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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일상5

[케언즈워홀 중기] SPC 어학원 비기스트모닝티/채리티 후기 / 케와라 비치에서 노상 맥주 마시기 / SPC 어학원에서 케와라 비치 가는 길 (feat. 마트) 즐거웠던 SPC 어학원 비기스트 모닝티 채리티를 잘 마치고. 다니면서는 참 답답하기도 하고 아쉬운게 참 많은 SPC였는데 아 화가 난적도 있었다 ㅋㅋ 그거는 나중에 말하겠지만 어쨌든 사진으로 다시보니 참 그 시절이 그래도 워홀 시기 중 가장 걱정없었던 시기구나 싶긴 하다. 하지만 화났던 것에 대해서도 디테일하게 쓰고 싶은데 지금은 감정이 다 지나가서 과연 열변을 토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 일단 사진 속 트레이시 선생님은 너무 좋은 분이셨다. 재미있었고 열정적이었고 교육적이었고 교육에 짬밥이 있으신 느낌이 딱 났고 그야말로 내가 상상했던 외국인 선생님의 전형적인 이미지였다. 물론 외국인 선생님이라고 다 해피하라는 법은 없지만 그런 선생님을 기대헀는데 트레이시가 내 기대를 충족시켜주었다. SPC 어학원 .. 2020. 3. 1.
[케언즈워홀 중기] SPC 어학원 비기스트모닝티/채리티 참여 / 케언즈 한인마트 3개 소개 비교 / 스위트 티 버블티 / 저렴한 과일 야채 시장 러스티 이 두 동영상은 SPC 어학원에서 내가 제일 따라다녔던 두 동물이자 다른 학생들에게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고양이 버블, 강아지 솔라다. 점점갈수록 지루해지고 약간 의미를 잃어가던 SPC 어학원 생활에서 유일하게 끝까지 의미를 잃지 않고 귀여움이라는 제몫을 해낸 두 녀석.ㅋㅋ 어쩌면 학생이라는 의미를 잃어가던 나보다 훌륭한 친구들.. 이 사진은 케언즈 SPC 어학원에 간지 얼마 안돼서 어학원 비기스트 모닝티 라는 이름의 채리티가 있어서 채리티를 위한 럼볼을 만든 사진이다. 채리티란 애장품을 팔거나 재료를 사와서 음식을 만들어 팔아서 번 돈으로 기부를 하는 이벤트이다. 대중적인 단어 같았는데 나는 처음 들었다. 아무래도 영어권은 아니니까 못들었던 게 아닐까.. 생각했다. 어학원에 와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도.. 2020. 2. 12.
[케언즈워홀 중기] SPC 어학원 동물들 / 경치 / 공부 교재 케언즈 SPC 어학원에는 참 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어서 동물을 보는 것도 케언즈 SPC 어학원에서의 일과(?) 중 하나였는데요- 그만큼 ㅠㅠ 케언즈 SPC 어학원에서 할일이 없었다는 반증이라고도 할 수 있곘네요 ㅠㅠ 이 친구는 솔라 라는 개입니다 솔라는 공놀이 할때가 아니면 의젓하고 순하고 큰 개를 무서워하는 저도 먼저 다가가서 만질 수 있을 정도로 듬직한 개였어요 :) 종종 풀밭에 누워 배를 쓰다듬어 달라는 듯 배를 까고 누워있는데 가서 만지면 좋은지 막 움직이면서 배를 계속 까고 있어요 진짜 너무 귀여웠어요 ㅠㅠ 질큐라는 염소도 있었어요 유독 저랑 친한 일본인 동생의 손을 잘 따랐죠 제가 준 먹이는 잘 안먹고 고민하면서 먹는데 그 일본인 동생이 주는 먹이는 잘 먹고 막 일본인 동생이 머리를 쓰다듬으면.. 2019. 12. 17.
[케언즈워홀 초기] 아직 둘러볼 곳이 많아 기쁜 짐승이여... 카페 추천 커피엔드/한식집들 소개 메뉴 추천/에스플라나다 라군=국가 운영 무료 수영장 지난 글에 이어 케언즈 소개를 마저하자면 아직 사진으로 못올린 케언즈 곳곳이 아주 많다 카페도 많고 식당도 많고 작은 시티 안에 은근 빼곡히 있을 것들이 있는 케언즈... 워홀러로서 워홀 일상 생활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여기는 케언즈 와서 두번째로 찾은 커피집 커피엔드. 커피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찾았는데 2시인가 3시인가 4시에 닫아서 처음 왔을땐 이미 문을 닫아 실패하고 두번째 왔을때 성공했다 https://g.page/caffiend?share 내부도 아늑하고 맘에 들었다 근데 내 생활반경과는 거리가 좀 있어 자주 가지는 못했다 벽에 걸린 그림이 넘나 귀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컵받침도 너무 이뻤다 매력적이야 아이스롱블랙을 시켜도 따뜻한 컵에 주는 당황스러운 시츄에이션... 그래도 ㅋㅋㅋㅋㅋㅋㅋ.. 2019. 10. 21.
[케언즈워홀 초기] 워홀 준비, 케언즈 공항 그리고 호주 적응기 / 호주 워홀러의 시작 호주 워킹홀리데이- 단어부터 너무나 설레는 이 비자의 이름은 사실 너무나도 잘 포장된 외국인 노동자의 비자일 뿐이지만 그 말에 홀려 나는 대학생 때부터 5년 동안이나 워킹홀리데이를 가슴 속에 품고 살았다. 우리나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갈 수 있는 나라는 많이 있지만 별다른 제약없이 가고 싶으면 언제든 떠날 수 있는 나라로는 호주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다른 나라는 무작위로 추첨해서 뽑거나 선착순 이거나 아무튼 명수 제한도 있고 그래서 신청하고 될지 안될지를 기다려야 하지만 호주는 - 물론 만 30세 이하여야 한다는 제약은 있지만 신청만 한다면 갈 수 있다. *간략한 준비과정* 먼저 나는 워킹홀리데이를 계획하고 대행사들을 먼저 찾았다ㅠ 부끄럽지만 혼자서 무작정 워킹홀리데이를 떠날 용기는 없었기에... 물.. 2019.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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