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책 드라마

지오스톰. 넷플릭스 영화추천. 넷플릭스 재밌는 영화.

by 아셀acell 2022. 2. 16.
반응형

 

 

지오스톰은 인간이 기후를 과학으로 조절할 있게 장치를 개발하여 관리하다가 장치와 관련된 음모와 술수, 대립을 그린 영화다. 유명해서 이미 사람도 많을 같고 나도 전에 한번 봤던 영화지만 왠지 끌려서 다시 보게 됐다. 

 

 

이걸 처음 보던 시절만 해도 기후 문제가 사실 그렇게 크게 와닿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이제 기후문제는 어느 문제보다 심각하게 지구의 화두가 되고 있고 실제로 지구를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는 지구의 자원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지구를 마음대로 소모하다가 지경에 이르렀고 지금이라도 유지를 통한 회복을 꿈꾸고 있지만 쉽지 않은 실정이다. 

 

 

지오스톰은 그럼 상황에서 한단계 나아가 아메리칸 답게 그렇다면 기후마저도 지배한다는 설정을 지닌 인간의 욕망을 고스란히 담은 영화다. 그리고 설정 아래서 지오스톰으로 개인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한단계 나아가 지오스톰을 제멋대로 사용하려는 빌런과 이를 막으려는 주인공의 대립이 주된 내용이 된다. 

 

 

이는 마치 기후를 관리하는 자체는 나쁘지 않고 이것의 위험은 이를 입맛대로 사용하려는 사람이 있을 일어난다고 말하는 같다. 하지만 정말 기후를 관리하는 자체는 나쁘지 않은 아이디어일까. 얼마전 읽은 책에서 원자폭탄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찢어 죽인 것은 사람이었고 나도 사람이라는 글귀를 본적이 있다.

 

 

기후를 인간이 관리한다는 것은 여러가지로 악순환을 일으킬 있다. 자연을 보존하지 않아도 된다고, 그래도 재난은 없다고 인식하고 마구 행동할 수도 있고, 기후 관리 권력을 가진 자가 어떤 식으로든 권력을 남용할 있다. 자연스럽게 권력에 따른 상하관계가 생길 것이다. 

 

 

지금도 십여년 후만 되어도 기후 문제가 엄청날 거라고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럼에도 누군가는 그러나 지금까지처럼 어떤 해결 방안이 나오고, 근근이 살만하게 살아가게 같다고도 한다. 우리는 정말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될까. 정말 무섭도록 현실 반영된 느낌의 영화. 지오스톰이었다.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