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맛있는거

안양역 댕리단길 위치 유래 / 안양역 중앙시장 역사 맛집 / 댕리단길 볼거리 카페 추천 / 안양 밀가루 없는 케이크 / 다이어트 케이크 맛집

by 아셀acell 2023. 4. 6.
반응형




댕리단길이란 안양역에 위치한 감성 맛집, 카페들이 이어져있는 골목이다. 최초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기지 국군 재정관리단 옛 명칭인 경리단에서 따온 경리단길을 시작으로 송파구의 송리단길, 망원동 망리단길, 연남동 연리단길에 이어 안양에도 이 '~리단길' 열풍이 분 것잉데, 안양지역 사람들 사이에서 이 거리가 '대농단지'로 알려진 곳이었어서 '댕리단길'이 되었다.





안양역에서 댕리단길로 가는 길에는 안양역 중앙시장을 지나야 하는데 중앙시장도 유명하다.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13번길로 검색해서 찾아갈 수 있고, 1960년대부터 번성하였던 전통 시장이다. 이곳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황소고집시장"으로 유명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을 함께하며 성장해왔다.

안양역 중앙시장은 약 300여개 가게가 자리하고 있고 음식부터 생필품,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다양한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맛집들이 많이 있다.

중앙시장 맛집

  • 안양해물탕 - 안양역 중앙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 중 하나로, 신선한 해산물과 특제 육수를 사용한 해물탕이 일품인 곳.
  • 장어마을 - 안양역 중앙시장 내부에 위치한 이곳은 장어 요리 전문점으로, 신선한 장어로 만든 장어구이와 장어쌈밥이 유명하다.
  • 용두쭈꾸미 -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황소고집시장으로 유명한 안양역 중앙시장 내부에 위치한 이곳은 쭈꾸미 전문점으로, 촉촉하고 매콤한 쭈꾸미와 맥주 조합이 좋다.
  • 안양시장추어탕 - 안양역 중앙시장 내부에 위치한 이곳은 추어탕 전문점으로, 신선한 추어와 특제 육수를 사용한 추어탕이 인기.
  • 꼬꼬닭 - 안양역 중앙시장 내부에 위치한 이곳은 깔끔하고 맛있는 양념치킨과 매콤한 닭발로 유명.


위에서 소개한 맛집들은 안양역 중앙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식점 중 일부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전통 시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개인적으로 극호하는 곳.

😌




포차도 있다. 댕리단길 쪽 방향으로 포차도 줄지어 있어 저렴한 포차 특유의 가성비 좋은 안주도 즐길 수 있다. 단 너무 이른 시간에는 없고 느지막히 열린다.




중앙시장에서 댕리단길로 가는 양지3교의 모습. 너무 예뻐서 안찍을 수가 없었다. 댕리단길 볼거리로는 카페도 이쁘고 편집샵도 이쁘고 감성맛집 와인바들도 예쁘지만 수암천도 너무 이쁘다.




댕리단길의 역사는 꽤 오래된 것으로,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상점과 업체가 영업을 하며 번화가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댕리단길은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맛집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자리잡고 있다.





안양 댕리단길에는 다양한 가게와 맛집, 카페, 바 등이 밀집해 있어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스타그램에서도 그런 안양 댕리단길이 자주 소개된다. 이곳에서는 예쁜 외관을 가진 다양한 카페와 맛집, 선물 가게 등이 인기를 끌며, 인스타그램에서 이곳을 찾아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봄과 가을에는 날씨가 좋아서 특별한 이벤트나 축제도 열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또 야간에는 각 가게들이 화려하게 불을 밝히며 분위기를 살리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에서도 댕리단길 야간에 찍은 사진들이 인기를 끌곤 한다.





안양 댕리단길의 매력은 다양한 가게와 맛집, 분위기 있는 거리를 즐길 수 있는 점, 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서도 인기있는 장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방문 시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라는 점이다.




그중에서도 오늘 추천할 안양 댕리단길 카페는 안양 어부트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80-1에 위치한 인기 있는 카페다. 이곳은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와 맛있는 음료, 간단한 식사 메뉴를 제공하고 매우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특히 이곳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뿐만 아니라, 차, 주스, 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를 또 맛볼 수 있다. 그리고 브런치 메뉴도 다양하게 제공하며, 아침 식사나 간단한 점심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글래스 와인도 팔고 케이크, 쿠키 그리고 무엇보다 밀가루가 안 들어간 치즈케잌을 팔고 있어서 부담없이 케이크를 먹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




또한, 이곳은 노트북 작업을 하기 좋은 분위기와 Wi-Fi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서 학생들과 프리랜서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내부는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서 모임이나 데이트,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어부트피는 음악, 조명, 장식 모두 너무 취향저격이라 의자마저 오브제 같고 그래서 그냥 가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곳이다. 아마 그래서 많이들 감성카페를 찾는 것이겠지.




거기에 고급진 아메리카노 향과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케이크의 조합. 완벽하다. 밀가루는 긴 시간 발효되어 만들어진 제품이 대부분이라 소화가 어렵고 이는 대장에 쌓여 체중 증가까지 유발할 수 있어서 밀가루를 최대한 피하고 싶은데 밀가루 없이 맛있는 디저트를 찾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런데 그 중 하나가 어부트피에 있는 것.




치즈케이크는 우유, 치즈, 계란이 들어가서 단백질, 칼슘, 비타민이 있으니 양심의 가책을 덜고 맛있게 먹어봤다. 어차피 일반 밀가루 케이크와는 달리 단순 당이 아닌 복합 탄수화물로 에너지원이 되어주니까 먹고 많이 산책하는 것을 목표로.




달달하니 맛있어서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그러면 세로토닌 분비도 촉진되니까 좋은게 좋은거지. 보기만 해도 분비된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댕리단길 가는 이유가 충분해지는 맛이다.






728x90
반응형
LIST

댓글