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주말메뉴추천6

주말 저녁 메뉴 추천 / 간편 도가니탕 / 계란말이 / 오뎅복음 / 오이무침 / 간식 추천 / 주말에 볼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주말이 다 가고.. 아직 먼 시점이지만..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얼마전 어느 주말 너무 알차게 즐긴 주말 저녁 메뉴와 간식과 넷플릭스 드라마를 추천해보려고 하는데요. 이걸 보고 이대로만 따라하는게 아니라 이런 류의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들로 주말을 채워나가시길 바래요. 이 글은 완전 따라하기 표본이라기보다는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떠올리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같은 거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먼저 일어나서 시장갔다가 떡을 사와서 먹었습니다. 주말은 약간 축제 느낌이 있는데 떡이야말로 아주 고전적인 우리네 잔칫상 메뉴기 때문에 왠지 쉬는날과 장 어울리는 메뉴같네요. 그리고 사실 요새 면은 좀 소화가 안되는 감이 좀 있어서.. 떡이 너무 편하고 좋아요. 둘다 정제가루긴 하지만 그래도 밀보단 쌀이 더 소화.. 2024. 4. 4.
주말 집밥 메뉴 추천 :: 홈파티/ 이마트/ 광어 지느러미 회. 연어 필렛 / 척 아이롤 할인 :: 소고기 부위 추천 / 호주 워홀 감성 척 🇦🇺 이마트에서 회, 고기 할인하는 틈(?)을 타서 회랑 고기를 털어왔다 ㅋㅋ 회는 솔직히 그동안 이마트에서 회 많이 사먹었는데 처음보는 광어 지느러미 모음 필렛이 있어서 사왔다. 광어회는 사실 그냥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편인데 지느라미라면 말이 다르다. 🐟 필렛이 아마 자르지 않은 통 횟감을 말하는 것 같은데 평소에 연어 필렛은 많이 사다가 직접 잘라먹었다. 회뜨는걸 배운건 아니지만 그냥 호박전할 때 호박 썰고 가지전 할 때 가지 써는 것처럼 썰면 돼서 어려울 건 없었다. 지느러미도 그냥 적당히 한입크기로 잘라 먹었다. 광어 지느러미는 몸통 회보다 훨씬 부드럽고 쫄깃하다. 안그래도 부드러운 회보다 더 부드럽다고 하니 경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내 친구도 그 가족분들이 전체 지느러미 살을 안드셨다.. 2022. 6. 25.
주말 집밥 메뉴 추천 / 집순이 노는법 / 코로나 주말 보내기 / 집에서 우삼겹 파티 / 산책하고 라면먹고 서점구경 📚 코로나가 더 심각해지고 있어서.. 집에서 노는법 공유하기. 근데 사실 집에서만 놀지는 않았다. 그래도 동네만 돌아다녔으니 적은 범위로 돌아다니면서 코로나의 답답함을 해소한 일상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일단 우삼겹 파티를 했다. 6인이 되어서 즐거운 점은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 다같이 우삼겹 파티 하고 쌈도 싸먹고 된장국도 호로록 먹었다. 그리고 다들 PCR 검사도 음성떠서 음성파티..? 우삼겹은 그냥 후라이팬에 소금 후추 쳐서 볶기만 해도 맛있어서 편하고 좋은 재료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버섯 부추도 같이 볶으면 고기긂에 볶아져 한결 감칠맛도는 야채구이가 된다. 다 먹고는 산책을 했다. 밤하늘이 너무 예쁜 어느날이었다 - 옛날 그리스 철학자들은 철학을 논할때 꼭 걸으면서 얘기헀다는데. 걸을.. 2022. 2. 4.
주말 특별한 집밥 메뉴 추천 / 집들이 메뉴 추천 / 연어 스테이크 / 소고기 샤브샤브 🥩 지난 주말 먹었던 집밥 메뉴 추천 ~~~!! 지난 주말은 정말 특별한 메뉴를 먹었다. 어쩌다 이렇게 거하게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리 힘들이지 않고 거창한(?) 저녁을 즐길 수 있었어서 주말 특별식이나 집들이 메뉴로도 괜찮을 것 같아 사진과 레시피를 가져와봤다. 일단 메뉴부터 얘기하자면 소고기 샤브샤브와 연어 스테이크였다. 연어 스테이크는 흔하지 않지만 하기 그리 어렵진 않고 어려울 것 같지만 그냥 일반 소고기 스테이크 하듯이 하면 되는 거라 사실 대접받는 사람이 낯설수 있지만 대접하는 사람은 낯설지 않을 수 있는 좋은 메뉴인 듯 하다. 샤브샤브는 사실 소고기는 그냥 샤브샤브용 사오면 되고 육수는 요새 육수내는 쉬운 육수용 포장지나 조미료 액체 고체 많고 거기에 야채 듬뿍 넣으면 사실 채수 그냥 .. 2022. 1. 17.
주말 즐기기. 아침메뉴 추천. 베이컨에 계란후라이 써니사이드업! 🍳 + 턴드오버. 오버이지. 스크램블 등 계란후라이의 모든 것! 주말 아침에 뭐 먹을지 고민하다보면 뭔가 주문처럼 생각나는 말이 있다. 베이컨 노릇노릇하게 굽고 계란후라이 써니싸이드업으로! 어디서 들었는진 몰라도 이 말에 꽂혀서 주말 아침엔 종종 베이컨을 사러간다. 그리고 베이컨과 써니 싸이드업으로 계란 후라이를 굽다보면 약간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오는 캘시퍼가 베이컨과 계란후라이 굽는 장면과 비슷한 모습이 연출되어 뿌듯해진다. 보통 나는 이렇게 계란을 반숙중에서도 완전 반숙(?) 으로 구워먹는데 이정도 익힘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는 것을 알고 충격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반숙, 완숙으로만 구분하지만 해외에는 더 다양한 이름이 있다. 먼저 써니 싸이드 업Sunny side up. 이 이름은 종종 웹소설이나 어디 홍보문구 같은데서 좀 봤던 말 같은데 달걀의 .. 2021. 12. 20.
종이호일로 싸서 훈제처럼 해먹는 삼겹살 요리 레시피 🐽 기름 수육 / 종이호일 훈제삼겹살 / 종이호일 수육 / 훈제 수육 / 주말메뉴추천 요번 주말에 친구가 미친 레시피를 가져왔다. 종이호일에 돼지고기 삼겹살을 두툼하게 싸서 익혀먹는 레시피였다. 거기에 버터 마늘 파 그리고 어디서 났는지(?) 월계수잎도 따왔다. 집에서 월계수잎을 따온건 어렸을때 엄마가 요리에 진심이었을때 카레에 넣어주셨을 적 말고는 처음이다. 버터를 이렇게나 많이 넣어야 하는지 몰랐는데 많이 넣어야 한다고 했다. 근데 진짜 많다. 근데 그래서 그만큼 맛있어진 것 같다. 버터덕분에 고기가 진짜 고소하고 씹을수록 달달한게 너무 맛있었다. 마늘과 파는 물론 이렇게 익히니까 완전 씹을때마다 그 마늘, 파 특유의 달달함이 입안을 가득 메우고 그 향이 하나도 안날아가고 고스란히 입안에서 퍼졌다. 종이호일에다가 이렇게 다 놓고 종이호일로 감싸서 후라이팬에서 굽기만 하면 된다는게 너무.. 2021. 11. 20.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