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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Working Holiday/케언즈

[케언즈워홀 중기] 주말 시티 나들이 코스 / Hungry Wombat(홈메이드 일식 우동집) / Coast Roast Coffee(라군 앞 카페 추천) / 다같이 저렴하게 맥도날드 / 물빠진 바다 건너 라군 불빛 보며 맥주먹는 낭..

by 아셀acell 2019.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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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센트럴쇼핑-라군앞카페-라군 수영-맥도날드-맥주 

 

오늘은 SPC 어학원 이야기는 없이

깔끔하게 케언즈 시티 나들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워홀.. 와도 그렇고

투어 여행으로 오면 대부분 당연히 

케언즈에서 주로 시티에 많이 머무실 텐데요. 

 

투어 같은건 시티에서 안하니까 

멀리 나가서 근처에서 밥을 먹을 수도 있고 하지만 

 

시티 안에서는 

먹어야 하나 특히 저처럼 

호주의 국물 없는 뻑뻑한 문화에 

적응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국물 음식이 그리우실 테데요. 

 

한식집도 많이 있지만 

아직 그런 정보를 얻기 전에 나가버린 나들이 인지라..

 

저희는 일식 우동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아직 이때는 그런 시국이 아니었던지라..

 

그리고 지인의 지인이 케언즈에서 

사업을 하시는 분이었는데 

우동집을 맛집으로 추천해주셨거든요..!

 

 

 

 

 

 

이름은 헝그리 웜벳 입니다 :)

 

저는 이때 웜벳이라는 동물을 처음 알았어요 ㅋㅋ0

웜벳은 하지만 호주에서 종종 있는 동물이고

실제로 차도에 죽어있는 두어번 봤구요 ㅠㅠ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지인의 지인이 가격대를 물었을  

저희는 저렴한거를 찾았기 때문에 ㅋㅋㅋ

 

지인은 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우동집에 함께

오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지인이죠..?ㅋㅋㅋㅋ

 

아무튼 여기는 그래서 가격대도 착합니다

이정도 우동집을 이후에 본적이 없어요..

 

근데 엊그제 시드니 와서 먹은 집이 착한..

여기도 일식집인데..

 

아니 주로 일식집이 저렴합니다ㅠㅠ

시국은 그렇지만..

가성비 좋은 먹기 위해 가끔..

일식집으로 향합니다..

 

 

 

 

 

 

내부는 깔끔한 !

그리고 귀여운 우동과 웜벳 인형이 있습니다 ㅋㅋ

직접 만드신건지 넘나 가게와 어울리고

귀엽고 이쁘고 납치하고 싶은 ㅋㅋ0

 

 

 

 

 

 

 

 

우동말고 소바도 시켰는데

소바가 너무 깔끔하게 나와서 처음에 당황했습니다 

ㅋㅋㅋㅋㅋ

 

하지만 맛은 짱이었습니다 :D

 

진짜 군더더기 없이 쫄깃한 면과

찐한 쯔유의 - 

 

클래식 중의 클래식이라고 있었죠 *0*

 

 

 

 

 

 

 

우동도 클래식했습니다

다만 고기가 약간 질겨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만 

 

국물은 찐해서 너무 스타일이었고 

오랜만에 먹어보는 따떳한 핫푸드에

정신못차리고 그릇을 비웠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젓가락도 오랜만이었어요..

저때는 정말.. 

 

없는거 없는대로 그냥 ..ㅋㅋㅋㅋㅋ

적응해서 살았는데..

 

살다보니 이제 젓가락도 찾게되고

뭐도 찾고 뭐도 찾고

 

누울자리를 봐가며 

다리를 최대한 뻗어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이후에는 살게 있어서 (볼펜..?)

케언즈 센트럴 쇼핑센터로 가서 

다이소도 가고 케이마트도 가고 했구요 

 

 

 

 

 

 

 

 

 

그러고 다시 다같이 카페를 가자 해서

어디로 갈까 돌아다니다가 

뷰가 좋은 Coast Roast Coffee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커피가 맛있다 말할 수는 없지만

멀리 라군과 바다가 보이는

탁트인 전망이 이목을 끄는

가보면 좋긴 카페 정도라고 여겨집니다 ㅎㅎ

 

 

 

 

 

 

 

그리고선 라군에 가서 한바탕 헤엄을 쳤죠

 

케언즈 시티에서 제일 좋은 뽑으라면

무료 라군입니다

 

브리즈번 라군도 가봤지만 

거기가 넓고 이쁘긴 하지만..

 

뭐랄까..

케언즈 라군과는 조금 달라요..

케언즈 라군은 여기만의 매력이 있고 

다른 곳보다 너무 평화롭고 휴양지 같고

호주같고 외국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ㅋㅋㅋ0

 

 

 

 

 

넓은 라군을 둘러싼 잔디밭에는 

사람들이 누워 썬탠을 하구요 

 

햇빛이 쏴아 비치는데 진짜 무슨 유럽의

어디 광장에 와있는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0

 

 

 

 

 

그러다가 많은 SPC 어학원 친구들을 만나서..ㅋㅋ

주말에 시티나가면 진짜 어학원 친구들 만나요..ㅋㅋ

 

다같이 저녁을 먹으려 헀는데

친해진 친구들이 배치메이트이다보니 

배치메이트가 뭐냐면 

다같이 입학한 입학한 주가 같은 친구들이거든요

그래서 오리엔테이션도 같이듣고

시티에 대한 정보도 비슷비슷합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라군에서 가까운 맥도날드 

만만하기도 하고 패스트푸드로 결정했습니다 

ㅋㅋㅋ

 

맥도날드가 여럿이 먹으면 패밀리세트가 있기 때문에

아주 쏠쏠하죠

ㅋㅋㅋㅋ

 

 

 

 

 

 

패밀리 세트 하나랑 추가로 단품 몇개 시켜서

여럿이서 저렴하게 저녁을 때우고

 

 

 

 

 

 

맥주를 사가지고 이제 

라군 근처 바닷가 쪽으로 길이난 곳으로 갑니다

 

 

 

 

 

 

 

 

바다를 약간 뚝으로 막은건지 

라군 옆으로 길이 있는데 거기로 

바다가 밀물일땐 들어와 출렁이고

썰물일땐 뻘이 아래에 펼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길에 벤치가 있고 

따라서 걷다보면 약간 모래사장 있는 

바닷가 같은 곳도 있긴 한데 

 

여기가 밤에 와도 이렇게 불빛때문에 운치있고

선셋 일몰때 오면 너무 하늘도 이쁘고 그렇습니다 ㅎㅎ0

 

*

 

이상 시티에서 보낸 행복한 주말 

시티에서 노는 코스 였습니다 ㅋㅋ

 

저희는 이러고 다시 한시간 해안마을 구불구불도는

버스타고 멀미하면서

어학원으로 돌아갔다는 슬픈 이야기ㅋㅋ

 

케언즈 SPC 어학원 진짜!!!

시티랑 너무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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