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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워홀 중기] SPC 어학원 활동들: 액티비티 후기 / 나이트 클래스 / 영어 일기 관리 / 수영장 /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의 만남- 계속해서 케언즈 SPC 어학원에 대해서 말해볼게요 저번 글에서 말했던 수업 후 액티비티, 이게 처음에는 재밌는게 많았는데 점점 관리도 소홀해지고 중간에 관리자가 바뀐 뒤로는 더 재미없어지고 그랬어요. 아 근데 학원 오래다닌 한국인 친구 말로는 근래 일본인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분위기가 더 재미없게 바뀌었다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인종이 다양하게 섞여 있었을 때는 더 잘 어울리고 재밌었다고,, 그랬어요. 악어, 뱀을 직접 만져볼 수 있었던 사진 속 액티비티는 제 기억 속 가장 재밌었던 액티비티였습니다. 케언즈에 악어농장도 있고 해서 거기서 온 것 같았어요. 악어농장 나중에 가봤는데 그거에 대한 글도 나중에 올리겠지만 악어농장 별로 재미없었어요…. 포트 더글라스 가서 노는게 훨씬 더 제취향이었어요.. 아무튼 그.. 2019. 12. 7.
[케언즈워홀 중기] SPC 어학원 적응기/기숙사 내부/식사 조식/시티와의 거리/버스타는법/액티비티 일정표 후기/근처 카페 케언즈 시티에서 일주일 정도 놀다가 SPC 어학원으로 들어가던 날- 원래 SPC 어학원 등록하면 공항 픽업을 와주는 거였는데 숙소에서도 픽업을 해주기로 해서 새벽같이 마이키가 와서 픽업을 해줬습니다 일본 청년이었는데 SPC 어학원에서 스텝으로 일하고 있었고 영어를 엄청 잘했습니다..ㅎㅎ 근데 가는날 (오는날도 그러더니) 아침부터 비가 와서 너무 불편했어요 비 맞으며 내 짐 트렁크에 실어줬던 마이키 짱짱맨... 가자마자 SPC 어학원의 조식을 먹었어요 나중에 느낀건 SPC 어학원에서는 조식이 가장 맛있다는거.... 중식 석식은 쉣이라는거..... SPC 어학원의 액티비티 달력이에요 매달 이렇게 걸어주는데 제법 재미있는 것도 있지만 아예 실행이 안되는 것도 있어요.... 액티비티는 신청자를 받아서 실행되는데.. 2019. 11. 24.
워홀 전 어학원 꼭 가야하는지/호주 지역별 한인잡 사이트/잡 구하는 법/한인잡 오지잡 후기 저는 호주퍼스트 라는 에이전시를 통해서 케언즈 SPC 어학원을 등록했어요 :) 케언즈 SPC 어학원을 선택한 부분에 있어서는... 애증이 남아있어요... 케언즈라는 지역 자체는 사실 살기 괜찮고 라군도 예쁘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지만 사실 워홀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케언즈에 가서 시작하기는 그리 좋지 않은 것 같아요 특히 케언즈 SPC 어학원은 시티랑 멀어서 어학원 다니면서 잡을 구하기도 어렵고 잡 동향을 파악하기도 어려워서 워홀러에게는 최악이라고 생각해요 ㅠㅠ SPC 어학원이 에이전시에게 사람을 꽂아주면 돈을 많이 주는 어학원이라서 케언즈 SPC 어학원을 강하게 좀 추천한다 이런 얘기도 들었고 에어전시를 통해서 등록하지 않는 학생을 싸게 받으면 에이전시에서 그 어학원을 추천해주지 않기 때문에 어학원들.. 2019. 11. 24.
호주 워킹홀리데이 중간점검_워킹홀리데이의 실체와 장점 ㅋ.ㅋ 케언즈-콥스하버-그라프턴-탬워스-부나 (feat.브리즈번) 총 대여섯개의 도시를 거치면서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한지 벌써 6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아니 정확히 6개월 정도가 된 것 같아요. 아직 케언즈 글밖에 못올리긴 했지만 세컨일수도 반쯤 채워가는 이시점에, 중간 지점을 살아가면서 드는 생각, 케언즈 글을 올리면서 초기에 들었던 생각, 그리고 앞으로를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 드는 여러 생각들로 저는 마음도 생각도 좀 싱숭생숭 합니다 ^_^ 사실 6개월은 참 호주라는 낯선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면서 살았던 것 같아요.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오기 전에 워홀을 오고싶었던 이유는 좀 편하게 힐링하는 시간을 길게 가지고 싶어서였는데, 워킹홀리데이는 힐링이랑은 거리가 멉니다. 저처럼 헛된 희망을 품고 오시.. 2019. 11. 14.
[케언즈워홀 초기] 케언즈 파스타 맛집 페투치나 _ 호주 대표음식은 파스타인걸로 하죠.. 오늘은 케언즈에서 맛있게 먹었던 파스타 맛집을 소개할까 해요 :) 이름이 페투치나 인데, 처음엔 낯설었지만 여기저기 홍보하다보니 이름이 입에 익었어요 ㅋㅋㅋㅋ 자발적 홍보였습니다 ㅋㅋㅋ 페투치나는 케언즈에 도착한 첫주에 그레이트 배리어리프 관광을 하고나서 저녁도 맛있는 데서 먹자 해서 구글로 리뷰도 다 보고 해서 가보기로 결정한 곳이었어요 케언즈 외식비가 너무 비싸서, 물론 다른 호주 지역도 다 그런 것 같지만.. 케언즈는 관광도시라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계속 마트에서 장봐다가 만들어먹었는데 이날은 관광하는 날로 제가 정해서 (?) ㅋㅋㅋ 외식도 해보기로 다짐했죠 ㅋㅋㅋ 호주는 마트에서 장보면 진짜 저렴하게 식비 해결할 수 있는데 외식하면 진짜 노답이에요 ㅠㅠ 페투치나는 케언즈 중심가에서 한.. 2019. 11. 14.
