 해먹었어요. 

 

양식이 한두번 먹으면 질리는 체질이라

한식을 먹고싶을 때마다 먹었죠. 

 

게임룸에 있는 자판기에서 신라면, 너구리, 이런 것도 팔아서

학생들이 종종 라면을 끓여먹는 곳이기도 했어요. 

 

 

 

 

 

 

 

 

고양이는 다음 글에서 쓰겠지만

스노우라는 길고양이 입니다.

길고양이 라기엔 케언즈 SPC 어학원에서 매일 있는

어학원 고양이에요. 

 

그래도 밖에서 자니까 다들 길고양이로 생각했어요. 

왜냐면 버블이라는 고양이도 있었는데 

고양이는 케언즈 SPC 어학원 직원 중에 한명이 

밤마다 데리고 가서 집에서 재우는 집고양이 였거든요. 

 

-

 

케언즈 SPC 어학원에 대해서 사진찍어둔걸로 하나하나

설명하는 포스팅 올리고 있는데,

혹시 궁금하시거나 질문하실거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글들로 케언즈 SPC 어학원에 대해서는

충분히 아실 있을 같기는 해요. 

 

두달 머무는 동안 사진도 많일 찍고

이런저런 일들도 많이 있었어서 

케언즈 SPC 어학원을 판단하는데 도움도 많이 되었고 

쓰면서 그런 부분들을 얘기할 생각이니까요!

 

그럼 다음글에서 뵙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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