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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있는거

서울 데이트 충무아트센터 뮤지컬 관람 2 약수역 맛집 / 약수역 카페 추천 - 만포막국수 / 그라운드125

by 아셀acell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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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서울 데이트 중 마트 센터 뮤지컬 관람 후에 여진 데이트는 약수역 맛집으로 이어졌다 찾아 봤는데 약수역에 반포 막국수 라는 아주 유명한 맛집 있었다 이름은 막국수집 같지만 막국수보다 이북식 찜닭이 유명한 집이다

하지만 이름이 막국수기때문에 물론 막국수도 시켜 먹었다 쟁반 막국수는 언제 먹어도 맛있으니까 그리고 메밀전병도 있다고 해서 메밀전병도 시켰다 많이 남겼고 너무 배불러지만 후회는 없다 약수역을 언제 또 올지 모르니까 🧐



사실 가격도 나쁘지 않다 찜딱은 이만 7000원 찜닭은 27,000원 막국수도 27,000원 그리고 메밀전병인 줄 알았던 메밀 파전은 9000원 사실 메밀파전이 없어도 찜딱 의 막국수만 먹어도 너무 배부른 양이 었다

넷이서 배부른 양이니까 54000 원에 네 시서 이렇게 만족 하면서 먹고 왔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그래도 다양한 종류로 먹고 싶다 한다면 사실 굳이 쟁반 막국수를 시킬 필요 없이 비빔 막국수를 시켜 써도 괜찮을 것 같다 그럼 비빈 막국수 9000 원이니까 메밀전병 9000원 해도 18,000 원이고 거기 찜닭을 같이 먹으면45,000원 네 명이서 딱 적당한 가격이 아닐까 싶다 😋





이북식 찜닭은 말갛게 찐 닭에 쪽파가 올라간 형태였다 처음에 사진 보고는 이게 쪽파가 아니라 부추인 줄 알았는데 음식을 받아 보니 쪽파였다 그래서 아빠가 파리 싫어 하셔서 좀 걱정했는데 푹 익힌 파였기 때문에 괜찮은 것 같았다

쪽파가 굉장히 뭔가 미나리처럼 좀 향도 좋게 해주고 좀 음식을 신선하게 해주는 느낌이 있어서닭이 어쨌든 고기기때문에 좀 그득한 느낌이 날 수 있는데 그런 걸 좀 가볍게 잡아 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 같았다




근데 아무튼 큰 이북식 찜닭과 막국수 그리고 메밀 파전까지 시키니 네명에서 먹기는 좀 무리인 양이 나왔다 진짜 우리가 조금씩만 더 많이 잘 먹는 사람들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깝지만 맛있어기때문에 후회는 없었다




그리고 나서는 맞은편에 있는 그라운드 125 라는 카페 갔다 사실 맞은편에 있어서 가기도 쉬었지만 그래서 간 건 아니었고 원래 이 주변에 예쁜 카페 뭐 있나 네이버 지도에서 찾아 보면서 부터 그 거리를 알기 전부터 너무 예뻐서 맘에 드는 카페 였다

근데 막상 가보니까 완전 맞은편에 있어서 너무 가까운 거 아닌가 좀 그래도 좀 배부르니까 어느 정도 걸어 갈 만한 위치에 있는 까페 가는 게 좋지 않나 했는데 먹고 나니까 비도 오고 또카페가 진짜 예뻐서 그냥 그라운드 125로 들어갔다 ☕️




그라운드 125 약수역 카페는 예쁜 외관 만큼이나 내관도 예뻤고 이렇게 예쁜 스티커도 무료로 나노 주고 있었고 그 뒤로 보이는 맛있어 보이는 빵들 빵들도 참 많았다 근데 밥 먹은 지코여서 욕심 것 마음껏 먹을 순 없어서 아쉬웠다 🥖





방들을 세팅 해 놓은 것도 너무 예뻤다 빵들이 노란색 빨간색 알록달록 하고 접시도 노란색 빨간색 알록달록 하고 심지어 진짜 접시도 갖고 싶었다

근데 어쨌든 이렇게 예쁜 카페 오니까 너무 힐링이 되고 또 특히 아빠가 예전에는 카페를 같이 가 주지 않아서 가족들과 놀러 나왔을 때 카페 간 적이 없는데 요새는 아빠가 까페로 괜찮아에서 다같이 카페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다같이 카페 가서 아빠는 달달한 커피를 마시고 우리는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레몬 빵과 얼그레이 쿠키를 시켜서 커피랑 같이 먹었는데 레몬 빵도 적절이 새콤달콤 하고 얼그레이 쿠키는 고소하고 달콤 해서 기분이 좋았다

요새는 이런 베이커리 카페가 많아져서 커피랑 같이 맛있는 빵을 먹을 수가 있어서 좋다 왠만한 곳에도 이런 레몬 빵이나 까놀레 같은 걸 다 파는 것 같다






커피도 꽤 맛있는 편이 었다. 맛있는 커피에 맛있는 빵과 쿠키를 가족들이랑 달달하게 먹으니까 기분이 절로 좋아졌다 사실 약수동은 집에서 멀어서 자주 갈 수는 없는데 이렇게 1번 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예쁜 카페도 가니까 아주 만족스러웠다

카페에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나니 비도 그쳤다 박근 얻었지만 먹을 만큼 보람찬 하루였고 서울에는 사실 맛있는 음식점이나 까페가 많아서 자주 오고 싶긴 한데 그러지 못 하는 게 좀 아쉽긴 하다 🙁 그만큼 올때마다 더 알차고 신나게 즐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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