[케언즈워홀 초기] 호주 워홀러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관광 꿀팁! 로컬할인! 그동안 글들이 왜이렇게 더디게 써지나 헀더니.. 티스토리 시작한다고 컨셉을 근엄하게 잡아서 괜히 일기체로 써서 그런것 같아요 제가 오늘 공장에서 쏠팅하면서 초반에 좀 한가해서 혼자 구상중이던 유튜브 나레이션을 한번 해봤거든요 ㅋ_ㅋ 근데 말이 진짜 술술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깨달았죠... 블로그도 그냥 보는이 없어도 누군가한테 말하는 것처럼 써야겠다 ^_^ 그래야 제가 친구랑 얘기하듯이 말이 술술 나오는 것 같아요 ㅋㅋ 공장 이야기도 나중에 하겠지만... 아직은 다니고 있으니 나가고 나서 쓰는게 좋을 것 같어요... 여기도 한국사회와 다를바 없어서 ㅜㅜ - 아무튼 그래서 새로운 말투로 시작하는 제 케언즈워홀 초기 포스팅입니다 다른 분들은 블로그 보면 +몇일 이렇게 기록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제가 지금.. 2019. 11. 10.
[케언즈워홀 초기] 케언즈 시내 구경 - 케언즈 무료 아트 갤러리/선착장/지미스 레스토랑 :) 처음 케언즈에 왔을 때는 지금 여기 가게처럼 가게마다 분위기가 너무 이뻐서 그런거 하나하나 보느라 눈이 돌아갔었다 ㅎㅎ 이제는 호주 인테리어가 워낙 이쁘다는 걸 알고 있어서 막 마음이 가지는 않지만... 한국은 땅이 좁아서 이렇게 야외석이 있고 이쁘게 꾸며져 있는 가게가 많지 않아 아쉽다.. 케언즈 아트갤러리~! 케언즈에는 진짜 있을게 다 있다.. 아트 갤러리.. 아트 센터.. 그리고 스카이 다이빙 래프팅 스노쿨링도 할 수 있고 라군, 사실 라군이 제일 좋은데 ㅎㅎ 아무튼 이 아트갤러리가 무료다 그렇다고 볼게 없는 것도 아니고 정기적으로 전시도 바뀌고 진짜 쏠쏠하다 내가 처음 구경갔을때는 잘은 모르겠지만 케언즈의 설화(?) 같은 것들을 판화로 만든 듯한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이걸 보면서 그림은 언어를.. 2019. 11. 3.
[케언즈워홀 초기] 아직 둘러볼 곳이 많아 기쁜 짐승이여... 카페 추천 커피엔드/한식집들 소개 메뉴 추천/에스플라나다 라군=국가 운영 무료 수영장 지난 글에 이어 케언즈 소개를 마저하자면 아직 사진으로 못올린 케언즈 곳곳이 아주 많다 카페도 많고 식당도 많고 작은 시티 안에 은근 빼곡히 있을 것들이 있는 케언즈... 워홀러로서 워홀 일상 생활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여기는 케언즈 와서 두번째로 찾은 커피집 커피엔드. 커피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찾았는데 2시인가 3시인가 4시에 닫아서 처음 왔을땐 이미 문을 닫아 실패하고 두번째 왔을때 성공했다 https://g.page/caffiend?share 내부도 아늑하고 맘에 들었다 근데 내 생활반경과는 거리가 좀 있어 자주 가지는 못했다 벽에 걸린 그림이 넘나 귀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컵받침도 너무 이뻤다 매력적이야 아이스롱블랙을 시켜도 따뜻한 컵에 주는 당황스러운 시츄에이션... 그래도 ㅋㅋㅋㅋㅋㅋㅋ.. 2019. 10. 21.
[케언즈워홀 초기] 케언즈 시내 소개, 호주 옵투스 유심 (prepaid) 사용기, k-mart 탐방기, 아시안마트 탐방기 (한인마트 짤막소개) 다음날도 케언즈를 둘러보러 익숙해지는게 먼저니까:) 집을 나섰다 아침은 미리 사두었던 시리얼로 :-) 호주에서 시리얼은 진짜 ㅋㅋㅋㅋ 이제 호주사람처럼 아침에 종종 먹는다 아침에 미리 다음날 갈 그레이트 배리어리프 확인도했다 잘 챙겨가라고 줬던 서류들과 이건 팜플렛. 케언즈에서 버스를 타고 포트 더글라스로 가서 퀵실버 호를 타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로 가는 코스다. 포트 더글라스도 나중에 올리겠지만 진짜 이쁘다!! 숙소에서 쇼핑센터로 가는 길- 형형색색의 나무 꽃 색들이 이쁘다. 호주는 자연의 나라다. 앞으로 올릴 글들에서 다 보여주겠지만. 자연에 적응해야 한다. 벌레도ㅠㅠ 여기와서 어렸을 때 한국 우리 동네 많았다가 사라진.. 지렁이들도 징그럽게 많이보고ㅜㅜ 초록개미 거미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 등등... 2019.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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